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말할 수 없는 크신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정교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은혜에 합당하지 못한 부끄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몸된 교회를 위해 봉사하고 충성하는 것에도 게을렀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나누기보다는 세상을 더 좋아하고 인간적인 즐거움을 추구했던 것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름 모를 들꽃이 더욱 아름다운 이 가을. 폭염, 가뭄, 태풍 등의 어려운 환경을 다 이겨내고 풍성한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기쁨을 맛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도 주 안에서 더욱 성숙되어지며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만을 높이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기억하고 영광스러운 재림을 고대하는 성찬식에 동참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온 성도님들이 하나가 되어 10월 27일 새생명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위해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것을 최고의 사명임을 알게 하시고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21일부터 시작하는 특별 새벽 기도회를 통하여 주님과 동행하며 더 기도하고 더 묵상하는 한 주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24개의 협력교회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귀한 사역을 감당할 때 근검과 물질의 어려움이 생기지 않게 도와 주시고 모든 사역마다 풍성함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 전하시는 채규현 담임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오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대언하실 때 생명력 넘치는 말씀을 선포하게 하시고 말씀 앞에 변화되는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전심을 다하여 교회를 섬기고 있는 부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에게도 풍성한 은혜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과 영광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임마누엘 찬양대와 관현악단의 찬양을 기뻐 받아 주시고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이 넘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함께 기도하며 찬양할 때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오늘 또 마음을 다하여 예배를 돕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저들의 봉사와 헌신을 통하여 더욱 주님께 큰 영광을 돌리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