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있는 토론토의 일요일-062523
Gay. Lesbian & Bisexuality? 아~ 힘들게 생각치 말고 간단하게 하자.
게이, 레즈비언 그리고 양성애자 들. 오늘은 이 토론토에서 그들의 세상을 만드는 날이다.
그들에게 비교적 가장 자유스러운 토론토는 세계의 그들에게 메카(Mecca=성지)가 되고 있다.
아마도 세계의 곳 곳에 살고 있는 그들에게는 오늘, 토론토에 그리고 이 퍼레이드에 참가하길
희망할 것이다. 실제로 행동하여 참여한 사람들도 많다.
6월 한달, 이 기간에는 여름 휴가를 틈타서 전국에서 또한 세계로 부터 참가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축제를 즐긴다.
Church Street은 그들 메카의 핵이다. 그곳의 거리 양쪽 가게에는 거의 대부분 7색 으로 된 그들의 프렉flag(깃발)을 달거나 꼽아 두었다.
내가 처음 이민와서 여러 사업을 시작하기 전 발견해 낸 것이 종이 성냥 공급이었다. 지금 플립 스마트 폰 같은 모양의 접는 하드보드 종이 안에 24개의 붉은 인이 물방울 같이 매달려 굳은 종이 스틱을 가진 성냥이었다. 예 전에 한국에도 사용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바깥 표면에 그들이 원하는 것들을 인쇄하여 공급하는 것이었다. 만들지 못하여 못 팔 정도였다. 그때는 실내든 어디든 담배를 필 수 있었던 시절이었다. 그때는 지금 같이 분위기가 프로 같지 않았다. 그들은 조금은 부끄러워 하듯 수줍었고 친절했었다. 지금 같이 광폭하지 않았다 동정이 갈 정도였다. 게이도 레즈비언도 내 고객이었다. 그릴(Gril)과 바(Bar)는 우선 공급처 였다. 공장이 북쪽 2시간 거리인 barre(베리)에 있었다. 인쇄도 그 부근에서 했다. 나는 그때 직접 배달하고 주문받고 하였다. 그러다 서서히 손을 띠고 다른 사업으로 옮겼다. 그런 감정을 지금 소환하여 오늘을 보니 광란 같았다. 캐나다 수상까지 참여하고 ㅎㅎㅎ. 세계 각국에서 다 모인다. 한국에서도... 꽤 많다 더라. 과거에는 블랙피플이 별로 많지 않았다. 지금은 그들과 히스페닉 게다가 동남아 인 들도 꽤 된다. 오늘 날씨도 좋다. 여기는 바람이 없으면 무조건 좋은 날이다. 잘 놀아 봐라~
다시 지금 시각 오후 5시 30분. 이 페스티발에 2백 10만명이 보며 참가하였고, 20만 명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도보 행진에 함께 행동하였다 한다. 이 행사가 42회 (42nd)째 이란다 ㅎㅎㅎ. 와우~
아래, 이 분이 Olivia Chow이고 내일 투표하는 토론토 시장 입후보이다. 현재 그들끼리 조사로는 거의 30% 대로 잘 나간다.
1957년 생 66살. 홍콩출신. 전 남편이 Jack Layton 이라고 전 N.D.P. 당수였었다. 그 후광을 업고 출마한 것 같다. 내 생각에 영어는 한 85% 정도. 나는 이 분을 보며 "공자학원"을 생각했다. 지금 사용 못하게 한 Tic Tok을 재 사용케 할 것 같은 생각이다. 지 지역구가 챠이나 타운인 스파다이나Spadina이다.
입후보자, 켄디데이터Candidate 만 100 정도라 한다. 왜 정도냐? 개도 주인 이름을 빌려 신청했다 한다. 신청금은 CD200- ㅎㅎㅎ. 웃어서 미안. 실제로 애완용 개도 신청했다. 사기꾼 부동산 업자도 했고... 18살 짜리 젊은이도 했다. 전 토론토 시장은 비서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공개하며 지가 그만 두었다. 다들 계속 해라는데...
현재 시각 오후 12시 19분 의 바깥 온도는 32도 이다. 나는 오늘도 밝은 햇볕 아래 토론토 외곽 시내를 보며 보낸다. 뭘 해 먹을 까? 생각한다.
지금 시각 오후 6:00. 온도는 35.5도 이며 체감 온도는 거의 38도 이상 이라 한다. -끝-
첫댓글 하이구 32도 대단 합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함께 해 주신 차마두 님, 감사합니다~
잘 주무셨지요? 이곳은 지금 35.5도 입니다. 체감 온도는 더 높지요.
아직 게이 레즈비언 페스티벌은 계속되고 밤에는 더 환상적이 될 거라 합니다.
건강 잘 지키시며 작품 활동 하시길 바랍니다~
양성 애 자들에 대하여 어떻게 정의를 내려야 할지는 모르지만
저는 별로 입니다 ㅎㅎㅎ
그들만의 축제 를 삼 자의 눈으로 보며 판단하시는 선배 님의 넉넉한 글이 참 좋습니다
여긴, 장마 시즌에 들어갔습니다
비가 많이 오고 바람도 덩달아서 비를 다라 다니고 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물론 헐무이와도 정 답게요 ㅎㅎㅎㅎㅎ
함께 해 주신 박희정 님께 감사합니다. 저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오래 전부터 저들끼리 법 안에서 놀다 점차 규모가 크지고 세력화 되니까 정치권에서 행사 형태로 조직케하고 지원하고 하여 국가 전체 행사인양 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냥 보고만 있지요. 그만큼 아직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 나라 같은 전통적 문화 축제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만나봐도 순진하고 별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지 않아서 다들 그냥 넘어갑니다.
지도 살고 우리도 살고 ㅎㅎㅎ.
그나 저나 오늘 토론토 시장 선거가 문제인데... 누가 되든 알리겠습니다. 장마라는데 건강에 각별히 주의하시고 즐겁게 지내십시요~
짜하라 아이디는 제임스안 입니다.
얼마 전, 소설에 의하여 강퇴 를 대비해서 예비로 하나 만들어 두었습니다.
휴대폰에서 제가 확인하지 못하고 답글이 짜하라 로 올라갔습니다. 미안합니다.
제임스 친구님
글을 읽다보니
성냥팔이 소녀가 생각납니다.ㅎ
일요일 말그대로
축제의 날이군요.
양성애자들
저는 별관심 밖이라.ㅎ
친구님을 통해
축제의 현장을 듣고 보게되는군요
처음 이민가셔 첫시작한 일
감회가 새롭겠어요.
강한 한국인답게
열심히 잘 사셨으니 박수
무더위가 여기서도 기승
건강관리 잘 하세요
오늘 부터
장마가 시작되었답니다.
반갑습니다. 청담골 친구님. ㅎㅎㅎ 성냥팔이. 그렇군요. 제가 이민 떠나든 날, 어머니가 "야야~ 니가 사업차 이민가니 먼저 부지런하고 고객들 잘 대하고 눈 오면 먼저 나가 앞 들 쓸고 해라" 라고 하긴 말씀이 늘 생각납니다. 저가 한국에서 뭘했던 무슨 학교를 다녔던 자존심까지 다 버리고 제대로 열심히 살라는 말로 알고 그대로 혼신을 다해 살았지요. 이곳은 거짓이나 사기, 공갈, 협박, 탈세 등 등 법의 밖에서의 행위는 통하지 않는 아직은 좋은 사회라는 걸 알고
안심하며 열심히 살았지요. 한국서는 결코 할 수 없었던 여러가지 사업을 했습니다. 또 너무 사람을 믿었기에 엄청난 돈도 버려 버리기도 했고요. 그런 것들이 다 운명이 되어 지금 저로 서게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들이 되길 빕니다~
짜하라 아이디는 제임스안 입니다.
얼마 전, 소설에 의하여 강퇴 를 대비해서 예비로 하나 만들어 두었습니다.
휴대폰에서 제가 확인하지 못하고 답글이 짜하라 로 올라갔습니다. 미안합니다.
@제임스안 그런사연이 있군요.
미안할일은 아니에요
우린 친구니까요.
전 친구님이 늘 좋은 일로
행복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