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내 아버지라구요"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성경은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합니다.
즉 하나님이 영적인 아버지가 되는 것입니다.
육신의 아버지가 있는데 하나님을 왜 아버지라고 부르는 걸까요?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라니 .... 믿어지시나요?
하나님의 자녀가 된 내가 누리는 특권..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어느 권사님이 고아원에 봉사 활동을 하러 가셨다가 그 곳에 있는 아이들 중 여자 아이 한 명을 손녀로 맞이하였습니다.
아들과 며느리도 착한 분들이라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그 아이를 딸로 입양하였습니다.
아이는 사랑을 듬뿍 받으며 그 분들의 자녀로 여러 혜택을 누렸습니다.
아이는 자라면서 이런 요구도 당당하게 했습니다.
"엄마! 저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요!"
"아빠! 저 놀이동산에 가고 싶어요"
"할머니! 저랑 놀아 주세요"
그 아이는 필요한 것들을 공급받았고, 좋은 교육을 받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잘 자랐고
마지막에는 그 가정의 모든 것을 상속받게 되었습니다.
[갈라디아서 4:6~7]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그 아이는 그 분들이 딸로 삼기 전에는 그 가정과 아무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 분들이 아무리 좋은 분들이라 해도 직접적인 혜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분들의 딸이 되자 그 아이는 자녀로서의 모든 권리가 생겼습니다.
성경에 보면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도 같은 이치라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영접하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내 마음과 내 인생 안에 영접하면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 인생을 살게 됩니다.
우리는 아무한테나 함부로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종교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지 않고, 그렇게 부를 수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그리스도인만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님 아버지의 용서와 사랑을 경험하며, 하나님이 인도해주시는
새로운 인생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리는 특권.. 또 무엇이 있을까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먼저, 참기쁨과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광야요 황무지입니다.
이 세상은 고난과 우울함의 연속입니다.
사람은 가슴속에 텅 빈 허무와 무의미 속에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프랑스 철학자인 파스칼은 “모든 인간의 마음속에는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공백이 있다.
이것은 다른 어떤 것으로도 채워질 수 없고 오직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에 의해서만 채워질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만이 영원히 솟아나는 샘물로 사람들의 목마름을 채워줄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두려움과 내일에 대한 불안으로부터 평안함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가 축구경기를 볼 때 조마조마하고 골을 못 넣으면 실망하고, 골을 넣으면 크게 소리치고 기뻐합니다.
그러나 재방송으로 보면 이미 승리를 하였기에 조마조마하지 않고 여유있게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이미 승리하셨고 죄와 사망을 이기셨기에 우리는 일희일비하지 않고 고난도 축복이라 말하며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기고 평안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14:27] ~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둘째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영접하면 영생을 선물로 받습니다.
영원한 영생이 보장되어 있기에 구원에 대한 확신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없이 살수 있습니다.
그러나 죽음 이후의 영생만을 위해서 예수님을 믿는 것은 아닙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나그네 인생길이라고 내 마음대로 살아서도 안됩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하나님 나라, 천국이 이 땅에서 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하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천국, 하나님의 나라는 땅이나 공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지배되고 다스려지는 모든 곳이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우리의 가정과 일터와 사회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노력하기에 이 땅애서 작은 천국을
경험하게 됩니다.
[누가복음 17:21] ~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 세째,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특권과 기도의 응답을 받게 됩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주신 특권입니다.
기도는 하늘의 축복이 가득한 보물 창고를 여는 열쇠입니다.
부모가 자녀의 요구에 응답하듯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하나님은 자녀의 요청에 귀 기울이시는 아버지입니다.
[마태복음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 네째,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아버지의 보호 가운데 살아갑니다.
[시편 17:8]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눈동자 같이 지키시는 하나님이란 완전하게 보호하심을 의미합니다.
사람의 눈에는 자그마치 30만개의 회로가 있고 1억만 개의 신경세포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작은 그 무엇이라도 눈에 들어오려고 하면 눈동자가 감지하고 눈꺼풀에게 지시하여 자동으로 감기게 하여 보호하는 것입니다.
육체가 아프거나 병이 생기면 병원에 가듯이 마음의 상처와 병은 나를 창조하시고 지으신 하나님께서 치유해주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얼굴이 빛나는 것은 고난 없이 잘 살아서가 아니라,
안으로부터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늘 보호해 주시고 함께 하심으로 하나님의 능력과 임재를 경험하고 영혼의 기쁨과 평강과 자유로움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해서 환난이나 고통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환난과 시련을 당할지라도 거뜬히 감당하게 하시고, 함께 동행하여 주시고, 함께 눈물을 흘려주시고 눈물을 닦아주시고
다시 일어날수 있는 힘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놀라운 권세와 특권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감히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고아였던 아이가 입양되어 따뜻한 가정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는 것처럼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깨닫고 그 특권을 마음껏 누리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하소서.
그 동안 헛된 것을 붙잡고 살았던 저의 가치관과 저의 뜻과 의지,고집을 내려놓고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뜻을 발견하게 하소서.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와 놀라운 기쁨과 평강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고
이 땅에서도 작은 천국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