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국인은 옆의 남자분이
남편 같은 느낌이 납니다.
열심히 책 보고 천천이 뜨게질도
하시네요.
게다가 빵까지 드시니 한번에
세가지를 열심히 하시는 슈퍼 아줌마네요.
핸드폰을 한참 보면서 중얼 거리는
한국 아줌마예요.
옆에 아주머니가 열심히 전철 노선을 확인하면서 정거장을 묻네요.
세 번째 가서 내리라고 하시네요.
"헉" 한글도 전철 역도 잘 아시네요.
옆의 남편이 슬그머니 보는것 같아요.
아주머니가 호탕스럽게 웃네요.
외국인이 더 길도 잘 안다고 하시면서..
저도 같이 내렸는데 서로 깔깔깔...
첫댓글 외국인 부부 한국에
오래사셧나 봐요
보기 좋아요~
그러신거 같아요.
한국말도 잘 하시던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