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성남,용인,수원,화성시에서 신강남선을 추진 중이라는 뉴스를 접하였습니다.
2,9호선 종합운동장역을 출발하여
1호선 병점역까지 철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계획이 되어 있는데요.
한편, 현재 추진 중인 인덕원-동탄선의 경우
서동탄~동탄역 구간을 지선으로 건설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고
해당 구간을 1호선 전동열차를 서동탄역에서 연장하여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만약 신경남선이 현재 계획대로 착공이 된다면
병점에서 종착하는 것이 아니라
병점역에서 1호선 구간으로 진입하여 서동탄역을 경유해서
동탄역까지 연장운행 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렇게 되면 동탄에서 수원 시내 접근성이 좋아지고
판교나 강남으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회원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첫댓글 동탄행이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할 것 같으니 신강남선이 대형규격이라면 괜찮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서동탄~동탄 복선화도 동반되어야 하겠지만요.
서동탄~동탄역 복선화로 수정이 된다면 고려해볼 수 있는 부분이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