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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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부터 오늘 ( 월요일 )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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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동안 대만으로 여행을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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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한국의 A매치를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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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재홍선수가 얼만큼 잘못한지도 자세히 모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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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박재홍선수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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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트킥과 프리킥을 줘서 골을 먹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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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힐 위험이 많았다는 것은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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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선수는 이뿐만 아니라 베트남과의 월드컵 예선에서의 자책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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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아시안컵에서 UAE와의 경기에서 퇴장 ( 좀 그렇지만... ) 당한 것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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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수비수중 좋지 못한 활약을 보여준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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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또한 박재홍선수보다는 박동혁선수가 조금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 비슷한 또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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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예전에 조병국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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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일본전에서 자책골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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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네티즌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엄청 욕을 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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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 조병국 선수는 선배 수비수들을 위협하는 엄청난 수비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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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에는 경기를 별로 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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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써는 박재홍선수보다는 조병국선수를 더 선호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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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박재홍선수가 더 훌륭한 선수가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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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 감독도 지금 그것을 믿고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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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박재홍선수 또한 자꾸 이런 식으로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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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자리를 빼앗길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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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의 질책은 분명 쓴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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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질책이 일이십번 오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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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질책이 아닌 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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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많은 질책이 있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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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많은 질책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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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욕만하지말고 좋은 방향으로 장점과 단점을 섞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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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썩히는 것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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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나은 선수로 만드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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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의 질책을 꼭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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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똑같은 질책이 일이십번 반복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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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좋지 않은 현상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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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야구선수 박재홍만 알았던저는 99년인가.. 그때 불가리와의 경기 전전경기에서 처음 봤습니다. 아직까지 기억나는것은 불가리아전 거의 골 들어간거 슬라이딩으로 걷어낸거 용대도 손을 못쎃는데.. 그때 신병호가 2골넣어서. 5대1로 대승한경기 기억나시는분?
그렇게 못한거 같지는 않았는데... 오히려 몸을 사리지않고 막아주는 플레이 좋았던거 같은데요
기초적 실수를 많이하긴 했죠
박재홍이 젊은 수비수들 중에 드물게 계속 기용되는 것도 감독이 뭔가 봤다는 거겠죠... 어제 박재홍선수 실수도 많이 하고 태클도 많이 하고 몸과 마음 모두 고생했는데 독일전이 쓴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재홍.. 뻣뻣하고 둔탁하며 한템포느린 움직임에..딸리는 유연함을 반칙으로 무마.....물론 무쟈게 나름대로 열심히 뛰고 몸도 날리고 하지만.....실력이 무쟈게 딸린다......정성은 높이 사줄만 하나...한국축구의 미래를 위해.. 하루빨리 자질있는 선수로.........교체하자.........
박재홍 선수.. 뛰어다니는것은 좋았는데.. 위험한 위치에서. .반칙하구.. 몇번씩.. 돌파도당하구.. 어제 독일 발락이 프리킥 찰때.. 벽쌓을때도 아마 박재홍이 젤 끝에 있었던것 같던데.. 이운재가.. 좀더 옆으로 가라고 했는데.. 뜨면서.. 공을가렸어요.. 음.. 되도록이면 반칙하지않고.. 공 뺏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