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출애굽기 30장 1~16절
오늘찬송 : 361장 기도하는 이 시간
말씀묵상
과학 기술 문명이 발달하면서 삶을 편하게 하고 즐겁게 하는 좋은 기계들이 계속 새롭게 만들어집니다.
이런 기계와 도구들을 잘 활용하면 생활이 편하고 풍요로워집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물질문명의 혜택들입니다.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물질문명과 여러 도구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강화시키는 것으로
사용될 수도 있고 그와 반대로 멀어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모세에게 조각목으로 분향단(가로 45.6cm 세로 45.6cm 높이 912cm)을 만들라고 하시면서
뿔과 고리도 만들게 하시고 금으로 싸게 하십니다
분향단을 성소의 휘장 앞에 두게 하시고, 제사장들에게 아침마다 지정된 향을 만들어
향이 끊어지지 않게 하라고 의무를 지정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향단 뿔까지도 속죄하게 하라고 명령하신 것은 거룩하게 관리해야 할 분향단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스무 살 이상된 이스라엘 자손의 수를 계수하고 '생명의 속전'을 드리라고 명령하십니다.
'생명이 속전'을 드릴 때 차등을 두지 말고 누구든지 똑같이 드리라고 하시고
생명을 속전을 회막봉사에 쓰라고 사용처를 지정해 주십니다.
생명의 속전을 드리게 하시는 목적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심과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생명의 속전'은 하나님이 베푸신 가장 값진 구원의 은혜가 값싼 은혜로 전락 되지 않게 하시려는 은혜의 기억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계5:8)라고 말씀합니다.
제사장들이 분향단에서 향이 멈춰지게 않게 한 것과 같이 왕 같은 제사장이 된 우리의 의무는
하나님께 기도의 향을 끊지 않고 지속적으로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구원하신 최고의 은혜 앞에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예물을 드려 응답함으로
구원의 은혜가 값싼 은혜로 전락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하고 복되게 하는 최고의 은혜가 되게 해야 합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기도의 향을 날마다 올려드리게 하시고, 주께서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망각하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