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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의 건강과 미관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4대 혐오 시설인(화장장.쓰레기소각장.고압 송전탑.이동통신 중계탑) 이동통신 중계탑(중계기) 설치를 결사"반대하며 이통 3사가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주장하며 설치를 하자고 한다면
설치후 주민의 각종 질병등 발생시 그에 따른 치료비등 보상에 대한 법인명의 이행각서를 받고 실행 하십시오.....
무시하고 실행하여 향후 뇌암등 질병 발생시 책임의 4기현집행부 동대표와 관리 주체인 우리관리에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프롤로그
최근 휴대폰 전자파 유해성이 확인되었다는 방송 이후 기지국(중계기)에서 발산되는 휴대폰 전자파와 영향에 대해 질문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신데요. 인터넷에 있는 답변은 단편적인 경우가 많아서 한번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정리합니다. 기사의 일부를 발췌拔萃한 것이므로 기사 전문을 보기 위해서는 기사 아래에 적혀진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 기지국의 문제는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기지국에서 발생되는 휴대폰 전자파로 인한 신체적 이상 (세부사항 아래 참조)
임산부의 유산, 기형아 출산, 두통, 어지러움,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 나른함 , 신경예민, 서맥徐脈(심장의 맥박이 느리게 됨), 멜라토닌melatonin을 최고 81.5%감소시켜 면역기능 저하, 성장장애,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률 증대를 가져옴, 호르몬 분비 이상, 환각, 환청 등 다수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2. 혐오시설 기지국이 있음으로 해서 발생되는 재산상의 피해
이것이 상당히 심각한데요. 언론에서 이미 보도되었던 내용이고 저에게 쪽지로 오는 분들의 내용을 보더라도 많은 분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입니다. 즉 전자파의 유해성 여부와 상관없이 앞에 기지국이 설치되어 있으면 그 자체로 재산상 피해가 발생됩니다. 즉 혐오시설의 존재로 인해서 주택수요가 감소되어 집값과 땅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또한 본인이 이사를 갈려면 다른 사람이 본인이 살던 집을 사야 하는데 기지국 때문에 집을 팔기도 힘듭니다.
3. 기지국에서 발생되는 소음
바람이 불 때 기지국 안테나에 바람이 부딪쳐서 나는 소음을 들을 수 잇는데 이 소음이 심각합니다. "휭~휭~", "웅~웅~웅~" 하는 소리가 나는데 기지국 안테나 근처에 사는 사람은 잘 느낄 수 있으며 기분이 상당히 안 좋고 당사자는 정서불안도 생깁니다.
4. 안전상의 문제
기지국은 일정높이 이하(관련 지자체 건축과에 확인요망)는 허가를 받지 않고 설치를 하여 위험하고, 일정높이 이상의 기지국은 "공작물축조신고필증"이라는 관련 지자체의 허가만 받고 설치하고 그 후 정부는 인력 부족등으로 관리 감독이 소홀한 것이 현실입니다.
5. 혐오시설 기지국 그 자체로 인한 스트레스
기지국이 근처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도 찝찝하며 이런 것이 큰 스트레스가 될 것입니다. 혹자는 왜 있기만 있는데 스트레스가 되냐고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쓰레기 소각장이나 공동묘지, 원자력 발전소가 단지 있기만 있다고 해서 사람들이 반대를 할까요? 유해환경의 직접적 피해와 더불어 집 값도 떨어짐과 동시에 유해환경에서 산다는 정신적 스트레스 또한 크기 때문에 반대를 하는 것입니다.
■ 기지국 실질 피해 사례 언론 보도 자료
기지국 피해하면 가장 유명한 것이 일명 '양평동 사건'과 '용대리 사건'인데요. '양평동 사건'은 기지국 설치 후 기지국 근처에 사는 주민의 아기가 뇌기형으로 유산되어 결국 기지국을 철거하고 그 주민은 이사한 사건이며, '용대리 사건'은 기지국 근처에 사는 주민들이 집단으로 신체적 피해를 호소하여 결국 기지국을 철거한 사건입니다.
2005.1.[SBS] 양평동사건 : 주부 김모씨는 지난해 임신사실을 안 뒤 약은 물론 커피 한 잔 마시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임신 7개월 무렵 갑자기 '댄디워커'라는 뇌기형으로 아기를 잃었습니다.
2003.8.[강원일보] 용대리 사건 : 정부의 인체허용기준과는 달리 기지국 설치 이후 인근 주민들은 이상한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기지국을 중심으로 반경 50m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30여명이 두통과 함께 손발이 저리고 마비증세를 나타내는 등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기지국이 설치된 민박집을 중심으로 인근 주택과 식당 등 업소들을 대상으로 주민 개인별 면담을 통해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기지국 반경 50m 이내에서 무려 29명의 피해자가 나타났다. 조사결과 60대에서 가장 많은 12명의 주민이 피해를 호소했으며 40대가 7명, 50대가 5명, 30대 3명 순이었다.
2006.6.[MBC] 휴대전화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전자파가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에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연세대 의대 김덕원 교수팀이 청소년과 성인그룹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전자파의 영향을 실험한 결과 청소년에게 특히 해를 끼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실험에서 전자파의 15분에서 30분간 노출된 청소년은 어른과 달리 손바닥에 땀분비량이 증가하고 피부저항이 최대 30%가량 약해졌습니다.
2006.5.[CBS] 옥상에 휴대전화 기지국이 설치돼 있는 호주 멜번의 한 대학 건물 꼭대기 2층에서 근무해온 교직원 가운데 7명이 뇌종양 진단을 받아 2개층이 폐쇄되고 100여명의 교직원에게 2주간 자택이나 다른 사무실에서 근무하라는 지시가 내려지는 등 비상이 걸렸다.
2006.5.[퍼스트데일리] 또 다른 입주예정자는 "휴대폰 기지국이라 함은 그 동네 주민들의 공동시설물이므로 주민들의 동의가 필요하다"면서 "학생들이 공부하는 중학교 옆과 뒤 중앙하이츠빌은 물론 한라비발디 아파트단지가 빤히 내려다보이는 장소에다 엄청난 전자파를 발생하여 각종의 질병을 일으키는 등 365일 인체에 지속적으로 해로운 전파기지국을 2개씩이나 설치하는 공사를 즉각 중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청원군은 최근 공사중지명령을 내려 현재 공사가 중지된 상태이며, 관련법률을 따져 공사재개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2006.4.[디지털데일리] SK텔레콤이 다가구가 모여사는 오피스텔에 일부 거주자의 동의만을 얻어 옥상에 기지국을 설치해 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 구의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의 거주자 중 2명이 25일 SK텔레콤을 방문, 전체 거주자의 동의없이 옥상에 설치한 기지국을 즉각 설치하라며 2층 접견실에서 큰 소리로 소란을 피웠다. 이 거주자들은 “SK텔레콤이 총 88가구가 거주하는 오피스텔 빌딩을 상대로 겨우 6명의 동의만으로 6개월 전 건물 옥상에 기지국을 설치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거주자는 본인이 옥상 바로 밑에 살고 있어 기지국 소음 등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 가장 많은 피해를 보고 있어 SK텔레콤측에 대응책을 요구했으나 '모르쇠'로 일관했다며, 이는 대기업의 횡포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2006.4.[GMN] 카프카즈에 위치한 러시아 자치공화국 잉구세티아 말고백(Malgobek)에서 핸드폰 기지국이 폭발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잉구세티아 법률 집행관이 인터팩스 통신에 알렸다.
2006.3.[강원일보] 강릉 솔올지구 경포초교 정문 앞에 설치된 한 이동통신 회사의 기지국에 대해 학부모와 인근 주민들이 전자파 발생으로 피해를 겪고 있다며 조속한 철거를 요구하고 나섰다. 22일 학부모와 주민들에 따르면 L사가 지난해 경포초교 정문 앞 모 빌딩 옥상에 이동통식 기지국을 설치한 이후 두통과 수면장애, 아이들의 정서불안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
=기지국
2005.10.[CBS] 광주시 남구 봉선동 한 이동기지국과 관련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전남체신청과 해당 이동통신사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주민들은 이동통신사가 자신들의 아파트 주변에 설치한 이동기지국에서 흘러나오는 전자파로 인해 건강이 위협받거나 건강에 대한 피해가 우려돼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며 기지국 철거를 강력 요구했습니다.
2005.10.[CBS] 일부 주민들은 이동기지국에서 흘러나오는 전자파로 인해 두통과 현기증, 만성 피로 등을 앓고 있다고 주장하거나 그 피해를 크게 걱정하고 있다. 이모씨(47)는 아침에 잠을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고 손발이 저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동 기지국 전자파로 인한 증상이라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2005.10.[CBS] 이씨는 "잠을 편히 못자고 굉장히 피로하고 귀가 울리는 증상을 많이 느끼고 있다. 이동기지국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해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지 않는 한 주민들을 위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정모씨(47)도 2살배기 아이가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며 이동기지국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원인이 아니냐고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무안동 주민 김모씨(48)는 "전자파가 엄청 강해 몸에 좋지 않다고 주민들이 전부 반대를 했었다. 그래서 이동통신사가 공사를 중단하고 안테나를 다 뜯어갔다"고 말했다. 김씨는 또 "옆 동도 주민들이 반대해 이동통신사가 기지국을 끝내 세우지 못했다"고 밝혔다.
2005.9.[SBS] <기자> 서울 명일동에 사는 9살 김모군은 지난해 말 다리뼈가 썩는 무혈성 괴사 진단을 받았습니다. 원인을 찾던 김군 부모의 눈에 띈 것은 집앞에 세워진 휴대전화 기지국. [김모군 어머니 : 발병한 게 여기 기지국 생기고 한 몇개월 있으면서 이렇게 되고, 시기적으로 그게 딱 떨어진 게...] 이웃 주민 20여명도 기지국이 증설된 뒤부터 두통과 어지럼증을 앓았습니다. [오옥희/기지국 철거 민원인 : 작년 4월인가 여기 하면서부터 그렇게 어지럽고 병이 자꾸 나고 여기가 아프고.] 주민들은 기지국에서 나오는 강한 전자파가 혈류를 막아 몸에 이상이 생겼다고 주장합니다.
2005.6.[문화일보] 이에 따라 지난 2003년부터 올해 4월말까지 정통부에 접수된 민원(이통사 접수민원 제외)은 총 135건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 유형별로 기지국 주변 전자파 환경 측정을 요청하는 민원이 51 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자파 인체 유해 여부를 묻는 민원이 42 건, 기지국 철거 요청 민원이 28건, 기지국 설치 요청 민원이 14 건이었다.
2005.5.[디지털타임즈] 이와 관련, 최근에는 강원도 강릉시에 거주하는 주민 140여명이 정통부에 "주민 동의 없이 설치된 기지국을 철거해 달라"는 집단 민원을 제기했으나, 정통부는 "이동통신기지국 철거는 건물주와 이동전화 회사간의 계약에 따라 기지국을 설치한 것이어서, 정부가 임의로 이를 철거하기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003.11.[GTV] 이동통신 기지국 설치 이후 마을 주민들이 두통과 마비증세를 호소했던 인제군 북면 용대2리의 이동통신 기지국이 모두 철거됐습니다. 기지국을 설치했던 이동통신사 측은 지난 9월 주민들이 전자파 피해를 주장하며 기지국 이전을 요구할 당시 11월 초까지 기지국을 옮기겠다고 한 약속에 따라 용대2리에 설치된 철탑과 안테나를 모두 철거했습니다.
2003.11.[한국일보] 그러나 서울대는 중계기 추가 설치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기지국에서 나오는 고주파가 정밀실험기자재 및 각종 교육지원시설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설치 불가의 이유.
2002.5.[매일경제] 박씨 등은 소장에서 "이동 통신 건축물 허가로 전자파 피해가 예상되고 지가가 하락해 부동산 매매가 끊기는 등 주민들이 입은 재산적인 피해가 매우 크다"면서, "행정당국의 무선 기지국 설치허가는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2002.5.[대한매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N빌딩 8층 오피스텔에 사는 이모(30)씨는 옆방에 설치된 이동전화 기지국을 폐쇄해줄 것을 건물 주인에게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그는 "잠을 자고 일어나도 몸이 개운치 않다."면서 "사무실이 밀집한 곳에 '전자파 덩어리'를 설치할 수 있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중략... 서울 성동구 금호동 D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지난해 8월 2년간 임대료 1000만원을 받고옥상에 기지국을 설치했다가 주민들의 반발로 철거했다.주부 허모(40)씨는 “일부 주민들이 두통과 생리불순 등을호소했다.”면서 “주민 원성이 빗발치자 기지국을 저소득자들이 입주한 임대 아파트 옥상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반대한다고 힘없고 약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저소득자들이 입주한 임대아파트로 이설하다니 기지국 관계자들 진짜 나쁜 사람들입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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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ZdNET] 런던 북동부 에핑 포리스트 부근에 있는 카나본 로드의 주민들은 집 부근에 설치된 휴대폰 기지국으로 인해 입은 피해를 조치해 달라고 의원들에게 요구했고, 결국 이 요구를 관철시켰다. ...중략... 작년 한 해 휴대폰 송신기가 다량 설치된 카나본 로드의 한 건물 부근에서 다수의 암 환자가 발생했다. 이 건물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7가구 중 5가구에서 암 환자가 발생했다. 라디오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Radio communications Agency)에 따르면 카나본 로드에 있는 빌딩에 두 개의 휴대폰 송신기가 설치돼 있다고 한다.
■ 전자파 유해성 언론 보도 자료
1) 피부저항 약화
2006.6.[MBC] 연세대 의대 김덕원 교수팀이 청소년과 성인그룹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전자파의 영향을 실험한 결과 청소년에게 특히 해를 끼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실험에서 전자파의 15분에서 30분간 노출된 청소년은 어른과 달리 손바닥에 땀분비량이 증가하고 피부저항이 최대 30%가량 약해졌습니다. 연구진은 면역체계가 완성되지 않은 청소년의 경우 전자파가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땀분비를 촉진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즉 전자파가 정상적인 교감신경계 활동에 혼란을 일으킨 것으로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2) 환각, 환청
2004.11.[SBS] SBS 백만불 미스터리 62회, 74회 방송되었던 케나다의 퍼싱어 박사에 따르면 24시간 성인2명을 자기장에 노출시켰더니 환각을 보았다고 하고 이는 자기장이 뇌의 기억창고인 측두엽을 자극시켜 뇌신경세포에 이상한 전기를 발생시켜 환각을 발생시킨다고 하더군요. 즉. 전자파(전기파+자기파)가 셀수록 귀신(환각)을 볼 가능성이 많아지고 이는 집값을 떨어뜨리는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BS 백만불 미스테리 2004-11-29 74회에 방송되었듯이 지기地氣가 강해져서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SBS 백만불 미스터리 "2004-11-29 62회 제주 1118번 도로, 귀신출몰의 진실", "2004-11-29 74회 악령을 쫓는 퇴마사"에서 방송되었던 내용이고 아래 SBS주소에서 인터넷으로 무료 시청가능합니다.(회원가입은 하셔야 합니다.)
3) 수면장애
2004.7.[전자신문] 최근 한 임상실험 결과에 의하면 전자파 노출은 체내 멜라토닌 분비량을 최고 81.5%에서 12.9%까지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멜라토닌은 인체의 시계 역할을 하는 뇌하수체 호르몬이다. 그러므로 멜라토닌이 감소되면 심한 수면장애를 겪고 생활 리듬이 깨지게 되며 두통과 함께 오심 혹은 구토가 나타날 수 있다. (참고로 수면장애는 만병의 근원이지만 특히 여드름 등의 피부질환을 유발합니다.) 이문호 교수는 “잠을 잘 때 두뇌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이 숙면을 유도하는데 자기장이나 전자파의 강도가 높으면 이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된다”며 자신의 개발품을 통해 자기장의 이상 여부를 정확히 감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00.11.[한겨레 ]영국의 물리학자 제럴드 하이랜드 박사는 의학전문 잡지 <랜셋> 최근호에 실은 연구논문을 통해 “휴대전화 전자파는 면역체계가 성인보다 약한 18살 이하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신경계통의 질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전자파는 라디오의 혼선을 유발하는 방해전파처럼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는 뇌파의 질서를 헝클어뜨린다”며 “그 영향으로 나이가 어릴수록 기억력감퇴, 불면증, 두통 같은 증세가 쉽게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4) 학습능력 저하
2004.9[동아일보] 전자파, 소음, 자기(磁氣) 등도 ‘좋은 공부방’의 적이기 때문에 컴퓨터나 TV 등 대부분의 전자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막기 위해 공부방에는 전자제품을 켜지 않아야 한다는 것. 그는 “‘좋은 공부공간’에 있으면 정신집중뿐 아니라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중요한 뇌 호르몬인 ‘멜라토닌’도 잘 분비된다”고 말했다.
2002.5.[중앙일보] 휴대전화에서 발생하는 마이크로파가 기억력감퇴와 혈압에 대한 악영향, 집중력 결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고 영국의 과학자가 26일 경고했다.
1999.11.[조선일보] 휴대폰에서 방출되는 마이크로웨이브(극초단파)가 동물의 장기 기억상실을 유발할 가능성이 잇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일 인터넷뉴스 사이트인 와이어드뉴스(www.wird.com
1999.11.[연합뉴스] 휴대폰에서 방출되는 마이크로웨이브(극초단파)가동물의 장기(長期) 기억상실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5) 어린이 발육에 영향
2005.[한국경제신문] 휴대전화의 `전자파 경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체 발육이 진행 중인 어린이들의 경우 전자파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홍콩 일간 명보는 12일 영국 테이사이드(Tayside) 대학의 조사 보고서를 인용, 16세 이하 어린이들의 경우 전자파 영향을 크게 받는 만큼 어린이들이 가급적 휴대전화 이용을 삼가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6) 림프암, 유방암, 뇌종양 등 각종 암 유발
1997.1.[중앙일보] 일본노동성 산업의학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실험에 따르면 인체의 혈액을 채취,면역기능의 중요한 지표가 되는 단백질에 전자파를 쏘인 결과 암등 종양세포에 대한 공격기능을 강화하는 성질을 갖고 있는 'TNF-α'의 양이 통상의 75%정도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2002.8.[연합뉴스]‘노동생활을 위한 스웨덴 국립연구소’의 키엘 한손 밀드 박사와 오레브로 대학병원의 레나르트 하르델 박사는 암 전문지인 ‘유럽 저널 오브 캔서 프리벤션’지 최신호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뇌종양 환자 1617명과 정상인들을 4년간 비교 연구한 결과 오래된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종양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다고 발표했다.
2002.10.[연합뉴스] 이탈리아 국립연구소의 피오렌조 마리넬리 박사는 영국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 최신호에서, 백혈병 세포에 대한 실험실 연구를 통해 전자파에 48시간 이상 노출되면 이 세포의 복제를 활발하게 만드는 유전자가 작동하는 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연속해서 24시간 전자파를 쐬자 백혈병 세포는 이른바 자살유전자가 가동돼 전자파에 노출되지 않은 세포보다 20%나 더 죽었지만, 48시간을 쐬자 상황이 급반전해 세포가 급격하게 복제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한 세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모르지만 백혈병 세포에서는 반응이 항상 똑같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2003.7.[파이넨셜뉴스] 서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연구 책임자 안윤옥 교수)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실시한 `휴대폰 전자파와 건강장해 규명을 위한 역학적기반조사 연구' 결과 갑상선암과 휴대폰 사용과의 통계적 연관성이 관찰됐다. 서울대 예방의학교실은 뇌암, 유방암, 갑상선암 등 악성종양의 발생과 성별, 연령별 분포를 파악해 휴대폰 사용과의 관계를 시계열적으로 분석한 결과 여자의 경우10만명당 휴대폰가입자가 88년 0.39명에서 89년 0.80명, 90년 1.66명, 91년 2.72명,93년 4.72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4.10.[노컷뉴스] 13일 발간된 국제 전염병학술지인 Epidemiology 에 실린 한 연구논문은 "최소한 10년간 휴대전화를 사용한 사람들은 흔하지 않은 뇌종양을 일으킬 위험성이 많다"고 밝혔다. kpa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카로린스카 환경 의학 연구소의 연구팀은 휴대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머리 부분쪽에 Acoustic Neuromas(청신경초종)로 알려진 청각 신경성 종양이 거의 4배나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세계 보건 기구 (WHO)의 휴대전화 연구 계획의 일환으로 이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이 분야의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진지하게 다루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아마도 소비자들에게 사용에 대한 우려를 불러 일으킬 것 같다고 말했다.
7) 심근경색등 심장병 유발
1996.6.[중앙일보] 최근 연구결과 는 그 동안의 유해논쟁에 종지부를 찍기에 충분하다. 스웨덴과 덴마크의 공동연구진은 지난해 11월 "유럽 암 저널"에 5 mG 이상의 자계에 노출된 아동들의 백혈병 유병률이 다섯배나 됐으며, 임파암 및 뇌암은 네배나 증가했다는 내용의 논문을 게 재했다. 또 미국 방사선보호위원회는 영국의 과학잡지 뉴 사이언티스트지에 "아주 낮은 전자파라도 인체의 수면 사이클을 조절하고 심장병, 파틴스씨병과 관련된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방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8) 불임, 기형아 출산이나 유산
2004.6.[한겨레신문] 휴대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정자의 수를 30%까지 감소시킨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의 선데이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2002.5[조선일보] 전자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각종 암에 쉽게 걸리며, 태아 사망과 기형아 출산율이 높아진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중략 연구 결과 전자파는 폐를 비롯해 간과 난소, 다리에 종양을 일으켰다. 전자파에 노출되지 않은 생쥐(대조군)에게선 종양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전자파에 노출된 생쥐들은 각 군마다 2~5개의 종양이 발견됐다. 임신율은 70%정도로 별 차가 없었다. 그러나 태아의 기형률은 10.0~20.3%로 대조군 (5.3%)보다 1.9~3.8배 높았다. 두개골의 일부가 형성되지 않아 뇌가 노출된 생쥐나 복부장기가 노출된 생쥐, 언청이 생쥐 등이 태어났다. 임신 중 사망할 가능성도 최고 10배 이상 높았다.
2002.1.[연합뉴스] 미국 카이저재단 연구소의 조사 결과 하루에 최고 16mG(밀리가우스)의 전자파에 노출된 임신부는 그렇지 않은 임신부에 비해 유산할 확률이 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mG는 텔레비전을 50cm 정도 떨어져서 시청할 때 나오는 전자파 양이다.
9) 두통과 눈의 피로
2004.12.[아이뉴스24] 휴대전화 전자파가 두통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는 있었지만 인체에 지속적인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실험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휴대전화 전자파가 두통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는 있었지만 인체에 지속적인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실험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2.8.[파이넨셜뉴스] 휴대폰에서 방출되는 전자파가 뇌의 혈뇌장벽을 손상시켜 뇌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핀란드 방사능?^핵안전국의 다리우스 레스진스키 박사는 휴대폰 전자파가 혈뇌장벽의 기능과 연관된 단백질 ‘HSP-27’의 활동을 항진시켜 혈액 속 유해물질의 뇌조직 유입을 가능케 할 수 있다는 실험결과를 지난 19일 발표했다. 그는 이것이 두통, 피로, 수면장애를 가져올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병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10) 우울증
2000.12.[한국경제] 전자기파에 많이 노출된 사람일수록 자살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캘로라이나 대학의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내 5개 전기회사에 근무하는 전기기사들의 자살 위험율이 일반인보다 2배가 높고 전선 보수공의 경우 1.5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전자기파가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하며 이 물질이 감소하면 우울증이 오게 돼 자살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11) 신체온도변화
2001.1.[중앙일보] 사실 휴대폰·컴퓨터 등 전자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머리나 얼굴 부분의 피부 온도는 오히려 내려간다.국내 실험에서는 10여분간 휴대폰을 사용한 뒤 피부 체온을 측정한 결과 섭씨 0.4도 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피부 온도는 떨어지지만 뇌 속 온도가 올라가는 것으로 실험에서 나타난다는 점이다. 전남대 전자공학과 임영석 교수팀이 휴대폰에 의한 뇌의 온도 변화를 컴퓨터로 모의실험한 결과 섭씨 0.04도 정도 올라 갔다. 휴대폰 안테나를 머리에 더 바짝 붙이면 온도는 이보다 더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시력 저하와 안구 암
2002.10.[디지털타임스] 전자파는 생체에서 열작용·비열작용·자극작용으로 피해를 준다. 열작용이란 조직세포의 온도를 순식간에 비정상적으로 상승시켜 기능이상을 일으키거나 파괴하는 것이다. 생체에서 열작용의 피해가 가장 큰 곳은 뇌세포 등 열에 아주 약한 조직세포와 혈관분포가 거의 없는 눈의 수정체나 고환을 비롯한 생식기이다. 수정체는 렌즈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인데, 이 두께의 조절에 의해서 가까운 곳과 먼곳을 구별해서 볼 수 있으며 이것에 의해서 상이 맺히게 된다. 결국 눈의 수정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시력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2001.1.[동아일보] 연구팀에 따르면 안구흑색종 환자 118명을 대상으로 휴대폰 또는 이와 유사한 기기의 사용 여부를 조사한 뒤 일반인 475명과 비교한 결과 휴대폰을 사용한 사람들의 발병률이 3.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의 전자파가 어떻게 암을 유발할 수 있는지는 분명치 않지만, 눈의 수분이 전자파 흡수를 촉진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13) DNA손상
2005.3.[부산일보] 31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서울대 유전자이식연구소 서정선 교수 팀이 지난 2003년부터 2년 동안 수백마리의 쥐를 대상으로 유전자 조작을 실시한 뒤 이들 쥐에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의 휴대전화 주파수 전자파를 투사한 결과 유전자 발현에 변화가 발견 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4.12.[한겨레신문] 앞서 유럽 7개 나라의 12개 연구소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20일 유럽연합의 지원을 받아 휴대전화 전자파가 세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시험관 실험을 해본 결과, 세포가 휴대전화에서 방출되는 전자파에 노출되면 유전자독성 효과가 나타나 세포의 DNA가 손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02.5.[중앙일보] 스웨덴의 룬트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휴대폰에서 나오는 에너지파에 2분간 노출될 경우 혈액의 유해 단백질과 독물질이 뇌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방어체계의 손상을 가져온다고 BBC 방송은 데일리 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2001.1.[중앙일보] 라이 박사의 연구 결과는 지난해 일본에서 발표된 초저주파의 뇌종양 발생 위험 증가에 대한 결과를 뒷받침한다.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와 도쿄여자의과대학은 1999년부터 3년간 송전선이나 가전기기에서 발생하는 초저주파와 뇌종양 발생에 대한 관계를 조사했었다. 조사 대상은 15세 미만의 어린이로 건강한 100명과 뇌종양을 앓고 있는 60명이었다. 이들의 공부방에서 1주일 동안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전자파가 평균보다 3배 정도 센 곳에서 살았던 어린이는 뇌종양 발생 위험이 10배나 높았다.
■ 전자파 방지를 위한 외국의 노력
2000.5.[한국경제신문] 일본, 전자파 기준초과 휴대폰 판매금지 일본 우정성은 전파법을 개정, 내년부터 인체에 흡수되는 전자파의 기준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기종에 대해서는 판매를 금지키로 했다고 15일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
2003.5.[경향신문] 독일에서는 97년 학교, 주택, 병원, 탁아소, 놀이터 등에서 100mG(미리 가우스)이상 노출되면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플로리다주 등 6개주에서 150~200mG를 기준으로 하고 있고, 고압선로를 중심으로 철책을 세워 접근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기준치를 넘는 전자파를 방출하는 휴대폰에 대해서 판매금지라는 강수를 두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에서는 국제비전리 방사선보호위원회의 권고치인 833mG를 권고안으로 내놓고 있지만 선진국에 비하면 훨씬 높은 수치여서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2000.5.[한겨레신문] 영국에서는 정부위원회 보고서는 또 휴대폰 기지국의 설치에 대해 더욱 엄격한 통제를 가할것과 학교나 병원, 주택가 등에 설치하지 못하도록 할 것을 권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위원회는 지난해 휴대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기억상실, 알츠하이머병, 암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뒤 구성됐다.
2005.1.[전자신문] 또한 영국 국립방사선보호위원회(NRPB) 윌리엄 스튜어트 의장은 전자파의 위험성 때문에 기지국을 학교 근처에 설치하지 못하게 해야하며, 8세 이하 어린이는 전자파의 위험성때문에 휴대폰 자체를 못쓰게 해야 한다고 주장, 이에 영국기업 코뮤닉8은 유아용 휴대폰의 출시를 중단했습니다.
2002.6.[한국경제] 이에 따라 중국은 이동전화 통신망 운영업자와 휴대전화 업체에도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의 방출을 대폭 줄일 것을 요구할 것으로 보여 두려움을 안겨주고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중국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입법안은 휴대전화기에서 발생되는 유해 전자파의방출을 국제적으로 허용된 기준치보다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어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조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전자파 방지를 위한 국내의 노력
2006.4.[연합뉴스] 인구 밀집 지역 내에 있는 이동통신사 무선기지국에 대한 전자파 강도 측정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005.6.[디지털타임스] 이동통신 기지국관련 민원을 종합적으로 관리, 대응할 수 있는 `이동통신기지국 민원대책반'이 구성, 운영된다.
2000.12.[머니투데이] 정보통신부는 전파법에 근거한 “전자파인체보호기준, 전자파강도측정기준, 전자파흡수율측정기준 및 측정대상기기-측정방법 ”을 확정, 12일 발표했다.
2000.11.[연합뉴스] 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전자파학회(KEES)와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공동 주최하는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제정 공청회'가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2000.7.[연합뉴스] 정보통신부는 전자파의 인체유해 여부가 사회문제화 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금년말까지 전파법에 근거한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을마련, 이를 확정.고시키로 했다.
■ 에필로그
이상으로 기지국(중계기)과 전자파의 문제점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통신업계는 전자파가 기준치 이하이므로 무해하다는 전자파 무해론을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는 단국대 김윤명 교수님의 "정부의 안전기준은 강한 전자파의 노출조건에서 일시적으로 노출됐을 경우, 1시간 안에 급성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낮은 수치에서 장시간 밤낮으로 노출되는 통신중계기지국의 경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말씀처럼 강한 전자파의 노출을 단기간 실험한 것 일뿐 실제로 우리 국민들이 처한 현실인 기지국처럼 기준치 이하에서 장기간 실험한 것은 아닙니다. 가령 X-ray나 CT를 찍는다고 할 때 기준치를 넘지 않는다고 해서 평생 매일 X-ray를 맞는다면(인체가 장기간 피폭被爆된다면) 과연 인간이 아무런 해가 없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담배 그 자체가 유해물질이므로 담배를 조금 피면 몸에 해롭지 않다는 것이 말이 안되듯이 전자파 역시 분명한 위험 대상입니다.
둘째, 기지국의 전자파가 무서운 이유는 스스로 조절해서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최근 휴대폰의 과다 사용으로 두통이나 신체이상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들은 휴대폰 사용을 자제해서 스스로 조절할 수 있지만 기지국은 24시간 365일 주위에 사는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평생동안 전자파가 뇌나 몸을 뚫고 지나갑니다. 담배가 몸에 나쁘다는 것은 알고 끊었지만 주위에 흡연자가 있으면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보는 것과 같다고 할수 있습니다.
셋째, 우리가 전자파에 대해서 막연히 몸에 유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지금 이상이 없는데 나중에 무슨 이상이 있을까?" 라며 심각성을 간과하는 주된 이유는 담배처럼 냄새가 고약한 것도 아니고, 독극물처럼 흡수되자마자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방사능에 피폭被爆(노출)되었다고 해서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나 몇 년 후에 백혈병으로 시름시름 죽는 것과 마찬가지로 전자파를 이해하면 될 것입니다. 담배는 5년 전까지만 해도 "유해성이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해하지 않다" 또는 유해성의 논란만 있었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담배가 모든 질병의 근원이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을 부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최근(06-05-12) 호주에서는 기지국이 설치돼 있는 대학 건물 꼭대기 층에서 근무해온 7명이 뇌종양 진단을 받아 2개 층이 폐쇄되고 100여명의 교직원에게 2주간 자택이나 다른 사무실에서 근무하라는 지시가 내려지는 경우도 있었고, 불과 몇일 전(06-06-05) 연세대 김덕원 교수팀에 따르면 인체실험 결과 휴대전화 전자파의 유해성이 첫 확인되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휴대폰 전자파와 기지국의 전자파가 유해하다고 인정 할 경우, 사회에 미치는 엄청난 파장과 관련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생각해본다면 "전자파가 유해하다"는 답변을 듣고자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일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기지국은 급격히 늘어날 것이며 특히 주민들의 단결력이 강한 아파트는 기지국이 줄어들고 단결력이 약한 단독주택지역이나 시골로 기지국이 기형적으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실제 아파트의 경우는 아파트 주민이 기지국을 반대한다면 주택법시행령 '제42조 제2항 제1호'에 의해 철거가 비교적 쉽지만, 단독주택지역이나 시골은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지주(=건물주)와 통신회사끼리의 임대차 계약에 의해서 기지국이 설치된 경우라 철거하기 어렵습니다.(건물주에게 직접 기지국 철거요구를 하는 등 주민들의 강력한 의지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한편, 국민(주민)들의 입장에 서야하는 정부는 지주와의 임대차 계약일 뿐이므로 문제가 없다고 뒷짐지고 있으며, 관련업계는 철거시 발생되는 비용 증가와 기지국을 다른 곳에 이설移設할 경우 다른 곳에서도 똑같이 주민들이 반대할 것을 우려하여 철거하지 않으려 하는것이 현실입니다.
앞으로 기지국은 점차 늘어나 우리는 관련 업계의 이익에 의해서 신체이상이나 지가地價 하락 등의 피해를 보는 피실험 집단으로 전락轉落될 것이며 우리의 2세나 3세들이 단지 돈이 없고 힘이 없다는 이유로 기지국 근처에서 24시간 365일 전자파를 맞으며 좋지 않은 환경에서 평생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기지국의 철거요구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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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자파의 피해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중계탑 설치 절대 안 됩니다. 예전에 설치하지 않기로 결정되었는데 왜 또 이 얘기가 나오는지 이해 불가네요. 전자파 가까이에는 곤충들도 피하고 불임의 원인도 된다고 합니다.
입대위 안건에 3번 나와 3번 부결된 안건을 지금다시 나오는것도 한심하며
만일 7동이나 8동 야산에 설치되면 7동.과 8동대표는
주민에게 비난 받아 마땅 합니다
7동 대표 이규형(3.4라인) 여운조(1,2라인)
8동대표 박정화(1.2라인) 김영애(3.4라인)
9동대표겸 회장 신봉규(1,2라인) 전규태(3,4라인)
상기 동대표님들 우리 아파트에서 전망이 제일 좋은 동전면에 있는 앞산에 삐죽하게 솟은 중계탑이 눈에 보이면 전망한번 끝내줄겁니다. 7동, 8동 주민들 동대표들한테 항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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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식(6동 3601호) 회장의 저의를 저는 이해불가입니다..우리아파트에서 친환경이라는 개념을 빼면 남는게 무었인지요? 단지 옆으로 초. 중. 고등학교가 붙어있는 것도 우리 아파트의 장점인데 중계탑을 세우면 학생들 건강은 신봉규회장이 책임질건가요?
학교옆에 중계탑세우지 못하는 이유가 학부모들이 결사 반대때문입니다 우리 아파트 주민마다 사정이야 조금씩 다르겠지만 중계탑 건설을 반대하는 대다수 주민 들이 전화가 전부 잘돼서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다소간의 불편은 있지만 그래도 친환경 아파트를 추구하는 것은 주민들 특히 노약자들의 건강과 아파트 가치상승에 주안점을 두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2월 19일 (목) 오후 6시에 주민카페에서 통신3사를 초청하여 설명회를 한답니다 동대표들 다 나오시겠지요!!!
5동 6동 7동 8동 동대표님들 반드시 참석해서 설명좀 하시지요!!! 상기 동들이 가장 피해가 클겁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정윤씨 쪽지 보냈습니다 확인바랍니다
소유자 카페가 개설되었습니다 우리모두 소유자분들이 카페에 가입하시고 모든현안을 카톡으로 논의합시다
그리고 소유자 카페에서 우리가 할수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논의하고 실천합시다, 우리것은 우리가지키고 가뀨어나갑시다
그리고 연세가 많으신 원소유자 어르신께서는 카페가입이 어려운경우 사랑스러운 자녀의 도움을 받으시어 소유자 카페에가입하시고 카톡카페에 가입하십시오, 그리고 현실적인 안 을 논의하고 결정해서 실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