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칼라브리아(Cassano allo Jonio)의 한 도로에 몇몇의 사람들이 현수막을 들고 한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이 애타게 기다린 사람은 바로 프란치스코 교황으로 현수막에는 ‘교황님, 여기 당신을 기다리는 천사가 기다리고 있으니 부디 차를 멈추고 와서 로베르타를 축복해주시길 청합니다.’ 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감동 스토리는 끝이 없어 보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1일 이탈리아 칼라브리아주 카사노 알로니오(Cassano allo Jonio)에서 미사를 마치고 바티칸으로 돌아가다 플래카드를 든 사람들을 보고 차를 멈췄다.
교황은 이날 열린 미사에서 마피아를 악을 숭배하는 무리로 강도 높게 비난하고 그들을 파문했다.
‘악의 무리’에게 ‘징벌’을 내리고 돌아가던 교황의 눈에 뜨인 플래카드에는 천사의 왕림을 알리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플래카드를 들고 선 사람들은 로베르타의 가족이었다.
로베르타는 보조기구의 도움 없이는 호흡할 수 없는 장애를 가진 여성 환자로 교황을 알현하기 위해 먼 길을 와서 그가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교황은 아무 망설임이 없이 차를 멈추고 곧바로 로베르타에게 다가가 축복의 키스를 했다.
늘 같은 표정이었던 로베르타의 얼굴에 기쁨의 미소가 스쳐 지나갔다. 기독교인이라면 약자, 특히 장애인과 가난한 이들을 돌보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늘 강조해 온 교황다운 행보였다.
하지만 로베르타 가족은 교황의 특별한 은총에 감격했다.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집 앞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쓴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교황의 사랑은 인간이라는 틀도 넘어선다.
교황의 사랑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
기사출처 : http://www.huffingtonpost.kr/2014/06/26/story_n_5532261.html?ir=Korea&utm_hp_ref=korea
어디선가 많이 본 장면을 연출합니다. 적그리스도의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들이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하니
맹인이 외쳐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눅 18 : 37,38)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눅 16 : 25)
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곧 예수신 줄을 알고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 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다는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째로 메고 나아오니 (막 6 : 54,55)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눅 5 : 18,19)
출처: 마라나타부흥선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하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