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v.daum.net/v/20191130091613828
[뉴스투데이] '러닝머신'이라고도 하는 트레드밀은 헬스클럽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운동기구 가운데 하나인데요.
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속도보다 경사도를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바깥에서 뛸 때와 달리 트레드밀에서는 공기 저항이 없어서 같은 시간을 운동해도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데요.
경사도를 2~5도만 높여도 평지를 달릴 때보다 열량 소모량이 최대 60% 늘어나고요.
하체 근육을 골고루 단련시킬 수 있는데요.
허벅지 뒷근육인 '오금줄'과 엉덩이 근육이 발달하고, 평지를 달릴 때보다 심장 박동 수가 빨라지면서 심폐 기능 향상에도 도움됩니다.
특히 허리가 약한 사람은 속도를 높이기보다 경사도를 조절해야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경사각이 너무 크면 무릎 연골과 아킬레스건에 무리가 가기 쉬운데요.
손잡이를 잡아야 할 정도라면 경사가 너무 높은 것이니까 본인에게 맞게 조절해야 하고요.
무릎 질환이 있는 사람은 경사를 높이지 않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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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 맨날 16까지 올려서 하는데 한달 지나니까 할만하더라 ㅋㅋㅋㅋㅋ
피티샘이 16까지 높여서 40분 뛰라고 해서 한 이주 하니까 이제 할만 해...
속도가 아니라 경사도를 높일수있어? 첨들어봐
그런 기계가 따로 있음!!
해봤는데 죽을거 같다구요 저기요 한다는데 의미를 두자구요
경사6속도6으로 하는데 오늘 경사 16까지 올리고 해봐야겠다ㅋㅋㅋ
경사있게하면 확실히 엉덩이에 자극 많이감 좋지만 무릎이.......보호대..
나는10이한계여 8부터 계속 잡게되더라
맨땅에서 걸을때도 복근이랑 허벅지 힘 빡 줘서 걸어야 무릎에 무리 안가고 걷는데ㅠ ㅠ
인클라인 극혐... 산 뛰어올라가는수준 아닌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