오늘은 부산에 있는 시청자미디어센터에 갔다.
우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를 간단하게 소개를 하면 부산, 경남, 제주 지역 시청자가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방송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청자 참여지원시설이다.
우리는 라디오체험을 했다. 라디오 녹음전에 녹음할 대본을 짜고 다 짜면 녹음실로 가서 녹음한다.
그리고 각자 역할이 있는데 MC, 사연자, 리포터, 광고성우 있는데 그중에 저는 사연자로 참여하게 되었다.
사연으로는 수영을 지금보다 열심히해야지 하는 나의 다짐을 적었다.
사연을 읽는 연습을 한 다음에 녹음실에 들어갔는데 우리가 1조여서 먼저 할 줄 알았는데 우리가 2번째여서 다행이다.
금방 내차례가 돌아왔다. 녹음실에 들어가는 순간 너무 떨렸다.
근데 선생님이 손을 위로 하면 시작이랬는데선생님이 바로 올리셨다.
침착하고 시작하였고 떨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천천히 또박또박 말했다.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끝냈다. 끝나니깐 하나도 떨리지 않았다.떨리는 마음도 있었지만 재미있었던 마음이 더 컸다.
웰컴투라디오와 꼼지락 애니 두 팀으로 나누어서 체험을 했고 다음에 시청자미디어센터에 갈 수 있다면 꼼지락 애니도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다른 사람들이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 간다면 웰컴투라디오와 꼼지락애니 두 개의 체험을 다 해보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