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eye news 2004. 8. 7

[이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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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eye news

오늘의 스포츠 오늘의 운세 오늘의 날씨 네티즌 본부

▒ arrangement _________________▼
http://cafe.daum.net/netizenbonbu. (2004. 8. 7. 토)

* *오늘의 추천명화________좋은그림을 오래 바라보는사람은 행복하다.

SALLY SWATLAND

‘Summer on Nantucket Oil on canvas 32 x 26 inches’

-* 국내 포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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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하늘~ 가을이 오고 있다

하늘하늘~ 가을이 오고있다 입추를 하루 앞둔 6일, 어린이들이 대전시 유성구 갑천 둔치에 피어난 코스모스 사이를 걷고 있다.

▒ chosun.com 전재홍기자

백두대간 천인국 활짝

백두대간을 넘어 강원도 태백시와 정선군을 연결하는 국도 38호선 고갯길 두문동재에 천인국이 활짝 펴 휴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합뉴스

▒ hankooki.com

황금들녘…가을이 성큼

입추를 하루 앞둔 6일 충북 청원군 들녘에서 한 농민이 누렇게 익은 벼를 보며 흐뭇해 하고 있다. /담양=연합

▒ hankooki.com

섬진강변에 설치한 태양광 가로등

전남 곡성군이 '친환경 가족도시'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청소년야영장 부근 섬진강변 둔치 공원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곡성=연합뉴스)

▒ hankooki.com

"오징어 잡았어요!"

6일 오전 강릉시 주문진 해수욕장에서 열린 오징어 축제에서 피서객들이 맨손으로 오징어를 잡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채승우기자

맨손오징어잡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피서객들이 산오징어를 잡은 채 즐거워 하고 있다.

▒ chosun.com

"피서엔 다리밑이 최고"

6일 충남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과 신진도를 잇는 신진대교 밑에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더위를 식히고 있다. /(태안=연합)

▒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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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포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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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부총리 "부자들이 돈을 써야 한다"

▲ 이헌재 경제부총리가 6일 재경부에서 열린 경제장관간담회를 주재하며 최근 급등하고 있는 유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연합

부총리는 6일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자신이 안경과 옷 등 명품을 많이가지고 있다고 기자들이 지적하자 “명품이 뭔지 모르겠다”면서 “부자들이 돈을 써야 경제가 산다”며 부자론을 꺼냈다. 그는 “부자가 돈을 써야 경제가 돌아가는데 사회분위기는 부자들이 돈을 쓰는것에 위화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부자들의 소비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라는 사고방식이 생겨야한다”고 말했다

▒ chosun.com

진땀흘리는 식약청장

페닐프로판올아민(PPA) 성분 감기약 파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6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과 함께 출석한 심창구(오른쪽) 식약청장이 흐르는 땀을 닦고 있다.(서울=연합뉴스)

▒ hankyung.com

與野 민족정체성엔 한 목청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가 6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국회의 대응방향을 밝히고 있다. /고영권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6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정부의 대처를 비판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국가 정체성을 놓고 지루한 정쟁을 벌여온 정치권이 모처럼 한 목소리를 냈다. 여야는 6일 중국 정부의 고구려사 왜곡을 강력히 규탄하며 내주 중 국회에 대책특위를 만들어 초당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그러나 야3당은 “무능한 현 정부에도 절반의 책임이 있다”며 정부의 미온적 대처를 강력히 비난했다.

▒ hankooki.com 이동국기자

김근태 "장관·차관 모욕말라"

▲ 김근태(왼쪽) 보건복지부장관과 심창구 식약청장이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페닐프로판올아민(PPA) 성분 감기약 파문과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정경렬기자

페닐프로판올아민(PPA) 감기약 파문 이후 몸을낮춰 온 김근태(金槿泰) 보건복지부 장관이 결국 ‘울화’를 터뜨렸다. 서울=연합뉴스

▒ chosun.com

민주당 갈길 따로 있다

정수장학회, 법 아닌 양심과 도덕문제" 한화갑 민주당 대표는 인터뷰에 들어가기 전 반진반농으로 쉴 틈 없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언론의 무관심이 섭섭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그는 "이슈 선점을 못한 우리의 책임"이라고 반성하며 "한나라당과 연합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민주노동당처럼 거리에서 투쟁할 수 없다"고 17대 국회에서 민주당의 자리매김이 쉽지 않다는 점을 토로했다.

▒ 오마이뉴스 이종호기자

朴아태국장, 고구려사 왜곡 항의차 출국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해 한국과 중국간의 외교다툼이 계속되는 가운데 5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외교부 박준우 아시아태평양국장(앞)과 장재남 동북2과 서기관이 중국 정부당국자와의 면담을 위해 베이징으로 출발하고 있다.

박준우(朴晙雨) 외교통상부 아시아태평양 국장은 6일 오전 중국 외교부에서 왕이(王毅) 부부장, 추이톈카이(崔天凱) 아시아국장 등을 만나 중국 정부의 분명한 입장 표명과 함께 즉각적인 시정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는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한국 정부의 항의에 중국 외교부가 홈페이지에서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전의 한국 역사기술을 홈페이지에서 전면 삭제하는 조치를 취했지만 `진실회피성'으로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영종도=연합뉴스)

▒ imaeil.com

中, '고구려사 왜곡' 대응은 어떻게

이수혁(왼쪽)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6일 외교부 소회의실에서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최흥수기자

고구려사 왜곡 관련 기자간담회 갖는 박근혜대표

박근혜 한나라당대표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문제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hankyung.com

경찰, '하소·마소' 개혁운동 전개

경찰청은 6일 미근동 청사에서 전국 지휘관과 일선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상반기 혁신평가대회 및 대토론회’를 갖고 의식.행태 개선을 위해 ‘하소(HASO) 마소(MASO)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 6일 경찰은 2004상반기 혁신평가대회및 토론회를 경찰청본청강당에서 가졌다./ 김창종기자

‘하소 운동’은 경찰이 지향할 4대 요소로 ‘하모니’(화합.Harmony)’ ‘감사’(Appreciation) ‘서비스’(봉사.Service) ‘의무’(Obligation) 등을 선정, 각 글자의 영문이니셜을 따 ‘∼을 합시다’는 의미를 지닌다. 또 ‘마소 운동’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4가지로 금품.향응을 뜻하는 머니(Momey) ‘과음’(Alcohol) ‘성희롱’(Sexual Harassment) ‘권한남용’(Oppression)의 영문이니셜을 묶어 ‘∼을 하지 맙시다’는 의미를 담은 것. 경찰청은 일선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표어 공모전을 열고 ‘실천가이드’를 소책자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최근 각종 경찰관련 범죄와 기강해이 사례로 국민의 신뢰가 약화되고있다고 판단돼 대대적인 의식개혁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날 혁신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혁신 우수사례 발표시간도 함께 가졌다. 서울=연합뉴스

▒ chosun.com

건교부, '신행정수도 憲訴' 각하 의견서 제출

▲ `신행정수도 특별조치법' 헌법소원 사건의 정부측 대표격인 건설교통부측의 대리인 법무법인 화우의 변호사들이 6일 오전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및 신행정수도이전 추진위원회를 상대로 낸 활동정지 가처분 사건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고 있다. /연합

‘신행정수도 특별조치법’ 헌법소원 사건의 정부측 대표격인 건설교통부는 6일 오전 본안인 헌법소원 및 신행정수도이전 추진위원회를 상대로 낸 활동정지 가처분 사건에 대한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서울=연합뉴스

▒ chosun.com

-*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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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정권 규탄대회

6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북핵저지시민연대 등의 보수단체가 가진 '노무현 정권 규탄 국민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이 친북적 정책이 국가 정체성을 혼란시키고 있다며 노무현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연뉴스)

▒ hankooki.com

경제의식,안전의식 물새는? 재경부

6일 재정경제부가 있는 정부과천청사 8층 건물 옥상에서 소방호스에 구멍을 뚫어 건물의 열기를 식히고 있다. /최흥수기자

▒ hankooki.com

▲ 6일 낮 전남 여수의 LG칼텍스 공장 정문 모습. 정문에서 바라본 공장은 파업의 흔적없이 별다른 긴장감을 주지않고 조용하기만 하다./ 여수=지종익 인턴기자

LG정유 대량해고로 가나 사측 "협상은 없다"…오후 5시 최후통첩 노조 파업 23일째인 전남 여수의 LG칼텍스정유측은 6일 업무 미복귀 노조원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다시 밝혔다.

▲ 6일 LG 칼텍스 노조원들이 단국대 운동장에서 농성집회를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순호기자

여수공장측은 이날 기자와 만나 “일단 조업 정상화 후에 대화할 수 있다”면서 “그렇다고 해도 노조와의 교섭이나 협상은 없으며, 대화도 현 사태수습과, 부속사안들에 대해 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종익/ 최현정 조선일보 인턴기자·3Ddeceiver@hanmail.net">deceiver@hanmail.net

LG칼텍스정유 노조 업무복귀 회견

LG칼텍스정유 김정근 노조위원장(가운데) 등 지도부가 6일 단국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업무복귀 결정을 발표하며 물을 마시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hankooki.com

몸싸움장으로 변한 공청회

파주 LG필립스 협력단지 문산읍 조성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5일 파주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공청회에 참석,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공청회는 불법이라며 밀가루를 던지고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 joins.com

범민련ㆍ한총련 "8ㆍ15 행사 참가 허용해야"

범민련ㆍ범청학련 남측본부, 한국청년단체협의회(한청),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등 4개 단체는 6일 오전 통일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8ㆍ15 남북 민족공동행사에 우리 단체들의 참가를 보장하고 반드시대회를 성사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연합뉴스

▒ chosun.com

대학생들, 전국 돌며 반미-반전집회 열어

범청학련 통일선봉대...4일 진해에서 집회

▲ 범청학련 통일선봉대가 4일 진해 미 해군 함대지원단 정문 앞에서 집회를 하면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 김영만 의장(오른쪽)과 박원대 대장이 미군측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기도 했다. 17기 범청학련 통일선봉대(대장 이경수, 단국대)가 지난 7월 31일부터 전국을 돌며 미군부대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있다. 200여명으로 구성된 통일선봉대는 4일 진해 미 해군 함대지원단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항의서한을 미군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통일선봉대는 대구에서도 미군 부대 앞에서 집회를 가졌고, 부산 하야리야부대와 서울 용산기지 앞 등에서도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이들은 출퇴근 시간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민주자주선언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한다.

4일 진해에서 열린 집회에는 김영만 열린사회희망연대 의장과 문성현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대표, 한병석 전농 도연맹 의장, 황철하 경남통일연대 의장 등도 참석했다. 이들은 정문 앞에서 정치 연설과 미군 철수 등의 내용을 담은 퍼포먼스를 했다. 항의서한을 전달하는 과정에서는 경찰병력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 경찰과 대학생들이 몸싸움을 하고 있다.

ⓒ2004 오마이뉴스 윤성효

미군부대측에 항의서한 전달, 경찰과 심한 몸싸움
김영만 의장은 "오늘 새벽 경남에는 기다리던 소낙비가 내렸는데, 아마도 통일선봉대와 같이 온 것 같아 기쁘다"면서 "고 김선일씨가 죽어가면서 마지막으로 했던 절규가 '부시는 테러리스트다'였는데, 우리는 그 말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문성현 대표는 "지금 대학생들은 2000학번일 건데, 여러분들이 사회의 주인이 되었을 때는 한미공조가 파기되고, 분단된 나라가 존재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범청학련 통일선봉대 이경수 대장이 항의서한을 낭독하고 있다.

ⓒ2004 오마이뉴스 윤성효

통일선봉대 소속 박원대 대장(부경총련)은 "이 땅에 수많은 미군기자가 왜 필요하냐"면서 "미국은 한반도를 삼키기 위해 전쟁놀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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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의서한 전달과 관련해 경찰과 대학생들이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2004 오마이뉴스 윤성효

그는 또 "남과 북은 오른팔, 왼팔과 같고, 미군은 모기처럼 우리 민족의 피를 빨아먹고 있다"면서 "왼팔에 모기가 앉으면 오른팔로 모기를 잡고, 모기가 날아가면 두 손바닥을 부딪쳐서 모기를 잡아야 하듯이 남과 북이 미군을 떼려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통일연대와 통일선봉대는 이날 공동으로 '이라크 파병규탄과 추가파병 철회, 한미전쟁공조 파기, 주한미군 철수를 촉구하는 항의서한'을 미군측에 전달했다. 이들은 항의서한에서 "미국은 한반도 전쟁을 위한 구체적인 수순을 밟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 경남지방경찰청 기동대 소속 차길우 상경이 부상을 입고 응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2004 오마이뉴스 윤성효

항의서한에는 "최근 미국이 북핵문제를 떠들며 주한미군의 재배치와 전력증강 책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모험적인 대북전쟁책동이 이미 실천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을 말해준다"면서 "미국에 의해 한반도의 평화는 커다란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는 주장도 담겨 있다.

통일선봉대는 항의서한을 미군측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미군측은 경찰을 통해 대신 전달받겠다고 했지만 대학생들은 직접 전달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몇 차례 몸싸움 끝에 대표단은 항의서한을 전달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경남지방경찰청 제3기동대 차길우 상경 등 2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다. 한편 통일선봉대는 이날 오후 마산교도소로 이동, 이라크 파병반대를 주장하며 군부대 복귀를 거부해 구속된 강철민(가톨릭대 4년)씨를 면회하기도 했다.

▲ 진해 미 해군 함대 지원단 앞 집회에서 김영만 의장이 정치연설을 하고 있다.

▒ OhmyNews 윤성효

-*기업 경제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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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론 판매 모든 시중.지방은행으로 확대

6일 오전 서울 힐튼호텔에서 주택금융공사 정흥식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은행 등 모기지론 신규 취급 금융기관 12곳과 모기지론 판매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hankyung.com

삼성 '올림픽 골드폰' 인터넷경매가 220만원

아테네 올림픽을 기념해 삼성전자가 한정 생산한 '올림픽 골드폰'이 인터넷 경매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6일 인터넷시장 옥션(auction.co.kr)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최근 1천대 한정 출시한 올림픽 골드폰 프리미엄폰(모델명 SCH-E470/SPH-E3200/SPH-E3250) 중 6대가 경매 매물로 올라와 입찰가가 100만원 이상으로 올라가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테네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특별 제작한 올림픽 골드폰은 '스페셜폰'과 '프리미엄폰' 등 2종으로 이중 프리미엄폰은 아테네 올림픽 공식 엠블렘이 새겨져 있고 외부 LCD창 주변이 18K금으로 도금돼 있다.

특히 이번 경매에 올라온 6대는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 이동통신 3사용 2대씩으로 각각 'Athens(아테네) 0001', 'Athens 0002' 등 가장 앞자리 고유번호를 갖고 있어 소장가치가 높다고 옥션은 설명했다. 이중 SKT용 Athens 0001번 휴대전화는 경매 하루만에 40명의 입찰자가 몰려 이날 현재 입찰가가 220만원에 이르렀으며 다른 휴대전화들도 100만원 이상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옥션과 삼성전자는 올림픽 출전 대표선수중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으나 국민들에게 감동을 줬거나 깊은 인상을 남긴 선수 1명을 네티즌 투표로 뽑아 경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할 예정이다. 고유번호 0003 이후의 제품들은 이달 말부터 전국 대리점에서 SKT용은 70만원대,KTF용과 LGT용은 60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삼성전자가 영화 '매트릭스 리로디드'를 위해 5천대 한정 생산한 '매트릭스폰'이 이베이를 통해 정상가의 5배인 약 300만원(2천325달러)에 낙찰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 박진형 기자 3Djhpark@yna.co.kr">jhpark@yna.co.kr

‘아테네 0001’은 누구 품에?아테네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한정 생산한 ‘올림픽 골드폰’이 6일 옥션(www.auction.co.kr)의 인터넷 경매에서 230만원까지 가격이 치솟았다.

▒ hankooki.com

디지털 TV 매장 '썰렁'

서울 용산 전자상가는 6일 디지털방송 특수를 겨냥해 디지털 TV세일에 들어갔지만 생각보다 고객이 찾지 않아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이호재기자

▒ hankooki.com

“한푼이라도 아끼자”

국제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6일 오후 김포공항 인근의 한 ‘셀프주유소’에서 시민들이 기름을 넣고 있다. 셀프주유소는 L당 30원가량 싸다는 것이 주유소측의 설명이다. 박주일기자 3Dfuzine@donga.com">fuzine@donga.com

▒ donga.com

고급차도 `셀프주유'

국제유가가 전유종에 걸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6일 오후 김포공항 인근의 한 셀프주유소에 시민들이 몰려 기름을 넣고 있다. 셀프주유소는 시중 기름값보다 ℓ당 30원 가량 싸다는 것이 주유소측의 설명. (서울=연합뉴스)

▒ hankyung.com

-* 해외화보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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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4170억달러 국방예산 승인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5일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왼쪽)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4170억달러에 달하는 국방예산안에 서명했다. 워싱턴=AP 연합

▒ donga.com

아기 안고…기타 들고…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5일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열린 '대통령에게 물어보세요'란 유세 행사 도중 생후 3주된 남자 아이를 안아 올리고 있다. /콜럼버스 AP=연합

존 케리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 미주리주 제퍼슨시 유세 도중 기타를 치며 지역 밴드와 흥겹게 어울리고 있다. /제퍼슨시티 AFP=연합

▒ hankooki.com

자서전에 서명하는 빌 클린턴

빌 클린턴 전(前) 미대통령이 5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자신의 신간 자서전 "나의 삶(My Life)" 판촉행사중 책에 서명해주고 있다. (AP=연합뉴스)

▒ hankooki.com

코리아 안녕!

이라크로 떠나는 미2사단 .이라크에 파병되는 주한 미2사단 전투부대 장병들이 5일 오후 경기도 오산기지에서 쿠웨이트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라서 손을 흔들고 있다. (오산=연합뉴스)

▒ hankooki.com

구조보트로 음식배급

5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교외에서 홍수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음식을 나눠주고 있는 구조보트주위에 몰려들고 있다./ AP 연합

▒ chosun.com

"누구 좀 도와주세요"

5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한 구조대원이 견공을 안고 침수된 건물 사이를 빠져나오고 있다. 이 지역에 내린 호우로 도심 곳곳이 물에 잠겼고 주요 도로는 봉쇄됐다. (케이프타운=로이터/뉴시스)

▒ hankooki.com

北 홍수… 이재민 3000명 발생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가 처참하다. 지난달 25일 내린 폭우로 700여가구 3000명의 이재민이 생긴 평안남도 북창군의 한 농촌마을에서 5일 주민들이 망연자실해 있다.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은 즉각 이재민 구호에 나섰다. 북창=로이터 뉴시스

▒ donga.com

-* 사건 사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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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피폭자들에게 국가는 없다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 상공에 번쩍인 섬광은 해방의 불빛이자, 평생 멍에로 지고 다녀야할 피폭의 불꽃이었다. 한국원폭피해자협회에 따르면, 피폭 후 살아남은 조선인은 히로시마 2만 명, 나가사키 1만 명 등 총 3만 명이며 이중 2만3천 명이 피폭된 몸으로 조국에 돌아왔다.

▲ 나가사키 일본인 피폭사망자들이 모셔진 피폭 중심지(한국인 피폭사망자는 이곳에 모셔져있지 않고, 길 건너 구석에 추도비가 있다). 김준

[주장] 피폭자 권리 찾기 59년...이젠 국가가 나서야 할 때

▲ 피폭자의 몸과 손

1967년 창립된 한국한국원폭피해자협회에 등록된 수를 살펴보면, 1978년 전체 9362명이, 1998년은 전체 2288명이 등록했다. 1998년을 기준으로 지역별로 보면, '한국의 히로시마'로 부르는 합천이 26%로 가장 많고, 경북 19%, 부산 18%, 경남과 서울이 각각 15%, 호남지역은 2%였다.

▲ 나가사키 평화공원

히로시마나 나가사키는 군수공장이 많아 징병이나 징용 외에도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도일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합천을 포함한 부산, 경남북 지역 등은 생계형 도일이, 경기도와 호남지역은 징병과 징용으로 도일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 조선인 피폭자 추도비 안내문

피폭자들이 질병과 가난 그리고 원폭증보다 힘들었던 것은 국가에게 외면받고 주변에서 전염병 환자와 같은 취급을 받을 때라고 한다. 피폭자들에게 지난 60년 동안 국가는 없었다. 가해자도 없고 피해자만 존재했던 60년의 세월, 일본의 양심적인 시민들에 기대어 힘든 법정투쟁을 해야 했다. 노무현 정부는 재임기간에 일본의 과거사 문제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한다.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에 걸림돌이 되기 때문이란다. 이제 피폭자에게 국가가 필요하다. 국가가 나서야 한다.

▒ ohmynews.com

고이즈미 총리, 희생자 영전에 화환을

6일 일본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열린 원폭투하 59주년 추도행사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희생자들 영전에 화환을 바치고 있다. 고위인사와 당시의 생존자들을 포함한 수천명의 추도행렬이 이날 폭탄투하 지점과 가까운 이 곳에서 모였다. (히로시마=로이터/뉴시스)

▒ hankooki.com

정은임 아나운서 장례식

교통사고로 중태를 입은뒤 4일 오후 끝내 사망한 정은임 아나운서의 장례식이 6일 오전 MBC사옥 남문광장에서 열렸다. /임재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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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배기 아들 잃은 곳에 교통 안전시설을...

지난 달 6일 강원도 춘천시 조양동 시내에서 25t 대형 덤프트럭에 4살짜리 아들을 잃은 노모(37)씨가 다른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횡당보도와 신호등 설치를 요구하며 1개월째 힘겨운 투쟁을 홀로 벌이고 있다. 사진은 농사일을 마치고 돌아와 요구사항을 혈서로 써 놓고 열기가 식지 않은 사고 지점 도로에 주저 앉아 야간 1인시위를 벌이고 있는 노씨의 모습.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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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수록 재미나는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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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에 담긴 아테네의 이모저모

보다 뜨겁게, 보다 힘차게, 보다 안전하게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의 전경

지구촌의 이목이 108년만에 올림픽을 다시 유치한 아테네로 쏠리고 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개막이 7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각국 선수단이 속속 도착해 현지 적응훈련을 하는 등 올림픽 열기도 고조되고 있다. 아테네의 이모저모를 앵글에 담아봤다

	▲ ◇"우리도 한몫 해요" 그리스의 어린이 체조선수들이 시범경기를 앞두고 아테네 체조경기장에서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 ◇"바다는 이상무" '테러, 어림없다!' 아테네의 피라에우스 해안에서 2척의 군함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 ◇ 축제는 시작됐다 "여기 좀 봐주세요" 아테네 모나스티라키 광장에서 불을 돌리는 즉석공연이 펼쳐지자 행인들이 신기한 듯 지켜보고 있다.

	▲ ◇ '하나 둘, 하나 둘' 아테네 신다그마 거리에 아테네올림픽을 알리는 깃발이 나부끼는 가운데 위병들이 교대식을 갖기위해 초소로 향하고 있다.

	▲ ◇ "시간가는 줄 몰라" '식사시간이 따로 없네' 아테네 플라카 거리의 노점식당에서 아테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정을 넘긴 새벽시간에 늦은 저녁식사를 하며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 ◇ 몸짱도 순위경쟁 "우리 몸매 어때요?" 아테네 남쪽 아스티 해변에서 비키니 차림의 미녀들이 주변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백사장을 걷고 있다.

	▲ ◇ "남북 모두 선전하길" '나오고 들어가고…' 북한 선수단 1진이 지난 4일 아테네에 도착해 올림픽 선수촌으로 들어서고 있다.(오른쪽) 반면 같은 시각 한국선수단중 지난달 31일 가장 먼저 선수촌에 입촌한 한국 요트선수들이 훈련장으로 향해 대조를 이뤘다.

	▲ ◇ "육상도 빈 틈 없다" "팔 좀 벌려보세요" 올림픽 선수촌 입구에서 무장한 경찰과 군인들이 테러에 대비해 검문을 하고 있다.

(아테네=올림픽 사진 공동취재단·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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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올림픽 보안검색 철저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 주경기장을 포함한 각 경기장 입장시 보안검색이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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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위원장도 몸수색 받아요”

아테네 올림픽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은 테러. 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그리스에선 테러 방지를 위한 검문검색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6일 테살로니키 카프탄조글리오 스타디움을 찾은 국제 스포츠계 최고의 거물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가운데)도 어김없이 경비요원의 몸수색을 받았다. 이 경기장에선 12일 한국-그리스의 남자축구 첫 경기가 열린다. 테살로니키=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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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축구전' 표 구하기 전쟁

중ㆍ일 간 외교갈등으로 비화된 2004년 아시안컵 축구 결승전을 앞두고 5일 경기가 열리는 중국 베이징(北京) 궁런(工人)체육관 매표소 부근에서 표를 구하지 못한 일부 시민들이 암표 거래를 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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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입장권 구입 인파

아테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5일 아테네 시내에서 올림픽 경기 입장권을 사기위해 매표소앞에서 줄서 기다리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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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코리아”

‘대한민국 파이팅.’ 2004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 본진 203명이 6일 그리스 아테네로 출국했다. 이연택 대한체육회장(가운데)을 비롯한 선수들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주먹을 힘차게 쥔 채 세계 ‘톱 10’ 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있다.

▒ 원대연기자 3Dyeon72@donga.com">yeon72@donga.com

출전하는 한국선수단

근대 올림픽의 발상지에서 열리는 제28회 아테네하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 본진이 6일 오전 아테네로 향하는 아시아나 특별기 안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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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아테네 입성

대한민국 마라톤의 간판스타 이봉주가 5일 오후(현지시간) 아테네 공항을 통해 아테네에 입성하고 있다.. (아테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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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올림픽 여자선수들

러시아 올림픽 여자선수들이 5일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러시아 올림픽 선수단의 공식 마스코트, 즉 옛 소비에트 시대 만화 주인공 체부라슈카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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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家의 형제들

아테네에 뜨는 미국 최강의 ‘태권 4남매’. 왼쪽부터 차세대 기대주인 마크, 아테네 올림픽 미국 대표팀 코치인 맏형 진,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둘째 스티븐, 올림픽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아깝게 떨어진 누이동생 다이애나. 사진제공 USA투데이 USA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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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난투극"

5일 인천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대 SK 경기 8회초 삼성 덕아웃에서 삼성 선수들과 SK 선수들이 뒤엉켜 있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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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충돌 5명퇴장

5일 인천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대 SK 경기 8회초 삼성 덕아웃에서 삼성 선수들과 SK 선수들이 뒤엉켜 있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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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의 환상 드리블

레알 마드리드의 호나우두(오른쪽)가 5일 게타페와의 친선경기중 게타페의 비바르 도라도를 제치고 공를 몰고가고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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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과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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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간지럼 태워요"

입추를 하루 앞둔 6일 충북 청원군의 한 마을 어린이들이 들녘에 나와 강아지풀을 들여다보며 해맑게 웃고 있다. /청원=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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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연꽃이구나!"

6일 충남 서산시 성연면 예덕1리 귀거래향 수생식물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연꽃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이 식물원은 오는 20일까지 백련 및 홍련 등 200여종의 연꽃을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 (서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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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잼버리 개막

제24회 아.태잼바리가 5일 개영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5일 저녁 강원도 고성군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개최된 개영식에 참석한 스카우트대원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고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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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 착상된 태아

간에 착상된 태아 지난 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여성의 간에 착상돼 자라고 있던 태아를 임신부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사가 수술로 꺼낸 뒤 들어보이고 있다. 자궁외 임신 중에서도 태아가 간에 임신된 사례는 전 세계에서 14건만 보고됐을 정도로 희귀하다./ EPA앤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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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심해저 오징어

대서양 심해저를 최근 탐사한 노르웨이 과학자들이 5일 새로운 종의 고기와 오징어로 보이는 것들을 포함해 그들이 발견한 것들이 전세계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장 해저산맥인 '중부 대서양 산등성이(Mid-Atlantic Ridge)' 주변 해저 생태계의 지도작성에 2개월을 보낸 '마르-에코(MAR-ECO)' 탐사대의 연구원들은 이곳 해저(海底) 부근에서 해양 생물들이 예상밖으로 다양함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노르웨이 해양연구소 선임 과학자로 이 탐사단을 이끈 오드 악셀 베르그스타드는 "전반적으로, 우리는 생명의 다양성에 놀랐다"고 밝혔다. '플랑크토테우티스(Planctoteuthis)' 속(屬)의 새로운 오징어(사진)가 마르-에코 탐사대의 이번 해저탐사중 사로잡혔다. 이 오징어는 사로잡힐 때 촉완(觸腕)을 잃은 것을 제외하고는 최상 상태의 아직 어른이 되지못한 성장기 오징어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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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일 저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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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 수영종단 성공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92km구간 수영종단 대장정에 나선 45명의 선수들이 출발 후 약 28시간만인 6일 오전 독도에 무사히 도착해 대형 태극기를 펼치며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독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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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은어잡기..봉화 은어축제

제6회 봉화은어축제가 4일 경북 봉화읍 내성천에서 개막돼 3천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은어잡이체험장에서 반두를 이용하여 은어를 잡고 있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은어잡이체험,뗏목체험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 이채근기자3Dmincho@imaeil.com">mincho@imaeil.com

북한군에 `콩 바람'

북한군이 콩 재배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조선인민군출판사가 발행하는 월간 `군인생활' 6월호에 콩 음식을 권장하는 삽화가 실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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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0일 수험생 맛사지 행사

6일 서울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수능 D100일 수험생에게 아로마 발맛사지 해주기 행사에서 참가한 수험생들이 맛사지를 받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김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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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끼고 씽씽~ 쾌속질주”

9일 개통을 앞둔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전경.

▒ daejonilbo.com <申昊澈기자>

-* 영화 연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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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인 세계 발레 스타들

'2004 세계 발레스타 초청 대공연'에 참가하는 세계적인 발레 스타들이 6일 예술의 전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영국 로열발레단, 뉴욕시티발레단, 마린스키발레단 등에서 활동하는 주역 무용수 14명이 꾸미는 이번 무대는 오는 7-8일 양일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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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손 감독의 연인 파리아 앨럼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중심가에서 잉글랜드 에릭손 감독과 염문을 뿌린 협회 비서 파리아 앨럼(38)이 모습을 드러냈다. 축구협회는 또 협회전무 마크 팰리오스도 이 여인과 외도관계를 가졌음을 인정했다. 이번 스캔들로 인해 팰리오스 협회전무는 지난 일요일 사임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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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베리 獨 방문

영화배우 할리 베리가 5일(현지시간) 자신의 영화 '캣우먼'를 홍보하기 위해 독일 함부르크의 시네맥스 극장에서 열린 시사회를 찾아 팬들에게 사인해 주고 있다. (함부르크=뉴시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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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장자 명언_

 나무는 다 타고 없어도 그 불씨는 끊어지지 않는다. 
형태는 소멸해 없어져도 정신은 살아 남아서 없어지지 않는다. 
즉 전통은 이어져 나가는 것. -장자 
 카페공동체 일원으로써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그 일에 정성을 다하는 것이 아름다운 인터넷세상을 만들고 신뢰와 선망과 존경을 받는 길입니다.  - 8 월의 金石之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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