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정상진료 가능... 중증·암 환자 이곳으로 오세요→ 현재 전국 2차 병원(일반 종합병원)은
대부분 진료와 수술 정상 진행.이대서울병원, 명지성모병원, 부산 대동병원등 전국 3387곳
2차 병원 중 전공의 수련병원은 17%인 201곳이며, 나머지 83%는 전문의 위주로 운영 중.
병상에 여유 있어.(아시아경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행동이 나흘째 이어지던 지난달 23일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대형모니터에 '정상 진료 차질'이라는 안내문이 보인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차병원 전국 3387개소
◇전체 83%, 전문의만으로 운영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25개 진료과에 교수 등 215명의 전문의가 정상 근무 중이다.
서울 영등포구 명지성모병원: 12개과에 35명의 전문의가 진료 중이다.
부산 동래구 대동병원: 18개과에 전문의 64명이 근무 중이다. 응급실과 성인중환자실을 운영한다.
인천 계양구 인천세종병원: 21개과에 전문의 89명이 근무 중이다.
대구 동구 대구파티마병원: 23개과에 전문의 135명이 근무 중이다.
2. 외국인들이 서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 ‘뷰티·패션’... 두 번째는 ‘음식’, 세 번째는
‘한류 콘텐츠’...서울경제진흥원, 행사에 참여한 해외 인플루언서 332명에게 설문.
선호하는 음식으로 떡볶이(13.2%), 비빔밥(12.6%), 삼겹살(10.1%) 순으로 들어.(경향)
3. 미 하원, 중국 앱 ‘틱톡’ 금지법, 압도적 통과→ 찬성 352표, 반대 65표.
미국인 절반이 넘는 1억7000만명이 매일 미국 구석구석을 찍어 올리는 사진이 중국으로
넘어가거나 여론조작 등으로 국가안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
그러나 최종 실행에는 넘어야 할 법률적, 경제적 산이 있어.(한국 외)
4. 테슬라, 내년 마이너스 성장 전망→ 전기차 주춤에 테슬라 주가 올들어 32% 하락.
미 증권사들, 테슬라의 올해 매출 성장이 ‘제로(0)’일 것이며, 내년에는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기존의 완성차 업체들도 전기차 사업 속도 조절.(문화)
독일의 테슬라 공장[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증권사 48곳 중 9곳이 사실상 '매도' 의견 내
◇웰스파고 "성장 없는 성장기업" 평가
5. 집값 떨어져 내집마련 기간 2년 줄어?→ 서울 중위 가구소득 7813만원으로 중위 가격
주택(9억 2000만원) 사는데 11년 7개월 소요.1년 전인 13년 4개월 대비 2년 가까이 줄어.
최고점(2022년 2월, 14년 8개월)과 비교하면 2년도 안 돼 3년 이상 줄어든 셈.(문화)
◇집값 떨어져 내집마련 기간 3년 ↓…
◇구매 수요는 ‘고가주택 쏠림’ 현상
◇소득으로 서울아파트 매입...14년8개월 → 11년7개월로
◇아파트값 양극화는 더 심화
6. 근친(近親) 결혼, 어디까지 가까워도 될까→ 미국 국립유전상담학회의 보고서(2001)에 따르면
사촌 간 부부의 아이에게서 선천적 기형·유전병이 나타날 확률은 평균보다 1.7~2.8%가량 높지만
5촌 이상이 되면 비근친혼과 차이가 없다고 한다.(아시아경제)
▼근친혼에 따른 기형, 유전병 발병률. 5촌넘어가면 비근친혼과 거의 차이 없다고
7. ‘주사제 맞으세요’ 실손 빼먹는 병원→ 금감원, 무분별 처방 경고.
백옥·태반·마늘주사, 미용주사 등 작년 비급여 주사제 보험금 지급액 4755억원으로 전년의 1.9배.
그 이전엔 백내장 수술이 2018년 2552억원에서 2021년 9514억원으로 3년새 3.5배로 늘어난 바 있다.
(매경)
◇금감원, 무분별 처방 경고
◇비급여주사 보험금 2년새 2배
◇미용 목적을 치료로 둔갑시켜
◇고가 줄기세포도 청구 남발
◇대형 4사 지급액 3193억원…전년比 58%↑
◇3세대 손해율 155%…근골격계·호흡기 담보 243%
8. 선거관리‘비상, 투개표 관리 공무원 확보 58%뿐→ 이번 총선에 필요한 선거 관리 인력은
투표에 25만, 개표에 7만명, 공정성, 경험 등 공무원 협조가 필수지만 최저임금, 참관인 수당에
미치지 못하는 투표사무원 수당으로 기피.(문화)
선거종합상황실 “철저한 준비” 14일 오전 경기 과천시에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2대 국
회의원선거 선거종합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백동현 기자
■ 선관위, 선거사무원 확보 난항
◇투·개표 책임·중립성 중요한데...과중한 업무에 수당 많지 않아
◇공무원 노조 등 조직적 거부도
◇결국 일반인 위촉 증가 불가피
◇선관위 “공정선거 위해 협조를”
9. 의사 압박용 카드?→ 제약사, 의료기 회사로부터 '이익 제공' 받은 의사 실명공개 추진.
올해부터 의약품과 의료기기 거래의 투명성을 위해 제약사, 의료기기 업체, 유통업자 등이
의료인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면 그 내역을 서류로 작성해 보관하는 제도 시행, 올해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의사단체에서는 ’사실적시 명예훼손‘ 들며 반발 분위기.(매경)
10. ‘백두산’ vs ‘창바이산’(長白山)→ 백두산이 중국 명칭인 ‘창바이산’(長白山)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될 전망.2020년 중국이 신청, 13∼27일 진행되는 제219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통과 전망.
중국은 백두산을 청나라를 수립한 만주족의 ‘성산(聖山)’으로 선전하고 있다.(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