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셨나요? 일명 '로우킥녀'사건.
학원에 가고 있던 6살 남자아이가 때 아닌 봉변을 당한 뉴스요.
다움 페이지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 뉴스란에 있네요.
어찌 인두껍을 쓰고 저런.. 자기가 발 걸어(로우킥) 저 날카롭고 단단한 계단에
애를 부딪히게 해놓고는 행인이 지나가니까 일으켜주는 척하고 그대로 웃으며 도망치고..
뉴스 보는데 가슴이 턱턱 막혀서 코갤에 들렸더니
알바가 참 많아서 더 열받고 나왔습니다.
애가 이빨이 두개나 나가고 혼절해서 지금 깨어나질 못하고 있다는데,
피해자 부모님이 범인 신상정보를 밝혀내 경찰에 넘겼다는데도
파출소에서 지지부진하게 수사 안하다가 뉴스에 뜨니까 경찰청에서 파출소에 연락해
수사하라고 그랬다는군요.
아.. 답답해요 속이 답답해요...
이런 몰상식한 짓을 하는데 부모는 제대로 교육시키지 않고... 그저 덮으려고만 하고..
이런 습격이 전국에 만연하고 있다는 게시물을 봤습니다.
습격받은 피해자 중에서는 얼굴에 큰 흉터가 남아서 평생 지워지지도 않을거라 하더군요.
열심히 살고 있던 아이들이 왜 이런 일을 당해야하는지..
기사뜬지 몇시간 되지 않아 가해자가 다니던 학교 홈페이지는 털렸고,
해당 범죄가 일어난 도시의 경찰청 사이트 자유게시판에는 이 일의 해결촉구를 바라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진짜 뭐가 달라질까도 싶어요.
밀양사건때도 결국 흐지부지 끝났잖아요. 청소년보호법이라는 가당찮은 방패를 세워서..
코갤가보니 알바들이 기승이더군요.
이빨 2개를 잃고 병원 실려간 6살박이 피해자가 잘못이고 가해자 A모양은 100% 잘못 없다는
게시글도 봤습니다. 빨리 수사해서 잡아들여 처벌해야한다는 글들에 끼어들더니
이젠 로우킥녀 로 검색해보면 그런 알바글들이 떠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겠더라구요.
정말 너무하네요. 듣자니 정학 중이라던데.
정학중이라 시간이 남아돌아서 더러운 짓 서슴치 않나봅니다.
밤새 인터넷하면서 사람들 고용해 여론 조작도 하나봅니다.
이번에도 제대로 처벌되지 않으면 정말.. 어휴!
어휴!! 속 터져요. 우리 나란 대체 왜 이런지! 어휴우!!
첫댓글 에고.. 아직 뉴스는 못봤는데 참 할말이 없네요.. 정말 6살아이가 무슨 죄가 있다고.. 그런건 진짜 ㅡㅡ 어리든 뭐든 '죄'는 죄로 다스려야되요 ㅡㅡ 나중에 잡히더라도 어리다고 형량줄이고 그냥 소년원같은데 쳐박아둘거같아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 ㅡ.ㅡ.. 중1여학생이 어리다고 해도 사람이 할짓이 있고 하면 안되는짓이 있는데 이건 정말 너무하네요 부모가 어떻게 예절교육을 시켰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세상 너무 험하고 무서운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드네요.. 정말 세상 무서워요...
돈 없으면 소년원 넘기고 돈 있으면 훈방조치로 끝나는 나라잖아요 이 나라..ㅠ
뉴스봤는데......아이가.... 일어나자마자 정신을 잃었는지 비틀대다가 쓰러져버리는게..............요즘 애들은 사람도 아니에요 잔인하고 뻔뻔한게 짝이없으니원.. 무슨 사건이든 처벌을 험하게 않다루니까 법무서운줄 모르고 어릴때부터 인간아닌짓거리 다하는데,, 그런것들 다 자라면 사회가 뭐가될런지 걱정스럽네요
한숨만 나오죠.. 세상 무서운 거, 세상 소중한 거 모르는 작자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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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아이한테 24시간 가드할 수도 없는 데 그걸 노리고 저런 짓하고.. 정말 밖에 나가기 무서워지네요.
어후. 정말 무서워요 요즘 애들보면.
전 정말 잔인해서 제대로 쳐다도 못볼만한 행동들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스스럼없지 저지르고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또 생활하고...
점점 세상이 왜 이렇게 되어가는건지 무서워서 아이는 어찌 키울지..
저희 가게에서도 중1학생들이 담배 훔쳐가고 밖에 있는 아이스크림
몇만원어치 훔쳐가고 막 몇일에 걸쳐서 난리였거든요.
그 중 망봐주던 애를 잡았는데 중1이라는거 알고나서 정말 기가 막히더라구요.
이건 혼이 나봐야지 안 그럼 정말 큰 도둑되겠다 싶기도 하고
소문나면 가게에 그런 식으로 오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겠다 싶어 경찰에 신고했는데
나이가 너무 어려서 잘못 처리하면 자기가
옷 벗게 될 수도 있다고 그래서 여러모로 까다롭다는둥 뭐라는둥
그러더니 정말 딱 봐도 일하기 싫은 얼굴로 그냥 훈방조치 하면 되냐는둥
그런 소리만 하더니 그 정작 훔쳐간 애에 대해서는 형사과에 넘길테니
이제 그쪽에서 알아서 할거니까 자긴 모른다는 둥.
그 망본 애가 훔쳐간 애 연락처는 모르고 훔쳐간 애랑 친한 애 연락처만 알더라구요.
그래서 그 연락처로 연락해서 우선 훔쳐간 애를 불러내긴 해야되지 않겠냐 했더니
형사과에 그 번호랑 다 같이 넘기고 그쪽에서 근무 돌다가 잡으면 잡는거라는둥.
애들도, 어른들도 제대로 돌아가는게 하나 없는거 같아요.
그런 일을 하면 이렇게 혼이 난다라는걸 알려주고 싶었던건데.
일 처리하는 태도가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자기가 괜히 이런저런 말 나오고 피해볼까 걱정되서 계속
피해를 당한건 우리쪽인데 우리보고 가해자쪽을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라고 그런 식으로만 종용하더라구요.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나서 윗쪽에 따질까 생각도 했었는데
그 일 처리한 곳이 저희 점포 긴급전화 연결된 곳이라
혹여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거기서 출동해야하는데 괜히
안 좋은 감정쌓으면 그런 일 생겼을 때 제대로 출동이나 처리 안 해줄까
그게 걱정되서 결국 세상말세다..이러면서 그냥 넘어갔었죠 휴 참.
어휴;; 폴로님 힘내세요. 저 아는 분도 가게를 하는데 도둑이 너무 들어서 잡고 보니까 중학생이더래요. 어휴;; 경찰은 또 제대로 대응 안해주고.. 우리 나라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ㅠㅠ
하이고..... 그렇게 어린아기한테 그딴짓해서 머한다고.... 커서 도대체 머가될련지.............제발 제대로 처벌좀내려줬으면좋겠네요 잘못한건 잘못한거니까요!
들리는 루머에 따르면(...) 청소년이라 훈방조치로 끝날 수 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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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도 그들만의 규칙을 짓고 사는데 저건 짐승이하가 아닐까요..
저 그 뉴스보고 진짜 너무 화가 났어요. 그 관할파출소는 도대체 뭐하는 거랍니까!!! 그 뉴스 보자마자 딱 그 생각 들더군요. 뉴스에 나왔으니 이제야 범인 잡는다고 난리치겠군... 아이가 무슨 죄라고.. ㅠㅠ
불쌍한 아이가 깨어나고 얼마나 충격먹을까 걱정이네요..ㅠㅠ 평생 갈 트라우마일텐데..
어렸을때 저런사람이 커서 안저런다는 보장은 없으니까 어릴때 크게 혼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왜 저런답니까
답이 없죠. 집에서 혼을 안내니까 고쳐질리도 없고..
헐.............
말을 잃으셨군요.. 이해해요.ㅠㅠ
...... 저런애들은 정말..왜 그러는걸까요? 제 주위에도 사실 저런애들 많아요. 고등학생인데... 저렇게 괴롭히고 본인은 그걸 심각한지를 모르고....... 왕따시켜야할 애와 왕따 안시켜야 할 애들로 나누고 왕따시키는 애들을 막대하고.......그러면서 웃고..근데 또 진지하게 대화해보니까 내면은 너무 멀쩡한거 같았어요.. 왜 그럴까요 진짜....
그건 내면이 멀쩡한 게 아니라 멀쩡한 척 하는 게 아닐까요? 저도 그런 사람 많이 봤습니다. 다른 사람, 그러니까 인지도 좀 있거나 무시하지 못할 것 같은 사람 앞에서는 멀쩡한 척 하고 자기들 끼리끼리 노는 패거리쪽에 가서는 또 속였다면서 낄낄대며 웃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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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도둑질하고 다른 도시로 취직하러 간다니..; 어휴 청소년 범죄자에게 당하신 분들 참 많네요;
이거 말인즉은 저년들 애비가 경찰이라던데요.. 아 진짜 경찰이면 더 울화통터질것같음 지새끼 감싸주느라 남의새끼 살인미수한걸 그냥 넘어가겠다는거니... 저 애기.. 지금은 멀쩡해보일지 몰라도 나중에 뇌에 입은 피해가 나타날텐데 진짜 너무 안타까움.
저도 그 소문 봤어요. 부모가 경찰이라서 파출소에서 수사 안 했다고.. 사실인지 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빨이 부러져 튀어나올 정보면 입도 찢어지고 얼굴도, 뼈도 성치 않을텐데 걱정이 드네요.
글이지워져서다시쓰는데 저희집에 100만원털은다음에 중2랑 고3이 돈을절반씩 나눠가지구 고3은 문제많이일으키구 그래서 퇴학당하구 집에서 내놓은자식인데 취직한다구 서울올라구 중2는 나눈돈절반가지구 오락실에오락하다가 쳐잡힌겨죠,,;;
잡혀가서두 지가뭘잘못했는지두 모르구 바락바락대들구 지네엄마오니까 더지랄하구;;; 그집엄마는 지아들이 잘못했으면 혼내든가 패던가 해야되는데 오히려 내아들우쮸쭈하고 지아들이 피해자라구;; 돈간수못한게 잘못이구 가해자라구 헛소리 하드라구요..
저희아빠가 고소한다구 했더니 경찰들이 말리면서 돈간수못한것두 잘못이라는둥 아직어린애덴 그냥너그럽게이해하구 용서하구 선처좀하면안되시냐구 그쪽편들길래 어이없어서 고소취하못한다구 법대루 하겠다구했더니 얼마뒤 동네에 소문이 났는지 애는 소년원들어가구 그애엄마는 자기네가족들이랑 다른도시루 이사갔어요...
13년전이나지금이나 애들그지랄하는것두 부모가 혼내지두않구 아이구 우리새끼우쮸쮸하면서 지새끼감싸는것두 똑같네요..
정의의 고소 들어가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무슨 경찰들이 제대로 잡을 생각은 안하고 피해자들 억압하면서까지 쉬쉬할라하고..메이낭자 님 13년 전 일이 잘 해결 된 것 같아보이니 다행입니다;
아이가 그 여자애한테 당하고 나서 나중에 걷다가 픽 쓰러지는거 보고 너무 놀랐어요...ㄷㄷ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는건지 이해가 안되요... 요즘 세상 진짜 무서워서.....
새 뉴스보니까 가해자가 아무렇지도 않게 학교 등교도 했다네요. 경찰은 정학중이라 학교에 안와서 체포를 안했다고 위증하고 그거 탄로나고... 어휴...
아오ㅡㅡ진짜 완전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저건 인간도 아니다 어떻게 애를 넘어뜨려놓고는 웃으면서 도망가는 꼬라지 봐라ㅡㅡ
속이 타지만.. 이제 어떤 벌 내릴지 뉴스를 기다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