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당히 벌크업이 된 모습입니다.
캔자스 시절 때만 보더라도 힘에서 밀리는 모습이 조금은 있었는데,
이제 장사가 되었겠네요 ... 무엇보다 키가 드랩 당시보다 2인치 정도 컸다는 겁니다.
드랩 당시엔 7풋(213cm) 였는데 지금은 7-2 (218cm) 까지 자랐답니다.
내년에는 데뷔를 할 것 같습니다.
데뷔시즌부터 무리하게 30분 이상씩 출장시간을 가져가진 않을 것으로 보이고요,
아무튼 내년 엠비드의 활약 기대해 주세요 ㅎㅎ
올시즌의 행보에 따라 이번시즌이 탱킹 마지막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콜란젤로도 고문으로 부임했고, 댄토니도 수석코치로 왔습니다. 물론 힌키도 건재하구요.
수많은 드래프트 픽과 자원으로 내년 1라운드에 행사할 수 있는 픽이 최대 4개입니다.
어중간한 성적으로 (챔피언 컨텐더도 아니고, 매번 플옵 턱걸이. 그렇다고 리빌딩 팀도 아니구요)
고뇌에 빠진 식서스가 이제 그 결실을 맺고 반등할 시간만 남았다고 봅니다.
그 중심엔 바로 조엘 엠비드가 있을겁니다 !!!
첫댓글 제발 오든만은 참아줘
식서스의 구세주가 되길
긍정적입니다.
깁스 풀고 운동한지도 꽤 됐고, 워크에씩도 뛰어나다고 하니 저런 상체를
소유하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 누구보다 농구에 굶주려 있을 것 같아요 ..
얼마나 몸이 근질근질 하겠습니까 ㅎㅎ
@76ers)) 송태섭 몇달 전 의사?가 지정한 식단을 무시한 채 정크푸드를 못끊고 있다고 해서 걱정했었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한가지 우려되는 사항은 다리를 다쳐서 상체 운동위주로 한 것 같은데 오든의 부상 시즌이 오버랩 되기 때문인데요. 재활하면서 하체 보강도 꾸준히 하고 있길 바랍니다. (상체가 너무 무거우면 하체에 더 부하가 걸려서 무릎이 특히 위험해집니다. 코비도 2003년-2004년 쯤 상체를 무리하게 키웠다가 부상 당하고 다음 시즌 다시 줄였죠...) 내년 시즌부턴 부디 부상없이 딱 20년만 뛰었으면 좋겠네요.(아이버슨을 이을 76ers의 프랜차이져로!)
하워드가 되버렸네 ㄷㄷ
하워드보다 무려 7cm나 큽니다 ㅎㅎ
운동능력은 슈퍼맨 시절 하워드보다는 못하겠지만
잘 달리고 잘 뛰는 빅맨입니다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노엘도 1년 기다려주고, 엠비드는 2년을 기다려주고 ..
과학의 힘도 있지만, 엠비드를 2년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과 그에 상응하는 자본이 세삼 대단합니다 ㅎㅎ
와 진짜 하드웨어 어마어마하네요
엠비드-오카포 같이뛰면 엄청나겠네요
아마 엠비드의 파트너는 노엘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엠비드-오카포-노엘 빅맨 빠방하네요!
골밑 테러 갑시다.
이랬는데 내년에 또 3픽 걸려서 라비시에 뽑으면 .... (농담입니다.)
엠비드 오카포 노엘 교통정리를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세선수 다 백업으로 돌리긴 아까운 선수들인데요
즈루 할러데이, 테디어스 영, 마이클 카터 윌리엄스 등
가장 가치가 높을 때, 상대팀으로 하여금 받을 것 다 받고 넘기는게 필리 프론트진이라서
걱정은 안하고 있습니다만 .. 선수들이 식서스를 떠난다는 것 자체가 마음이 아픕니다 ㅎㅎ
아마 엠비드는 무조건 남을 것 같구요,
노엘과 오카포의 조합이 시너지적으로 너무 좋지 않아요, 오카포는 정말 잘하는 빅맨이고,
오랜만에 보는 정통파 스코어링 빅맨인데
요즘 리그 트랜드에는 맞지 않는 모습입니다. 달리기도 느린편이구요 ㅎㅎ
어떻게 교통정리 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대단한 벌크업이네요 ㄷㄷㄷ 기대됩니다!
본인은 얼마나 농구가 하고 싶을까요 .. 상체 벌크업으로 그 심정을 드러냈다고 봅니다 ㅎㅎ
다른 사람이 되었네요 ㄷㄷ 식서스의 비상을 기대해봅니다
아주 높히!! 아주 오랫동안!! 떠있을 예정입니다 ㅎㅎ
마치 샌안처럼요 ㅎㅎ
와 이런 사람 실제로 보면 정말 오줌 지릴듯
식서스 급무서워지네요
엠비드 노엘 오카포의 교통정리는 오카포로 준수한 포가를 데려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을 해봅니다
트레이드도 한 방법이군요 ㅎㅎ
다른 팬분들에게 정말 실례되는 말이지만 우리 최상의 시나리오는 우리 식서스는 1픽이 걸리고 이번 레이커스픽이 4픽이 걸려,
Top3 보호인 레이커스 픽을 우리가 행사하는 겁니다. 1, 4픽을 행사하는데
1픽으로 벤 시몬스, 4픽으로 자말 머레이나 크리스 던을 뽑고, FA로 마이크 콘리나 라이존 론도 같은
훌륭한 포인트가드를 영입하는거죠.
사실 더 욕심을 부리자면 케빈 듀란트가 필라델피아에 내년 합류하는겁니다. (농담으로 던졌지만 진담입니 ...)
@76ers)) 송태섭 너무하십니다 ㅠㅠ 저희 랄 사정도 좀 고려해주셔서 그냥 나란히 1-2픽 걸리길 바래주세요 ㅎㅎ
오...정말 기대되는군요...저 몸을 보는것 만으로 전설로만 듣던 엠비드네요 ㅎㅎ
아무것도 보여준게 없으니... 제2의 오든만 되지 말아줬음 좋겠네요
기다림 끝에 낙이 올까요?ㅎ 기대되는 몸이네요 정말 ㅎㅎ
첫해는 무난하게 풀시즌만 소화해줬음 좋겠네요 ㅎㅎ
상당히 조심스러운 질문이지만,, 약먹지 않고 정상적으로 운동만으로 저런 벌크업이 가능한가요?? 체형 자체가 변해버린거 같은데,,, 약간 격투기 선수 오브레임이 떠오르네요,,^^;;;
그러게요 저도 ufc좋아하다보니 nba선수들 몸보면 의심가긴해요 더많은 돈이 오가는 시장에서 약물 안하기가 더힘들거 같긴해요
약물 ... 스포츠계와 떨어뜨릴 수 없는 마성의 ... MLB 무대만 봐도 그러구요 ㅎㅎ
NBA는 약물 검사 철저하니 믿어봅니다.
저도 오브레임 생각이 났습니다.
그냥 벌크업도 아니고 딱 체형이 UFC 약물러 체형 같긴 하네요. 전성기 시절의 웨이드, 르브론, 03의 코비 다 의심이 가긴 합니다만 그거야 뭐 모르는 일이고...
문제는 엠비드에겐 저런 벌크업이 치명적인 독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것인데...안그래도 발 쪽 부상 경력이 있는 빅맨이 좋게 끝나는 경우가 없는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리 심하게 벌크업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제발 다치질말기를,,,,ㅠㅠ 필라팬은 아니지만 저런 어린선수가 계속 다치는걸 보면 속상하더라구요
필리팬은 속이 문드러졌습니다 ㅠㅠ 그래도 미래를 생각하면서 웃습니다 ㅎㅎ
어깨가 어마어마해졌네요. 포텐이 상당한 친구인데 완쾌해서 올스터 레벨로 성장한다면 빅맨 농구도 볼만해지겠네요.
이 친구인가요?? 직관할 때 안보이더라니
와우 ... 직접 찍으신거죠?? 부럽습니다 ㅜㅜ 네츠전이군요
@76ers)) 송태섭 운좋게 한번 가보았습니다 네츠전요 ㅎㅎ
헐...대학때 완전 말랑깽이였는데.. 부상당하지 말고 롱런했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키가 더크다니 -_-;; 피지컬은 괴물이네요.
엠비드의 피지컬이 많이 발달했군요. ㄷㄷㄷ 건강만 할 수 있다면 드디어 필라델피아의 비상이 시작되는 것일텐데 말입니다. 2년간 기다림이 좋은 방향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해봅니다.
워우...필라 인사이드 장난 없네여.....
2시즌이나 풀로 쉬고 나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가진 선수가 있었나요?!
아직 어리지만 너무 큰 시대는 하면 안될 듯
제대로 뛰어주느냐가 문제... 전 회의적입니다
오든도 부상 1년 겪는동안 벌크업하고는......
저게 절대 좋은 싸인이 아닌데 다들 좋게 보시나 보네요.
안 그래도 잘못하면 오든의 전처를 밟을 수 있는 엠비드에겐 저런 벌크업이 치명적인 독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것인데...
안그래도 발 쪽 부상 경력이 있는 빅맨이 좋게 끝나는 경우가 없는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리 심하게 벌크업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방금 비슷한 내용을 댓글을 막 작성했었습니다. 사진을 다시 보니 하체가 거대한 상체를 지지할 정도로 탄탄해 보이진 않아서(허벅지, 종아리 근육을 보면 어느 정도 형태가 보이죠)
"몇달 전 의사?가 지정한 식단을 무시한 채 정크푸드를 못끊고 있다고 해서 걱정했었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한가지 우려되는 사항은 다리를 다쳐서 상체 운동위주로 한 것 같은데 오든의 부상 시즌이 오버랩 되기 때문인데요. 재활하면서 하체 보강도 꾸준히 하고 있길 바랍니다. (상체가 너무 무거우면 하체에 더 부하가 걸려서 무릎이 특히 위험해집니다. 코비도 2003년-2004년 쯤 상체를 무리하게 키웠다가 부상 당하고 다음 시즌 다시 줄였죠...)"
저도 좀 우려가 되네요 몸이 건강한 선수가 차근차근 밸런스를 맞추면서 벌크업한거면 모르겠는데 다리쪽 부상을 입은 선수라 밸런스를 잘 맞췄는지도 조금 의문이고, 코트에서 자기 몸에 적응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쉬는 동안의 결코 운동을 놓지 않았다는 성실성에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겠지만 부상으로 2년이나 쉬어야 하는 선수가 선택하기엔 너무 이른 옵션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키가 더 컸다는데요
상하체 밸런스가 안 맞아 보이는데요.... 심히 우려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