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변 30평대 시세는 17-18억임 근데 이분은 얼마에 팔았을까? 한채에 10억 8천에 매도함(!!)
왜 그렇게 싸게 팔렸을까?
자기는 당장 처분해야하는데 사줄 사람이 없으니 싸게 판거임
이렇게 대량의 매물을 감당하려눈 사람은 없기 때문 (투기? 투자? 수요가 떨어진 것)
이 매물가는 다시 올랐지만 만약 이 현상이 계속 된다면..?
다주택자들이 뱉어내는 주택량에 비해 살 사람이 없다면..?
십년전에 이 아파트가 10억이었어 근데 지금 20억이야 그럼 두배 오른거잖아? 생각하실텐데 실제 부동산은 그게 아니다 10억이 5억 됐다가 15억 됐다가 20억되는.. 그렇게 변화하는 형태다. 변화하는 것을 읽어야 한다. 부동산은 선형의 세상이 아니다. 아무때나 사서 버텨도 되는데, 아무때나 사서 버티려면 대출 등으로 무리하지 않아야 하고 급등했을때 사면 위험함.
2012년에 강남 아파트가 1년만에 3억이 떨어짐 10억짜리가 1년만에 7,8억이 된 것 팔려는 사람보다 살려는 사람이 없어서 가격이 빠진 것임
그때는 사람들이 거들떠보지도 않았음 그때는 사람들이 리스트를 올리면서 얼마까지 떨어지면 연락주세요 하고 넣었었다. 실제로 떨어지니까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 실제로 떨어지고 전화오면 막상 사기 망설여다. 좀만 더 기다리면 더 떨어질 것 같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