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관악산 632m 서울특별시 관악구,경기도 과천시,안양시
2.산행일시: 2013.5.26 (일) 11:28~15:38
3.산행자 : 한국의산하 가족 70명정도 (우리산내음 17명 포함..청파 윤도균님,바람님,
연산동님.유니님 부부, 연산 한용수님.물안개님부부,양지편님,뭐야님,버그님+1명,
노인자님,산본청담님,청파님지인 4명 (김용섭님+1명,노승환님,오광수님)
4. 산행시간 및 코스 (산초스 기준)
10:30 관악산광장 도착
11:28 서울대건설종합연구소 출발 (자운암 우측 능선)
11:56 토끼바위
12:12 제3왕관바위 (자운암능선 합류점)
12:24 국기봉
12:50 정상아래 인공헬기장옆 공터
13:23 점심식사
13:29 연주대 정상 632m
14:14 선두팀20명정도 K18 수영장능선 상 표지판
14:42 K12 암반계곡 개천 하 표지판
15:05 저수지 다리
15:32 서울대정문 통과'\
15:38 관악산회관
15:45 먼저 귀가
***관악산 632m 서울특별시 관악구,경기도 과천시
관악산(冠岳山·631m)과 삼성산(三聖山·455m)은 서울 남측 방벽을 이루고 있는 산이다. 남태령을 통해 동서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천연의 장벽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지리학적으로는 잔구에 해당하는 노년기 지형이다.
바위 투성이의 산인 관악산은 산세가 미더워 조선 태조에 의해 북한산, 용마산, 덕양산과 더불어 외사산(外四山)으로 꼽혔다. 신라 문무왕 때 원효, 의상, 윤필 세 대사가 도를 깨닫고 성불했다는 삼성산도 관악산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불리었다.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이 산은 그 줄기가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닿아 있다.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나 산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가족동반 당일산행 대상지로서 많은 이들이 찾는다. 합천 가야산과 산세가 더불어 석화성(石火星·바위가 불꽃이 타오르는 듯한 형상) 형상으로 꼽히는 관악산(冠岳山)은
서울 남부(관악구, 금천구)와 경기(과천시, 안양시)를 가르는 산줄기로, 대도시와 위성도시를 끼고 있어 찾는 이들이 매우 많고 그로 인해 등산로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여러 가닥으로 나 있으며 암봉이 많이 솟아 있고, 암릉이 여러 가닥 뻗어 있어 험난하다. 그로 인해 아기자기 하면서도 스릴감 넘치는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戀主臺)는 고려가 망하자 10명의 고려 충신들이 관악산에 숨어살면서 간혹 정상에 올라 송도를 내려다보며 통곡을 했다는 애틋한 사연이 흐르는 곳으로 그런 사연에 따라 지명도 임금을 생각한다는 뜻으로 그리워할 연 "‘戀"자를 써서 연주대( 戀主臺)로 이름지어졌다 한다. 아래쪽에 있는 사찰인 ‘관악사’의 이름도 "연주암(戀主庵)"으로 바뀌었다. -한국의산천에서 인용함
파란색이 선두팀 산행코스
***오늘은 한국의산하 가족모임산행 10주년 기념산행으로 관악산으로..서울대옆 관악산광장
11시 모임시간인데 10:30 도착하니 수많은 산님들로 인산인해 , 다른 단체팀이 출발후 시계탑
앞으로 모이기 시작하니 창원,대구,울산,순천,예산,아산등 지방에서 올라오신 반가운 산하가족님들
오랫만에 뵙는 산하가족님들 , 처음 만나시는분들 모두모두 반갑게 인사나누고 아산 이상일님께서
3말이나 해오신 뜨끈뜨끈한 떡 한덩어리와 기념 스카프를 표식으로 모두 목에 두른후 운영자님의
코스소개후 다시 시내버스로 서울대로 들어가 건설종합연구소앞에 하차하여
11:28부터 바로 산행을 출발하는데 자운암능선은 십여차례 이상 다녔지만 우측의 능선은
처음이라 잠시 오르다 계곡 갈림길에서 선두는 산내음 버그님께 선두대장으로 무전기 드리고,
후미는 제가 한대...권경선 총무님은 계곡팀으로 한대 갖고 헤어져
11:56 토끼바위에 도착하여 잠시 쉬며 오이와 포도등 과일을 먹으며 삼성산,칼바위,장군봉,돌산,
서울대,국사봉등을 바라보고 설명해드리고 출발하여 12:12 제3왕관바위에 도착하니 이곳이
자운암능선과 합류점이라 이제부터 자운암 능선따라 국기봉지나 연주대로 바로 오르면 되는데
재미있고 조망좋은 바윗길이라 지루할 틈이 없이 12:24 국기봉을 지나 책바위도 오른후 12:50
시설물앞 인공헬기장 옆에서 그늘이 좋아 식사하고 가기로하고 있으니 중국 옥룡설산 산행마치고
새벽에 귀국하신 korkim님과 김삿갓님도 과천에서 한시간 정상에올라 기다리다 오셔서 합류하여
이상일님의 마가목,버그님의 복분자주, 그외 많은 막초와 함께 간단하게 즐거운 식사시간을 갖은후
13:23 출발하여 바로 연주대 정상에 13:23도착하여 일단 응진전을 들렸다 나와 있는분끼리
단체사진 찍고 korkim님의 제안으로 수영장능선으로 하산하기로하여 선두팀 20명정도는
쇠줄잡고 바윗길을 내려가 첫번째 봉우리에서 왼쪽으로 멋지고 호젓한 능선으로 내려가니
약간의 난이도가 있는 바위구간 두곳을 지나 14:14 K18 수영장능선 첫 표지판을 지나 내려가다
왼쪽으로 내려가니 계곡앞에 K12 암반계곡 개천 (하) 표시판이 나오고 이미 많은분들이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쉬고계시지만 korkim님과 둘이 조금더 내려와 냉탕할수있는 좋은 공간을
찾아서 풍덩하여 시원하게 땀씻고 옷갈아 입은후
내려오는 일행분들과 함께 하산하니 예전 수영장은 없어지고 사방댐 저수지가 생기고 공사가
한창인데 15:05 다리를 건너 갔다가 길이 막혀서 다시 돌아와 서울대로 진입하여 잔디광장의 많은
피서객들 사이를 지나 본관,도서관등을 지나
15:32 서울대학교 정문을 통과하여 관악산회관에 15:38 도착하니 이미 다른분들은 하산하여
행사를 준비하시고 기다리고 계셔서 일단 시원하게 물한잔과 수박한쪽을 먹은후 친구 모친상
조문을 가야되기에 아쉽게도 뒷풀이에 참석을 못하고 인사드리고 15:45 귀가합니다 .
보통 100명이상 참석하는 한산가족 모임인데 이번엔 약간 적은듯 70명 정도 참석하시어
아쉬웠지만 산행코스가 관악산 코스중 그나마 가장 한적하고 시간이 짧은 코스로 다녀와
관악산의 비경지대 속살을 잘 보고와서 좋았습니다.
멀리서 찾아오신 한산가족님들께 특히 감사드리고 수고하신 운영자님,관리자님,권총무님,
김현호 재무님등 감사드리고 , 모든분들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10:30 관악산 광장앞에 도착
산초스,연산 한용수님,뭐야님,버그님,양지편님,연산동 최윤영님,청파 윤도균님
운영자님의 코스설명
단체사진 준비..사진찍고 버스로 서울대로 이동합니다
서울대학교 정문을 뒤돌아보고
11:28 서울대건설종합연구소옆 능선으로
삼성산이 잘보입니다
계곡갈림길 삼거리를 지나 바로 바윗길이 시작됩니다..경기오악 아니랄까봐.ㅎ
장군봉과 칼바위
돌산지나 신림동방향
국기봉과 연주대 정상
국기봉을 당겨서
토끼바위를 오르시는분들도 당겨보고
11:56 토끼바위
12:12 제3왕관바위앞 ...자운암능선과 합류합니다
제3왕관바위의 산님
내려다보고
왼쪽 수영장능선
뒤로 사당동능선
국기봉
분재소나무
양지편님
노린재나무
뒤돌아본 국기봉
책바위라고도 합니다
다시 바윗길
지나온길이 멋지네요
말바위
산본청담님,청파님,korkim님 ,,12:50부터 13:23까지 식사하고 갑니다
13:29 연주대 정상
관악문방향
응진전
저 봉우리 왼쪽으로 수영장능선길입니다
선두팀 20명정도는 수영장능선으로 20명정도는 깔닥고개로 나누어 하산합니다
사당동능선
뭐야님..korkim님도 옆에 계시고
내려온길
수영장능선 하산길 초입부터 ㅎ
두번째 난코스
바람님과 청파님은 갑장 70세
선두분들
수영장위 (상) 표지판인데 지웠습니다
국기봉
오른쪽 기암
세번째 난코스 하산길
기암
물 좋습니다 ..냉탕하니 시원하고 개운하게 옷갈아입고 하산합니다
15:05 저수지의 새 다리를 건넜다 길이 없어서 돌아옵니다
국수나무
잔디광장
뒤돌아본 관악산
중앙도서관
15:32 서울대학교 정문
15:38 관악산회관
15:45 먼저 작별인사를 드리고 아쉽지만 나옵니다
첫댓글 볼수록 명산입니다. 한국의 산하 모임이었군요. 젊은 사람들은 통 안보이네요...^^
벌써 10년이란 세월이사람만 적으면 명산인데...잼난 코스도 많고 많은분이 모이셨네여
1회때 사당역에서 연주대로 오르는데 인파가 너무많아 혼났는데 이번엔 그나마 가장 한적한 코스라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셨군요.
국기봉을 보니 국기봉 순례하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네. 모처럼 시간내서 참석하여운분들 만나 함께 산행하니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관악산의 여기저기를 두루두루 보게 되네요.참 큰 산입니다.바위도 멋지고요~~~편안하게 볼 곳과 오르내릴 곳이 많아 보입니다.
신경수님도 오셨나요?
네, 신경수님이야 개근이시고 계백님까지 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