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때문에 배명고 근처에 갔던 일이 있는데학교 건너편에 따로 잔디 야구장이 있더군요 학생들 운동장이 따로 또 있는지는 못봤는데 고교야구에서 그렇게 성적은 좋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잔디 구장인걸 알고 좀 놀랬습니다
뭐 덕수고는 말할것도 없구요
사실 저희 성남고 야구장이 규격도 그렇고 서울시에서는 좋은 줄 알았는데 더 좋은곳들이 있더군요
조금 안습이었던대는 서울고 경기고 인터넷고ㅠ였는데 어쩔수 없이 학생들하고 같이 운동장을 쓰다보니 맘 놓고 훈련은 못하는거 같더군요. 잘못하면 공에 맞으니까
혹시 다른 야구부 야구장중에 좋은 곳이 또 있나요?
첫댓글 북일고는 거의 프로2군수준으로 좋아요. 여긴 한화그룹 재단의 학교기도 하고..대전고같은 대전내 학교보다 더욱 성골로 치는 학교죠.
신일고는 예전에는 프로팀이 겨울에 와서 연습하곤했어요. 중학교 야구대회도 열리구요.
저희 집이 배명고 앞인데 잔디가 아니라 맨땅입니다.
다이아몬드 말고 외야는 잔디던데요?
북일고가~거의최고일꺼에요~~!!
부산 경남고는 운동장을 아애 야구장으로 만들어놨죠
덕수는 사회인야구 하는 분들한테도 최고의 구장으로 꼽힙니다.
배명고 길 건너에 있는 구장 말씀하시는거면 3년전에는 맨땅이었는데.. 인조잔디로 바뀌었나요? 구리, 남양주쪽에 살면 사회인야구 환경은 참 좋습니다.. 남양주구장, 삼패구장, 인창고구장... 외에도 남양주 땅에는 여기저기 인조잔디 구장 많아요...ㅎㅎ 이쪽 리그는 지방에서도 오더군요..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