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민주당 (62명중 53명)
강운태, 고진부, 구종태, 김경재, 김경천, 김방림, 김상현, 김성순, 김영환, 김옥두, 김충조, 김태식, 김홍일, 김효석, 박금자, 박병윤, 박상천, 박상희, 박인상, 박종우, 배기운, 송훈석, 심재권, 안동선, 안상현, 양승부, 유용태, 유재규, 윤철상, 이낙연, 이만섭, 이용삼, 이윤수, 이정일, 이협, 이희규, 장성원, 장재식, 전갑길, 정균환, 정철기, 조순형, 조재환, 조한천, 최명헌, 최선영, 최영희, 최재승, 추미애, 한충수, 한화갑, 함승희, 황창주
(여기 탄핵 명단에도 떡하니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이 개쉐놈의 망언이란.....
(여기 구멍동서일보 기사도 증거로 올린다.
http://www.chosun.com/politics/news/200403/200403120133.html)
딴날당 2중대 김영환의 망언-1:“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것은 국민의 승리이자 의회민주주의의 승리”
이쯤되면 이 화상이 어떤 개쉐놈인지 잘 들 아셨을듯 싶다. 하지만 이 뿐일까나? 다음에도 계속 이어진다.
②이번 총선때는 딴날당으로 당적 옮기려했던 대표적인 잠재적 철새.
심지어 이번 총선때는 딴날당으로도 당적을 옮기려 했단다. 다음은 관련 동영상.
게다가, 이 인간의 계속 이어지는 망언.
딴날당 2중대 김영환의 망언-2:"한나라당행을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출처:CBS 라디오 18대 총선 당시 방송 중)
결국 이 개쉐놈의 결과는 어땠을까나? 정작 가려했던 딴날당에는 복당되지않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개쪽만 당했다고........
여기서 우리는 민주당의 대표적인 배신자들, 즉 철새들 명단에 이 자를 추가할 수 있겠다.
(잠시나마 민주당 철새들을 보도록 하겠다.
대표적인 철새 김민석 전 의원.(결국 작년에 비리로 구속당했다지....)
(원조철새 김원길 개쉐놈.(지금은 당도 딴날당이다.))
김영환 민주당 후보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이 사람의 철새행적(딴날당, 뉴또라이 가입했다가 탈퇴)은 비판받아 마땅하나 그래도 지금은 민주당에 도움을 주고 있으니 그나마 차라리 낫다.)
이인죄 개쉐놈(어찌보면 김원길보다 더 심한 철새인듯 싶다. 통일민주당→민주자X당(망한국당)→국민신당→새정치국민회의→새천년민주당→자꼴련(자X꼴린변태들연합, 김종팔이 중심)→충청중심당(심대빡)→새천년민주당→차떼기후진당(이회충) 에 이르는 엄청난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이런 개쉐놈을 저번 대선때 공천시킨 새천년민주당도 문제지만.)
조순형 후진당 의원(이 인간 역시 대표적인 철새에 탄핵리스트에도 들어있는 개쉐놈이다. 하긴야.... 아비되는 사람(조병옥)도 친일파지.....)
이런 개쉐놈을 공천시킨 민주당의 머리속이 상당히 궁금해진다. 아니, 양산에서는 송인배 후보 잘 공천하드니만 안산에서는 이런 딴날당 2중대 인간을 공천한 것은 대체 뭔가? 게다가, 노무현 대통령 서가 당시에는 유지를 받들겠다더니, 탄핵명단에 들어있는 작자를 공천한 것이 유지를 받드는 것이란 말인가?
2)그놈의 기득권은.....-아직까지도 정신못차린 민주당.
이들이 또 비판받아야 하는 것은 아직도 기득권에 대한 탐욕이다.
현재 민주당이 김영환을 절대로 못바꾸는 이유가 바로 그 빌어먹을 기득권의 탐욕 때문인 것이다. 다음 기사를 보더라도 그것이 들통난다.
민주당 '안산도, 수원도 다 가질래'
[민노당 제안 이후] 김영환 사퇴 가능성 '제로', 타지역은 민노 사퇴 기대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가 22일, 안산 재보궐선거에서 ‘임종인 후보로의 단일화’를 요구하며 대신 타 지역구의 민주노동당 후보도 정치적 결단을 할 수 있음을 내비치면서,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반MB연대’의 판이 흔들리고 있다.
현재 안산 상록은 단일화가 가능할 수 있는 물리적 시한이 끝나가고 있고 수원 장안은 민주노동당 후보에 대한 민주당의 구애가 끈질기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노동당이 ‘정치협상’을 단일화 방안으로 제시하며 민주당과 야당들의 정치적 계산이 분주해진 것이다.
▲22일 '정치협상'을 통한 '반MB연합'을 제안하는 강기갑 대표(사진=정상근 기자) |
특히 안산 상록을의 경우 22일 김영환 민주당 후보 측과 임종인 무소속 후보 측 협상대표들이 오후 2시 협상을 재개했으나, 강기갑 대표의 기자회견 직후 각자의 입장을 재확인하기로 하고 약 1시간여 만에 협상테이블이 다시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접촉을 갖지 않은 양 측은 23일 저녁, 다시 접촉하기로 한 사실만 전해지고 있다.
안산, 접촉 소강 상태
김종철 진보신당 임종인 후보 측 대변인은 "민주노동당이 진정성있는 제안을 한 만큼, 협상재개는 이 제안의 연장선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때문에 대표회담 등에 대한 민주노동당 제안에 대한 입장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별도로 협상을 진행하는 것은 부담"이라고 말했다.
사실 민주노동당의 제안이 있었지만 민주당이 김영환 후보를 사퇴시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는 것이 민주당 관계자들의 일관된 설명이다. 김영환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후보 자신이 단일화에 대한 별다른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도 후보사퇴 가능성을 일축시킨다.
민주당 이미경 사무총장도 23일 <PBS>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단일화가)완전히 무산된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지만 너무 시간이 가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물리적으로 단일화가 무산된 것이란 의미로 보인다.
그러나 민주당 입장에서는 수원 장안, 충북 4군, 양산에 대한 강기갑 대표의 제안을 쉽게 거부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 사무총장은 강 대표의 제안에 대해 “앞서가고 있는 후보를 내리라는 것은 굉장히 무리한 요구”라면서도 “(각 지역에서)민주노동당 후보와는 끊임없이 이야기 되고 있다”며 “(단일화가 성사)되면 아주 좋다”고 말했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 역시 “민주당은 남은 기간 동안 반MB연대를 공고히 해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남북관계, 서민경제,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타 지역에서의 민주노동당 후보와의 단일화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다만 노영민 대변인은 안산 상록을에 대해서는 “물리적으로 후보단일화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며 “남아있는 것은 정치적 타결밖에 없는데 (후보가 자진사퇴하는 방식은)어려운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다만 타 지역구에서의 민주노동당과의 후보단일화가 걱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노동당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지를 어떻게 받들 것인지..."
민주노동당은 제안 이후 민주당에 대한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우위영 대변인은 “민주노동당의 제안에 대해 즉각 흔쾌히 수용하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민주당 지도부의 진정어리고도 진지한 고민과 검토를 기대했으나 민주당의 고위당직자들이 ‘소탐대실’과 ‘기득권유지’에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아 씁쓸함을 감출길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제안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가진 기득권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그것마저 버리는 것이 반MB연대연합의 정신임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민주당이 모든 것을 버릴 각오를 하고 민주개혁진영이 하나로 뭉쳐라’고 하신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지를 어떻게 받들겠다는 것인지, 이제는 그 구체적인 답을 국민 앞에 할 때”라고 비판했다.
한편 민주노동당 당내에서는 이 문제를 두고 논쟁이 오가고 있다. 김인식 서울 중구위원장은 당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민주당과 선거연합은 연대연합을 통한 세력 확대가 아니라 진보정당의 독자성 훼손이라는 부메랑이 돼 우리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당 지도부가 민주노동당 후보 사퇴라는 카드를 던진 것은 진보정당의 독자성이라는 대의명분과 정치적 전망의 망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더 본질적인 문제는, 이것이 ‘전략 지역’의 당선을 위해 얼마든지 민주당 같은 친자본가 정당과 손잡을 수 있다는 선례를 남길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당원도 당 게시판에서 “최고위의 오늘 결정은 당원도 아닌 무소속 임종인을 위해 양산이나 충청 등 우리 후보가 나와 있는 지역을 버린다고밖에 해석되지 않는다”며 “어떻게 우리당의 후보와 열심인 당원들에게 상처를 주고 당원들의 의견은 한 번 들어 보지도 않고 그런 결정을 내리는가”고 아쉬워했다.
반면 “임종인의 당선은 진보진영의 실질적인 승리”라며 “민주노동당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보다 큰 마음에서 지도부의 결정을 믿어 보자”고 말하는 당원도 있었다.
(출처:레디앙)
결국 민주당의 "단일화는 무산되었다." 이러는 것도 결과적으로는 아직도 그 기득권에 대한 탐욕을 버리지 못한 데에서 온 것이다. 사실 어찌보면 노무현 대통령님의 정치실험이었던 열린우리당도 그 때문에 해체된 것인데 말이다.
오죽했으면 같은 당의 천정배 의원도 그것에 대해서 비판했겠는가?
노컷뉴스 | 입력 2009.09.30 10:00
[CBS < 김현정의 뉴스쇼 > ]
- 17일간 포장마차 민생탐방 오늘 마무리
- 민주당 지지율 답보, 비전제시 못한 탓
- 안산 재보선 야당 단일화해야
■ 방송 : FM 98.1 (07:0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민주당 천정배 의원
국회 미디어법 처리과정에 항의해서 의원직 사퇴서를 냈던 민주당 천정배 의원이 9월 중순부터 전국을 돌며 민생포장마차를 운영해왔습니다. 오늘이 그 마지막 날이라고 하는데요. 민주당 천정배 의원 연결해보죠.
◇ 김현정 앵커 > 천안, 전주, 목포, 사천, 부산, 인천까지 전국을 누비셨다고 들었어요. 오늘 마지막 포차는 안산에서 하신다고요?
◆ 천정배 > 그렇습니다. 오늘이 17일째인데요. 저희 지역인 안산에서 끝나게 됐습니다.
◇ 김현정 앵커 > 마지막 이벤트가 크게 준비되어 있습니까?
◆ 천정배 > 특별한 이벤트는 아니고 제가 민심을 생생하게 듣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슨 준비가 따로 없습니다. 광고만 잘하면 시민들이 오셔서 그냥 자연스럽게 말씀하도록 두고 있습니다.
◇ 김현정 앵커 > 제가 사진을 보니까 정말로 앞치마하고 음식 썰어 대접하고 그러시더라고요. 장사는 잘되셨어요?
◆ 천정배 >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그래서 포장마차 수입은 그런대로 수지를 맞춘 것 같습니다만, 아직도 요리솜씨는 17일 동안에는 턱도 없는 것 같습니다. (웃음)
◇ 김현정 앵커 > 저는 포장마차 가면 주로 잔치국수 같은 것 먹으러 많이 가는데. 왠지 포장마차에서 대화를 하면 더 솔직해지더라고요. 높은 사람, 낮은 사람 따로 없어 보이고. 격식 안 따져도 되고. 그래서 천정배 의원 포차를 찾은 서민들도 솔직한 말씀들을 건네셨을 것 같은데요. 어떤 말씀 들으셨어요?
◆ 천정배 > 워낙 다양한 말씀들 있으셨는데요. 우선 먹고 살기 힘들다는 호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근로자들, 비정규직, 또 취업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 요새 대형마트 때문에 장사하기 힘들다는 자영업자들, 이런 분들이 눈물까지 흘리시면서 말씀하신 것, 저도 어떻게 참으로 난감했습니다. 그런 일들이 우선 많았고요.
또 자기들 개인이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서서 전체 공동체 문제들, 사회 정의의 문제들 구체적으로 말씀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용산참사라든가 언론악법 문제, 지난번 있었던 쌍용차 사태라든가 이런 것들 지적하시는 분들. 어느 교육 대학에 다니는 학생은 앞으로 선생님이 될 텐데, 어떻게 아이들한테 정의를 가르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또 아무래도 저희가 민주당에 속하다보니까 민주당에 대한 여러 가지 평가, 왜 지지율이 오르지 않느냐, 그렇게 해서는 곤란하다, 비전을 제시하라, 이런 평가와 비판, 경우에 따라서는 조언, 다음 정권 어떻게 찾아오겠느냐는 다양한 말씀들이 있으시더군요.
◇ 김현정 앵커 > 사실은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중도실용노선을 추구하면서 지지율이 많이 올랐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현장에서 민심을 느껴보니까 그런 것도 느껴지세요?
◆ 천정배 > 그 문제도 말씀하신 분들이 더러 있더라고요. 여론조사 결과가 도저히 몸으로는 느껴지지 않는다, 왜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저희 지지자나 또는 비판하더라도 우리 쪽에 기대를 걸고 있는 분들이 많았던 탓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체로 믿어지지 않는다, 눈가림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었습니다.
◇ 김현정 앵커 > 포차에 찾아오시는 분들의 민심은 적어도 그랬다는 말씀이신데요.
◆ 천정배 > 그렇습니다.
◇ 김현정 앵커 > 민주당에 대한 질책 부분도 얘기하셨는데요. 사실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이후에 민주당 지지율이 다시 내리막길이란 얘기도 나오는데요. 왜 그럴까요, 뭐가 문제일까요?
◆ 천정배 > 결국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것도 제 말씀보다도, 지역에서 어느 한 50이 넘은 여자 분이신데요. 영남지역에서 그동안 정말 30년 동안 민주당을 지지하고 또 선거 때마다 밤잠 안 자면서 열심히 뛰었던 분이에요. 또 영남지역이면 상당히 민주당으로서는 척박한 곳 아닙니까? 그런데 그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이제는 별로 과거처럼 선거운동하고 싶지 않다, 예전에는 민주당을 지지하고 선거운동을 아주 미친 듯이 했는데, 정말 자부심을 느끼고 나라를 위한 것이라는 그런 확신을 가지고 했는데 이제는 그렇게 못하겠다, 민주당이 이제는 국민들의 민생문제를 비롯해서 어떤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는 것 같다, 여당을 상대로 이명박 정권을 상대로 투쟁도 열심히 해야 되지만 한편으로는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정치인들이 지역에도 가끔 내려오지만 저도 내려가서 만난 셈인데. 자기선전이나 하려고 하고 그런 거하지 말라, 민주당이 이제 정말 국민들에게 신뢰를 얻으려면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말씀을 아주 간절하게 하시기 때문에 저도 그 앞에서 매우 무안하고 머쓱했습니다.
◇ 김현정 앵커 > 비전 얘기를 하셨는데요. 서민들에게 와 닿는 비전을 제시해라...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이런 얘기를 합니다. 친서민 중도실용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여권, 청와대에 뺏긴 것 아니냐, 그때부터 민주당의 정체성이 모호해진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 천정배 > 아주 단기간으로는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겠죠. 친서민이라는 얘기가 나온 게, 대통령의 중도실용 노선 나온 게 불과 최근 아닙니까? 그런데 제 생각으로는 민주당이 이렇게 표류하고 있는 상태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죠. 아무리 짧게 잡아도 지난 2006년에 지방선거에 아주 대패를 했는데요. 물론 그때는 민주당이 아니고 열린우리당 때입니다만. 그 이후에 사실은 국민들이 우리를 상대로 해서 엄청난 심판을 했어요. 그 이후로 우리 자신이 그런 민심을 있는 그대로 수용해서 받아들여서 우리 자신을 쇄신하고 변화시켜야 할 텐데, 아직까지 그 점이 안 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저는 작년 7월에 현 민주당 지도부가 출범함으로써 비로소 정상적인 지도부가 시작됐다고 보는데요. 그 전에는 계속 선거를 앞두고 이합집산과 임시적인 여러 지도부가 있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 이후에도 1년이 훨씬 넘었는데요. 아직도 뚜렷한 비전, 원래 당초는 뉴민주당 플랜이라든가 여러 가지 것들이 계획되고 있었던 걸로 아는데. 아직도 그 점에 대해서 뚜렷한 진전이 없습니다. 그 점이 저는 굉장히 걱정스럽습니다. 그것을 아마 국민들이 느끼고 계시겠죠.
◇ 김현정 앵커 > 해법을 제시를 하셨어요. 어떤 내용을 말씀 하셨는가 제가 찾아보니까 "민주당이 재창당 해야한다, 현재의 민주당 의원들이나 지도부의 기득권의 절반 정도는 과감하게 떼어줄 수 있는 이 정도의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씀하셨네요.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일까요?
◆ 천정배 > 재창당이라는 것은 우선 민주당 또는 앞으로 재창당하게 되면 더 많은 광범위한 분들을 함께 모을 수 있는 당이 되어야 될 텐데, 그 당에 우선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말씀드렸던 것처럼 비전을 뚜렷하게 해야 될 것 같아요. 과연 우리 민주당이 국민들과 함께 만들려는 우리 국가의 비전이 뭐냐? 어떤 가치를 지향하느냐? 정말 서민들을 위한 것이냐? 앞으로 민생복지 국가를 만들 것인가 하는 등등의 가치문제, 정책문제를 분명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중심으로 해서 민주당뿐만 아니라 민주당밖에 있는 많은 분들, 정치를 할 수 있는 또 신망 있는 시민사회 인사들 하고 함께 당을 만들어야 할 것이고요. 또 여러 기존의 다른 정당들 있지 않습니까? 진보정당들, 또 다른 야당들이 있는데. 야당들과도 통합, 통합이 안 되면 연대할 수 있는 그런 큰 틀의 우리세력을 모아야 된다고 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 어느 분도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야권의 맏형격인 민주당이 스스로를 개방하고 기득권을 내놓지 않고는 불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구체적으로 기득권의 포기방법도 제시했습니다. 예컨대, 내년 지방선거 때 공천자의 절반을 외부인사가 할 수 있도록 우리가 포기하자, 또 다음 국회의원도 절반 정도를 외부에 공천을 넘길 수 있도록 지금부터 지역위원장을 넘겨주자, 그런 각오... 물론 지도부도 재창당을 해서 외부인사들 많이 들어오면 지도부도 절반쯤은 외부인사에게 기회를 주는 이런 등등의 방법을 저는 제시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앵커 > 그 정도까지 과감하게 민주당의 기득권을 버려야 통합이 될 것이란 말씀이신데요. 이번 10월 재보선은 그런 점에 비추어 점수를 주신다면 어떻습니까, 공천 작업?
◆ 천정배 > 제가 아직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만, 민주당에서는 공천자를 결정을 안 했죠?
◇ 김현정 앵커 > 아직 진행 중이긴 합니다만, 잡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천정배 > 현재로서는 현재 조건에 최선을 다해야 되겠죠, 또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제가 가장 그래도 관심이 있는 지역이 안산 상록 을입니다. 제 지역의 바로 이웃이죠. 그래서 걱정은 이미 다른 야당들, 진보정당을 포함한 다른 야당들이 한 후보를 결정해서 지지해놓고 있지 않습니까?
◇ 김현정 앵커 > 임종인 후보죠.
◆ 천정배 > 그렇습니다. 무소속으로 나가는데요. 민주당에서는 그동안 전략공천 이야기도 있었지만 현재 경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주당 후보와 다른 정당들이 미는 무소속 후보, 이렇게 두 사람이 후보가 나가게 되어있죠. 이런 상황이라면 사실은 한나라당에게 어부지리를 줄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반대로 우리 야권이 이번에 통합돼서 단일 후보를 만든다면 저는 선거가 아주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앵커 > 양보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도?
◆ 천정배 > 그렇습니다. 두 후보가 단일화를 해야 되겠죠.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양쪽이 다 스스로 포기할 수 있다는 각오를 해야 되겠죠. 지난 4월에 울산에서 진보정당끼리 한 그런 좋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 김현정 앵커 >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말씀 들어야겠네요. 고맙습니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민주당은 이 글을 읽고 부디 이번에 저지른 뻘짓들에 대해서 반성하라. 그리고 지금도 늦지 않았다. 또한 이미 민주노동당은 자신들의 기득권도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이다. 당장 단일화 하라. 안그러면 민주당에 대한 국민들의 의사는 그야말로 "민주당, 꺼져라!"가 될 것이다.
2.진보세력은 이 상황에서는 어쩔수 없이 한 발 물러서는 것이 나을듯 싶다.
물론 이번 논란의 책임은 진보세력, 즉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도 피해가기는 어려울 듯.
(왠지 이거 자꾸 양비론자가 되는 것 같은듸..... 그냥 욕 무지하게 달아도 필자는 할 말 없겠그마잉..... ㅡㅡ;;;;;)
바로 안산 상록을 문제 말이다. 솔직히 저 민주당도 잘못이 많지만, 굳이 진보세력은 저렇게 민주당이 나온 상태에서 임종인 후보를 당선시켜야 되겠는가? 물론 필자도 임종인 후보를 지지한다. 하지만 지금 민주당이 저런 무리수를 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진보세력이 일단 안산에서는 한 발 물러서는 것이 나을듯 싶다.
뭐, 여론조사에서도 저 빌어먹을 김영환이 더 높지 않은가.....
만약 이번 재보선에서 민주당이 저렇게 나온 상황에서 임종인 후보의 출마를 강행한다면, 결국에는 민주세력의 분열에 대한 책임을 피하지 못할 듯 싶다.
뭐, 이전에도 진보세력의 커밍아웃이 오히려 화가 되어 안좋은 결과를 나왔던 적도 있지 않은가? 진보신당의 분리 이후 총선에서 민주노동당의 성적저조, 진보신당은 한석도 못얻었것에서 부터 지난 재보선때 지방의회장까지 모두 심판할 수 있었는데 민주당, 민주노동당 간의 분열로 딴날당이 한군데 당선된 것 등등...... 아마 그러한 것에서 분명 진보세력은 반성해야 할 듯 싶다. 반면에 저번 재보선때는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의 극적인 후보단일화로 결국 조승수 진보신당 의원이 당선되지 않았던가? 비록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께서 이번에 몸을 많이 낮췄다지만, 아무래도 민주당이 저렇게 나오는 것으로 보아서는 일단은 한발 뺐다가 다음 지방선거 때 확실한 진보세력의 커밍아웃을 노려보는 것이 나을듯 싶다.
지금까지 두 세력에 대한 비판글들을 잘 들 보았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민주세력은 반드시 지금이라도 한쪽이 기득권을 포기하고 다른 세력에게 힘을 몰아줘야 할 것이다. 만약 단일화가 완전히 실패하면 그 결과는 MB독재정권의 폭주로 이어질 것이 뻔하다.
4대강을 죽이는 대운하삽질, 야당탄압, 노동계 말살, 민간인 불법시찰, 용산참사 유가족 두 번 죽이기, 언론장악 등등..... 이들의 독재를 그저 바라볼 작정인가?
민주세력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추신:드디어 이 글을 간단하게나마 썼습니다..... 그나저나 앞서 말했다시피 왠지 양비론인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혹시 이 글이 문제가 된다면 댓글로 비난을 해도 좋습니다. 뭐, 욕설도 환영합니다. 필자야 욕먹을 짓을 했으니......ㅡㅡ;;; 다만 필자는 하도 두 세력의 분열이 걱정스러울 뿐.....(혹시 완전히 단일화가 되지 않으면 그냥 유리한 민주세력 후보에게 표를 몰아 줄 수 밖에.....)
어찌됐든 오늘의 짤림방지.
(무엇보다도 선거참여가 가장 중요합니다...... 부디 이 말을 기억하시길....
"행동는 양심이 진짜 양심,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김대중 대통령님.)
그럼 내일은 조금은 이르지만 10.26 특집으로 안중근 의사의 생애와 매국노 오까모또 미노루의 실체와 김재규의사의 의거를 2편으로 쓸까 합니다.
참고(수구쥐벼룩 여러분들께 드리는 글.):
이 글을 포함한 모든 이 천민놈 글은 무단복사 및 펌질+조작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만약 제 글이 문제가 된다면 언제든지 국정원에(안기부 아니었든가?) 전화하세요.
적어도 3천만원은 받으실 겁니다. 뭐 운 좋으시면 이 천민놈 평생 감방에 보내고 1억5천도
받으실 겁니다. 전화번호는 국번없이 111.(참고로 개짭새는 113입니다.)
그리고 제 글에 대한 상담은 천민놈 블로그로 와서 상담하시길.
(1차:blog.hani.co.kr/os21cccc
2차:blog.daum.net/os21cccc
3차(본진):mbout-os21cccc.tistory.com)
(참고로 다시 말하지만 이 글에는 절대로 '저작권'이 없'읍'니다. 이 글은 철저히 copyleft를 지향합니다.)
쥐박이 ㅤㅅㅞㄲ기는 1%만의 대통령이다.
99%의 국민은 안중에 없고친일매국노 짓에 정신없다.
용산학살을 자행하고도 여론을 조작하고
국민 복지는 관심 없이 쥐 일족 밥그릇 챙기는 것만 열중이다.
경제 위기 극복 능력 없이 국민 탓만하고 있다.
쥐박이의 무능을 홍보 부족으로 착각하고 방송을 장악하려고 시도하고
한반도를 대운하로 토막 내려 한다.
서민 복지 예산 대폭 축소하고 콜센터 이미지 마케팅에만 열중한다.
쥐박이 정책의 잘못을 지적하면 무식한 알밥들을 풀어 유신 시절의 반공이데올로기를 부추긴다.
국가 비전의 제시없이 기도만 하면 되는줄 아는 무뇌충 개.독이다.
그런 쥐ㅤㅅㅞㄲ이를 따르는 쓰레기가 서너명있다
(재보선 특집)
★평생 한나라당은 찍지않겠습니다★평생 투표를 꼭 하겠습니다★평생 조중동을 보지않겠습니다★평생 당신을 잊지않겠습니다 ★조중동폐간운동★조중동에 광고하는 기업의 제품은 먹지도 사지도 않겠습니다★한나라당말살운동★친일파 척결운동★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