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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羊)의 10가지 특징 ♤ ≡☆≡≡☆≡≡☆≡≡☆≡≡☆≡≡☆≡
1, 눈이 나쁘다. 양은 시력이 매우 나빠 눈앞에서 뭔가 보이고 그것이 눈앞에서 움직이면 졸졸 따라다닌다. 양을 치는 개들이 옆에서 뛰어다니면 목자인줄 알고 쫓아간다고 한다.
2, 잘 속는다. 그러한 양 떼의 형편없는 분별력을 야생 개들이 잘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예전부터 야생 개들은 야생의 양들을 교묘히 유도하여 좁은 골짜기로 몰아넣은 뒤 잡아먹곤 했다는데 인간들이 바로 그 점을 응용하여 양치기 개를 훈련 시켰다고 한다.
3, 잘 넘어진다. 양의 다리는 강하지 않아 재빠르질 못하다. 그래서 넘어질 때가 많고 뛰는 속도가 느려 맹수가 가까이 쫓아오면 잡아먹히는 경우가 다반사 이다.
4, 넘어지면 못 일어난다. 양은 넘어지면 말 그대로 '벌러덩' 뒤집어져 완전히 뒤집혀 져서 눕는다. 뒤집힌 양은 스스로 못 일어난다. 그래서 목자가 와서 일으켜 세워 줄 때까지 그 상태로 누워 있는다.
5, 중심을 금방 못 잡는다. 뒤집혀 있던 양은 제대로 일으켜 세워줘도 금방 중심을 잡지 못하기 때문에 일으켜 세워준 후 목자는 양이 똑바로 걷도록 몇 초 동안 가만히 붙잡아 줘야 한다.
6, 이기적이고 멋대로 이다. 새끼 양들이 배가 고파 어미로 보이는 양에게 우유를 얻으려 다가가면 매정히 뿌리치고 가버린다. 양이 그저 온순한 것 같지만 실은 상당히 이기적이고 멋대로 이다. 목자가 없으면 양은 각자 자기 먹이 찾는 것에만 정신이 팔려 제멋대로 가버린다고 한다.
7, 방향 감각이 없다. 양들은 시력이 나빠서 방향 감각이 없다. 앞에 야생 숲이 있는지 낭떠러지가 있는지 구분을 못하고 무조건 걸어 들어간다. 그래서 양은 반드시 목자 또는 양치기가 옆에 있어야만 생존할 수 있다.
8, 반드시 왔던 길로 다시 돌아온다. 양들은 반드시 한번 떠나 왔던 길로 다시 돌아온다고 한다. 귀소본능이 강한 동물이다.
9, 방어력이 제로다. 양은 자신을 방어할 만한 능력이 전혀 없는 동물이다. 잘 속고, 눈도 안 보이고, 뛰는 속도까지 느리기 때문에 반드시 지키는 누군가가 있어야 한다.
10, 죽을 때가 되면 온순해진다. 염소나 돼지 등의 동물들은 죽음 직전에는 발버둥을 치는 반면, 양은 죽음 앞에서만은 모든 것을 체념한 듯 온순해 진다고 한다.
.............................................................................. (요한복음 10:14-15)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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