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정역은 처음부터 분당선과 8호선의 환승을 위해 만든 역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역 설계때부터 각 열차의 상행선과 하행선을 같은 층에서 정차하도록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현재 김포공항역 9호선, 공항철도 환승과 같은 방식으로요...
선형을 고려하더라도 분당선이 각 승강장의 서쪽에 8호선이 동쪽에서 정차를 했다면
지하철 이용객의 환승이 더 편리했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이 아쉽습니다.
첫댓글 그 이야기는 예전(8호선 개통 때 쯤?)부터 있었죠. 8호선을 서교공이 아니라 원래 계획대로 철도청(코레일)에서 운영했다면 아마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마치 4호선 금*역 처럼요. 금*역이 그게 가능한게 두 노선 모두 코레일에서 운영하기 때문 아닐까요?
저도 동감입니다. 아무래도 복정역이 먼저 만들어졌고, 김포공항역이 나중에 만들어졌기에 , 복정역 건설당시에는 철도설계자들에게 평면환승이 중요하다는 개념이 부족한게 원인이었을 것 같습니다.
분당선이 복정역을 지나 탄천 밑을 지나기 때문에 그렇게 건설하기 힘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첫댓글 그 이야기는 예전(8호선 개통 때 쯤?)부터 있었죠. 8호선을 서교공이 아니라 원래 계획대로 철도청(코레일)에서 운영했다면 아마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마치 4호선 금*역 처럼요. 금*역이 그게 가능한게 두 노선 모두 코레일에서 운영하기 때문 아닐까요?
저도 동감입니다. 아무래도 복정역이 먼저 만들어졌고, 김포공항역이 나중에 만들어졌기에 , 복정역 건설당시에는 철도설계자들에게 평면환승이 중요하다는 개념이 부족한게 원인이었을 것 같습니다.
분당선이 복정역을 지나 탄천 밑을 지나기 때문에 그렇게 건설하기 힘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