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1일~10월 31일 조사결과
원자번호 48의 원소 카드뮴은 아주 독성이 큰 금속으로,
사람에게 이타이이타이병을 일으킵니다.
이 병은 일본에서 처음 발견되었는데, 이 병에 걸리면 뼈(골절)이 물러져 조금만
움직여도 환자가 ‘아프다, 아프다 (일본말로 이타이, 이타이)’라고
신음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카드뮴은 흡연, 음식물, 오염된 물 등을 통해 인체로 들어오게 되는데,
골절 외에도 아주 다양한 신체 조직의 손상과 전립선암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드뮴은 아연 생산의 부산물로 주로 얻는데, 강철의 부식 방지를 위한 도금,
니켈-카드뮴 2차 전지 다양한 색의 연료, 플라스틱 안정제,
브라운관 TV의 인광체 등의 재료로 오랫동안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영상에서 보이는 것들을 먹지 않고 살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래로 방사능 오염문제는 이제 일본뿐만 아니라
가까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세계에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방사능이 바닷물로 흘러나와 전 세계를 오염시키며 환경뿐만 아니라
인체에 까지 치명적인 피폭의 피해를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과다한 방사능 피폭 증상은...
어지러움 ,구토, 설사,두통, 그리고 열이 나는데
치명적이라 즉각적인 해독조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런데 방사능 피폭의 더 큰 심각성은 장기적으로 몸에 손상을 가지고 와
암, 유전자 손상으로 인한 불임 그리고 기형아 줄산 같은
영구적인 문제를 가지고 온다는 데에 있습니다.
특히 암 발생, 여성은 기영아출산, 어린아이, 영유아가 치명적이라라 합니다.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향후 10년간의 예측 시뮬레에션) |
2013.12. 22.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 방사능 오염물질 제거 작업 기간을 최대
3년 연장할 방침이라고 정부 관계자가 22일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환경성이 후쿠시마현의 오염제거 작업을 2017 회계연도 시작 전에 마무리하는
것을목표로 새로운 일정을 정해 곧 발표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당초 2013 회계연도가 끝나는 내년 3월까지 후쿠시마 지역 정화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3년가량 연장한 것입니다.
그러면 방사선 피폭자가 몸에 있는 방사능 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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