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가 쉬는날이라 한다.
그녀석과 함께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그녀석은 내 장래 사윗감..ㅎㅎ
사위사랑은 장모라 하지 않았던가?
가장 좋아하는 떡이 가래떡이란다. 입맛 참 소박하다.
사위녀석에게 더 잘 보이기위해 알록달록 색깔도 넣고...원래 좋아한다던 흰떡도 준비하고...
아직 생기지도 않은 딸...넘 부담갖지마~ 어디까지나 엄마맘에 든 사윗감이니까..ㅋ
그럼 시작해볼까요? 재료 소금간된 멥쌀가루 5컵, 물10큰술, 색내기용 천연가루 1작은술씩 (단호박가루, 딸기가루, 코코아가루, 황치즈가루, 쑥가루), 식용유,참기름 조금씩 난이도 ★★ 약15~16개분량 60분 소요 멥쌀 5컵은 체에 한번 내려주세요. 저는 맘이 급해 그만 깜박..ㅎㅎ 물 10큰술을 넣고 수분조절해주세요. 물 양은 가감해주세요. 몽글몽글 뭉쳐지면 OK 찜기에 시루밑을 깔고 설탕을 솔솔 뿌려주세요 (떡이 잘 떨어지게 하기위해) 가루를 넣어주세요. 가운데를 오목하게 홈을 파주시면 더욱 골고루 잘 익어요 . 물이 끓는 물솥 위에 올려 20분간 쪄내요. 뜸들일 필요는 없어요. 물을 냄비 절반 이상 충분히 넣어주세요. 처음 떡 찌는날 냄비를 홀랑 태워버렸어요..ㅠㅠ 떡이 투명하게 변했죠? 다 익은거에요. 떡전용 장갑을 끼고 기름을 살짝 바르세요. (눌러붙지않게...) 뜨거울때 떡 표면이 매끈거릴때까지 치대요. 무지하게 뜨거워요. 조심하세요! --> 그대로 굳히면 가래떡이 되지요...ㅎㅎ 울 사위가 가장 좋아하는 떡이긴 하지만 전...예쁜색감을 위해...조금의 노력을 더 들이기로 했어요. 쑥가루, 황치즈가루, 코코아가루, 단호박가루, 딸기가루를 1작은술씩 준비하세요 흰색 절편반죽은 가래떡보다 조금 더 굵게 준비하시고...색을 낸 절편 반죽은 가늘고 길게 늘여놓아요. 흰 절편에 색을 낸 절편 반죽을 일정한 간격으로 올려요. 통째로 굴려 반죽이 매끈해지도록 하세요 손을 세워 앞뒤로 칼로 썰듯이 떡을 잘라요. 알록달록 색깔 곱죠? 뾰족한 부분을 가운데로 눌러주어 모양을 잡아주고 참기름과 식용유(1:1)를 섞어 발라주세요. 떡이 마르는걸 방지하고 고소한 냄새가 식욕을 자극해요. 꼬지에 쪼르륵 끼워주면 아이들이 쏙쏙 하나씩 뽑아먹는 재미가 쏠쏠할거 같아요. 전통 떡 중에 하나인 골무떡...을 약간 변형한 떡 옛날 저희 할머니가 좋아하시던 알사탕과 너무나 비슷해요. 맛은 밍숭밍숭 하지만...한 입에 쏘옥 넣어먹는 재미가 있어요. 달콤한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꿀에 찍어드시면 더욱 맛있겠죠? 그 녀석이 좋아해야 할텐데... 소박한 입맛이지만 나름 미식가라 한번 먹어본 후 맛이 없으면 절대 안먹는단다. 짜슥~ 이정도면 장모 맘에 들재? http://blog.daum.net/bich815
그럼 시작해볼까요?
재료
소금간된 멥쌀가루 5컵, 물10큰술, 색내기용 천연가루 1작은술씩
(단호박가루, 딸기가루, 코코아가루, 황치즈가루, 쑥가루), 식용유,참기름 조금씩
난이도 ★★
약15~16개분량
60분 소요
멥쌀 5컵은 체에 한번 내려주세요. 저는 맘이 급해 그만 깜박..ㅎㅎ
물 10큰술을 넣고 수분조절해주세요. 물 양은 가감해주세요. 몽글몽글 뭉쳐지면 OK
찜기에 시루밑을 깔고 설탕을 솔솔 뿌려주세요 (떡이 잘 떨어지게 하기위해)
가루를 넣어주세요. 가운데를 오목하게 홈을 파주시면 더욱 골고루 잘 익어요
.
물이 끓는 물솥 위에 올려 20분간 쪄내요. 뜸들일 필요는 없어요.
물을 냄비 절반 이상 충분히 넣어주세요. 처음 떡 찌는날 냄비를 홀랑 태워버렸어요..ㅠㅠ
떡이 투명하게 변했죠? 다 익은거에요.
떡전용 장갑을 끼고 기름을 살짝 바르세요. (눌러붙지않게...)
뜨거울때 떡 표면이 매끈거릴때까지 치대요. 무지하게 뜨거워요. 조심하세요!
--> 그대로 굳히면 가래떡이 되지요...ㅎㅎ
울 사위가 가장 좋아하는 떡이긴 하지만
전...예쁜색감을 위해...조금의 노력을 더 들이기로 했어요.
쑥가루, 황치즈가루, 코코아가루, 단호박가루, 딸기가루를 1작은술씩 준비하세요
흰색 절편반죽은 가래떡보다 조금 더 굵게 준비하시고...색을 낸 절편 반죽은 가늘고 길게 늘여놓아요.
흰 절편에 색을 낸 절편 반죽을 일정한 간격으로 올려요.
통째로 굴려 반죽이 매끈해지도록 하세요
손을 세워 앞뒤로 칼로 썰듯이 떡을 잘라요.
알록달록 색깔 곱죠?
뾰족한 부분을 가운데로 눌러주어 모양을 잡아주고 참기름과 식용유(1:1)를 섞어 발라주세요.
떡이 마르는걸 방지하고 고소한 냄새가 식욕을 자극해요.
꼬지에 쪼르륵 끼워주면 아이들이 쏙쏙 하나씩 뽑아먹는 재미가 쏠쏠할거 같아요.
전통 떡 중에 하나인 골무떡...을 약간 변형한 떡
옛날 저희 할머니가 좋아하시던 알사탕과 너무나 비슷해요.
맛은 밍숭밍숭 하지만...한 입에 쏘옥 넣어먹는 재미가 있어요.
달콤한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꿀에 찍어드시면 더욱 맛있겠죠?
그 녀석이 좋아해야 할텐데...
소박한 입맛이지만 나름 미식가라 한번 먹어본 후 맛이 없으면 절대 안먹는단다. 짜슥~
이정도면 장모 맘에 들재?
http://blog.daum.net/bich815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진모사랑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