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키드가 오늘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에게 자신이 엉덩이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술은 뉴욕에서 받을 예정이며 복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언론은 4-6주 정도의 아웃을 점치고 있습니다.
키드는 2011년 댈러스 시절 입은 부상이며 현재까지는 코티졸 주사 + 진통제로 버텨왔으나
더 이상 코티졸이 듣지 않고 있으며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키드 감독이 수술 및 회복 중일 동안 공석이 된 감독직은 조 프런티 코치가 임시로 맡습니다.
프런티 코치는 영국 국가대표 감독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평소에 오펜스 쪽을 담당하던 코치이기도 합니다.
프런티 코치는 당분간 임시 감독 직을 하면서 여전히 오펜스를 책임지고
디펜스 역시 션 스위니 코치가 계속 맡게 됩니다.
키드 감독은 이에 대하여 "프런티 코치가 룩 월튼 워리어스 임시 코치처럼 하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자신은 그에게 "부담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뉴스는 이 곳: http://www.cbssports.com/nba/eye-on-basketball/25421319/bucks-coach-jason-kidd-to-have-hip-surgery-out-indefinitely
오피셜 발표는 여기서 보시면 됩니다:
http://www.nba.com/bucks/release/jason-kidd-undergo-hip-surgery
첫댓글 헐 ㅠㅠ
ㅠㅠㅠㅠ
꽤나 악재네요. 제이슨 키드의 로테이션 운용 능력 덕분에 밀워키가 어느 정도 돌아간 것일텐데 이 난국을 어떻게 돌파할지 주목되네요.
뭐 알아서 해야죠 ㅠㅠㅠㅠ
부담주는것은 아니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5할본능 ㅜㅜ
일단 5할 근처부터 ㅠㅠㅠㅠ
ㅠㅠ 얼른 회복하고 돌아오시길ㅜㅜ
ㅜㅜ 22222
룩 월튼을 언급하면서 '부담주는건 아니다' 라니....
부담없이 잘 하기만 되니 어렵진 않을겁니다ㅋㅋㅋㅠㅠ
키드횽의 리더쉽이 부재군요;; 이번 기회에 젊은 선수들의 리더쉽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는것도 좋겠네요...
나이는 코플랜드가 제일 많은데 여긴 리그 경력이 메롱이고 베일리스 바스케스 둘다 부상이라 메요밖에 이런거 할 사람이 없군요. 나머지는 다 90년대생 ㅡ?ㅡ
@Long2 베테랑 형들도 한계가 있을꺼 같아서 (몸도안좋고 트레이드 소리도있고;;) 파커-쿤보-(특히)헨순이가 으샤으샤 하는 분위기가 되면 뭔가 아름다운 팀웍과 성적향상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ㅋ
@BIGJT 메요 먼로 미들턴 플럼리의 별풍선 4인방은 젖혀지고 결국 라커룸 리다는 헨순이 쿤보 파커입니까. 헨순이 중심으로 으샤으샤라니 맙소사ㅋㅋㅋㅋㅋ
중위권 다툼이 정말 치열한데, 벅스도 얼른 치고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작년에는 이기다가도 맞춰지는 5할본능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5할본능에 일단 복귀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홈 승률은 5할이 넘는데 원정 승률이 너무 안좋더라고요. 그래도 오늘 원정 연패 끊었고수비가 살아나는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룩 월튼은 24연승을 했는데 부담갖지 말라니..ㅋㅋ
ㅋㅋㅋ 공으로 승리를 챙겨 먹으려는 키드형의 부담없는 생각이 돋보입니다ㅋㅋ
스티브 커도 부상으로 빠진 상태이고 이번엔 키드가...현역시절 쌓인게 은퇴이후 터진 모양이군요.
얼마전 플립 선더스도 그렇고 스티브커에 제이슨키드까지... 감독들의 건강도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겠네요. 감독들도 스트레스가 많을텐데 건강 잘 챙겨야 되겠습니다.
이럴때 밀워키 산 사슴의 뿔이 필요합니다 ㄷㄷ
룩 월튼처럼 하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드가 위트가 있네요. 룩 윌튼처럼 부담없이..ㅋㅋ
조 프런티:????형??월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