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생들이 놀러옵니다.
안주를 만들어 달라고합니다.
안주중 가장 자신있는 것은 콘치즈입니다.
간편하면서도 맛있습니다.
하지만 치즈나쵸를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나쵸도 만들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팬을 안써도 되서 어찌보면 콘치즈보다 더 간편합니다.
재료들을 찬장에서 꺼냅니다.
피자치즈는 멀티팩을 애용합니다.
필요할때마다 꺼내서 먹기 편합니다.
할라피뇨 통조림도 꺼내어 놓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사는 나쵸가 가장 맛있습니다.
토마토 조각 통조림입니다.
간단하게 토마토 스파게티를 먹을때 편합니다.
치즈나쵸를 만들때도 좋습니다.
할라피뇨를 통조림에서 적당량 덜어냅니다.
핫칠리페퍼와 청양고추도 꺼내어 놓습니다.
평상시에는 올리브도 함께 꺼냅니다.
올리브가 다 떨어졌습니다.
어릴때 뽀빠이 미니게임기가 생각납니다.
올리브가 다리에서 떨어지면 게임오버되는 게임기입니다.
친구들이 그 게임기를 볼때마다 부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할라피뇨와 핫칠리페퍼, 청양고추를 잘게 썹니다.
나쵸를 그릇에 담습니다.
토마토 소스를 적당량 뿌립니다.
조금전에 썰어놓은 고추들을 뿌립니다.
피자 치즈도 골고루 뿌려줍니다.
슬라이스 치즈도 두세장 꺼냅니다.
피자 치즈위에 겹치지 않게 한장씩 올립니다.
바질도 살살 뿌려줍니다.
전자렌지에 넣습니다.
피자치즈가 녹을때까지 돌려줍니다.
렌지에서 꺼냅니다.
그릇이 뜨겁습니다.
화상에 주의합니다.
치즈나쵸가 만들어 집니다.
요리의 비쥬얼도 중요합니다.
부서지지 않은 나쵸를 찾아냅니다.
가운데에 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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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내에 완성입니다.
간단합니다.
후배들은 박수를 칩니다.
어렵지 않게 후배들에게 점수를 딸수 있는 요리입니다.
후배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기분이 좋습니다.
맥주는 술술 줄어듭니다.
코가 빨개집니다.
좋은 밤입니다.
다이어트는 언제나 내일부터 합니다.
내일을 위해 많이 먹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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