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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카와이 레너드가 포워드 퍼스트팀이 되기 힘든 이유.
Duncan&Kidd홧팅 추천 2 조회 5,735 16.01.07 13:43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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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07 13:51

    첫댓글 아무래도 양적 스탯을 뽑아내기엔 카와이로서는 스퍼스가 소속팀이라는게 좀 불리한 구석이 있긴 하죠.^^

  • 16.01.07 14:00

    듀란트의 득점왕 최대 경쟁자가 러스인 것처럼 레너드의 개인수상의 최대 걸림돌은 오히려 너무 뛰어난 팀 성적이 될 수도 있겠네요ㅎㅎㅎ
    듀랭에게 없는 우승과 파엠을 가졌으니 듀랭이 우승할때까지만이라도 퍼스트는 양보했으면 하지만ㅋㅋㅋㅋㅋ
    레너드가 커리어초기에 은근히 부상으로 고생을 많이해서인지 저렇게 출장시간이나 옵션에서 밀려도 건강하게 뛸 수 있다면 더 좋은거라 봅니다.
    듀란트는 초기에 너무 건강해서 막 굴리다가 큰 부상으로 고생했고 지금도 불안불안 하거든요ㅎㅎㅎ

  • 16.01.07 14:03

    카와이는 퍼스트팀 대신에 DPOY 2연패와 2번째 파이널 MVP를 수상하는 걸 목표로 하면 될거 같습니다.^^ 스윙맨으로 DPOY를 2년 연속으로 차지하는 것도 나름 대단한 커리어가 될 수 있을 것이고, 골스와 클리블랜드 그리고 오클라호마라는 장벽이 있긴 해도 이걸 넘고 2번째 파이널 MVP를 차지한다면 그깟 퍼스트팀이라 오버 보태서 생각해봅니다.

  • 작성자 16.01.07 14:04

    네 지난 시즌 MVP 경쟁 때만 해도 커리에게 하든이 무시못할 위협을 줬던 이유와도 같죠. ㅎㅎ
    저는 이번 시즌 레너드가 숫자로든 눈에 보이는 플레이 모습으로든 기량을 향상시킨 동시에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어 대만족중입니다.
    그래서 10 경기마다 끊어서 레너드의 기록을 살펴보는 글을 쓰고 있는 것이고요. ㅋ KD의 경우는 알아서 잘 하겠죠 ^^;

  • 16.01.07 14:10

    @Duncan&Kidd홧팅 레너드 진짜 수비쪽으로는 대박이던데요ㅋㅋㅋ근데 공격도 수비만큼 잘한다는게 함정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스퍼스라는 팀에 소속되어 있다는게 진짜 큰 행운인것 같아요. 스퍼스도 레너드를 뽑은게 행운이지만요
    올시즌 우승확률도 높고 DPOY 2연패도 가능성 있어보이는데 퍼스트팀 놓쳐서 아쉬운건(수상 가능성도 상당히 높지만..) 작년에 커리가 파엠 놓쳐서 아쉬워한거랑 비슷한건가요ㅎㅎㅎ

  • 작성자 16.01.07 14:12

    제가 이런 퍼스트팀 세컨드팀 타이틀에 그리 큰 감흥이 없어 그런가 이런 퍼스트팀보다는 DPOY 수상에 더 관심이 있어요. 지금껏 던컨 응원하면서 미련이 남는 게 DPOY가 전무하다는 건데 카와이를 통해 대리 만족하고 싶습니다. ㅎ

  • 16.01.07 14:14

    @똑같은닉네임꺼져 DPOY 2연패에 성공한다면 제법 의미를 가질만한 위업이 될 수 있을거 같아요. 레너드 이전에 스윙맨 또는 가드가 DPOY를 차지했던 가장 최근 케이스가 2004시즌인가 론 아테스트였고, 그 이전에 1996 게리 페이튼이었을 정도로 빅맨에게 매우 유리한게 DPOY인데 카와이가 DPOY 2연패를 이루면 대단한 위업이 될거라 봅니다.

    스윙맨 또는 가드가 DPOY 2년 연속 수상을 한 가장 최근 케이스가 언제인지 까마득합니다.

  • 작성자 16.01.07 14:22

    @[갈매기]A.Davis 1983년부터 줬던 거라 그리 연혁이 길지 않지만 초창기엔 가드들이 많이 타갔던 상이더라고요. 83 및 84 시드니 몽크리프, 86 앨빈 로벗슨, 87 마이클 쿠퍼, 88 마이클 조던. 그런데 그 뒤로 마크 이튼을 시작으로 추세가 빅맨쪽으로 확 쏠렸죠.

  • 16.01.07 14:24

    @Duncan&Kidd홧팅 던컨이 DPOY가 없는건 미스테리인데 당시 받았던 선수들보면 또 이해가 되기도하고...ㅋㅋㅋㅋ근데 던컨이 올시즌도 수비지표에서 여전히 상위권이었던거 같은데 맞나요?? 이제 탈 가능성은 아예 없는건지ㅜㅜ던컨 커리어에 또 뭘 욕심내냐고 할수도 있지만 저도 수비왕이 없는건 많이 아쉬워서요ㅋㅋㅋ

  • 작성자 16.01.07 14:27

    @똑같은닉네임꺼져 여기에서도 문제가 양입니다. 시간도 적고 스탯의 (블락 수비 리바운드) 양도 적어요 ㅜ ㅜ. 심화 스탯으로 보면 ESPN의 RPM에서도 수비 부문 압도적인 리그 1위. 개인 수비 지표도 리그 1위입니다. 그러나 이따금씩 Rest를 이유로 경기를 빠지고 경기 당 26.2 분만 뛰는 선수에게 손이 가긴 그렇겠죠? ㅎㅎ

  • 16.01.07 14:34

    @Duncan&Kidd홧팅 잘 생각해보면 DPOY 수상 초기였던 1983시즌과 1984시즌에 시드니 몽크리프가 2년 연속으로 수상한거 말고는 가드 및 스윙맨이 사실상 2년 연속으로 DPOY 수상한 케이스가 없다 해도 무방하겠군요.

    그렇다면 더더욱 카와이가 DPOY 2연패를 기록할 경우엔 더 의미 있는 수상 경력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 16.01.07 14:36

    @Duncan&Kidd홧팅 그렇긴 한데, 화싸가 의외로 DPOY 수상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는 이유는 화싸가 드러나는 기록에 비해 수비 세부 수치가 뛰어나 보이지는 않아 보이는거 같고, 드와이트 하워드가 3년 연속 DPOY 수상했던 이후엔 생각보다 평균 리바운드나 평균 블록의 단순 스탯이 그렇게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진 않는거 같더라구요.

    2012 챈들러도 리바운드 10 넘지 않았고, 블락도 그렇게 돋보이지 않았는데 당시 뉴욕 팀 수비가 5위인가 그래서 그 공헌도 인정받아 수상했던거 같구요.

  • 16.01.07 14:39

    @Duncan&Kidd홧팅 2013 마크 가솔 때에는 리바운드가 경기당 평균 7개 좀 넘나 이 정도였는데, 경기당 출장시간 및 출장 경기 수 그리고 소속 팀인 멤피스의 당시 수비가 1위였나 2위였던 공헌도를 인정해준거 같더라구요. 2014 노아는 리바운드가 10개 넘긴 했는데 이때 수상도 75경기 정도 나온데다 평균 출장시간도 35분 정도로 준수했고, 시카고 팀 수비가 2위로 괜찮았기에 공헌도를 또 인정해준거 같습니다.

    근데, 2015 카와이 수상이 살짝 헷갈리게 만드는게 경기 결장이 20경기 가까이 또는 넘는가 그랬고, 평균 출장시간도 30분 약간 넘나 더 아래였나 이랬는데도 받았더라구요.

  • 16.01.07 14:39

    @Duncan&Kidd홧팅 2013 마크 가솔 때에는 리바운드가 경기당 평균 7개 좀 넘나 이 정도였는데, 경기당 출장시간 및 출장 경기 수 그리고 소속 팀인 멤피스의 당시 수비가 1위였나 2위였던 공헌도를 인정해준거 같더라구요. 2014 노아는 리바운드가 10개 넘긴 했는데 이때 수상도 75경기 정도 나온데다 평균 출장시간도 35분 정도로 준수했고, 시카고 팀 수비가 2위로 괜찮았기에 공헌도를 또 인정해준거 같습니다.

    근데, 2015 카와이 수상이 살짝 헷갈리게 만드는게 경기 결장이 20경기 가까이 또는 넘는가 그랬고, 평균 출장시간도 30분 약간 넘나 더 아래였나 이랬는데도 받았더라구요.

  • 16.01.07 14:42

    @Duncan&Kidd홧팅 공통적 부분이라면 소속팀 수비가 5위 안에 들어갔다는 것과 해당 소속팀에서 수비 공헌도나 임팩트가 얼마나 돋보였나 이걸 DPOY에서 참고하는거 같구요. 2015시즌은 예외였지만 보통은 출장경기 수나 평균 출장시간 중 하나는 많이 나오는게 유리한거 같았습니다.

  • 16.01.07 14:08

    커리랑 레너드가 다 먹어도 좋으니

    우승이랑 파엠만 추가했으면 ㅎㅎ

  • 16.01.07 14:10

    진짜 듀랭이 우승좀했으면.. 어느덧 9년차더군요 듀랭이가 ㄷ ㄷ

  • 16.01.07 14:12

    @똑같은닉네임꺼져 파이널 갔던 것도 4년전입니다 ㅜ

  • 16.01.07 14:26

    @듀란듀란하네 우승하기 진짜 힘드네요ㅎㅎㅎ듀랭 서버럭이 부상에서 돌아와서 잘해보자 으쌰으쌰 하는데
    역대급 완성도를 보여주는 팀이 서부에만 두 팀이나 있다니...

  • 16.01.07 14:53

    공감합니다.. 듀란트 정도 선수면 반지 하나는 껴야 하는데..

  • 16.01.07 14:33

    양적인 볼룸이 아니더라도 아직은 듀랭이랑 브롱이를 넘어서는 레벨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수비야 뭐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아직 공격력에 있어선 이둘의 80~90% 수준정도라 갠적으론 생각합니다.

  • 16.01.07 22:12

    @Mike James ...그로부터 6년후 귀여운레너드는 평득 50점을 찍었다. 6년연속 통합우승, 퍼스트팀과 리그Mvp, 파이날Mvp를 달성한 귀여운레너드는 FA 기자회견을 열고는 말 한마디 없이 무언가 쓰여진 스케치북을 공개했다 "나의 재능을 인천전자랜드로.."

  • 16.01.08 22:26

    @줄리어스랜들 ㅋㅋㅋㅋㅋㅋㅋㅋ

  • 16.01.07 14:39

    저도 어지간해선 듀랜트 르브론은 붙박이일 것 같고 만약에 레너드가 퍼스트팀을 노린다면
    내년정도 하락세에 있는 르브론 자리 정도는 노려볼 수 있을 듯 한데, 올해는 여러모로 힘들어 보입니다.
    결정적 차이가 듀랜트 르브론은 그들 스스로가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유형의 선수인데
    카와이가 과연 그 정도 레벨인가 하면 의문을 던지는 기자들이 많을 겁니다.
    스퍼스 시스템에서 나오는 효율이라는 '이미지'도 분명 있을텐데 이걸 올해 안에 극복하긴 어려워 보여요.

  • 16.01.07 15:21

    카와이가 다른 팀으로 간다면 어떤 모습일지 궁급합니다. 샌안에서 감춰져 있던 부분이 봉인해제가 될지, 아니면 윗 분 말처럼 샌안 버프로 인한 효율로 판명 날지.... 개인적으로는 전자일 것 같지만, 스퍼스의 프랜차이즈 대를 이을테니 확인할 길이 없을듯 합니다.

  • 16.01.07 15:21

    공감됩니다. 스고이 레너드가 좋은선수는 모두인정하지만 퍼스트팀이라는것에서는 공격적인 활약에서 차이가 분명있다고 생각합니다.

  • 16.01.07 15:22

    전 이번 시즌 카와이가 충분히 first team 가능하다고 봅니다.
    우선 지난 시즌 MVP 스테판 커리도 출장 시간이 평균 32.7분에 불과했습니다.
    압도적인 기록만 내준다면 출장 시간은 큰 문제가 안될겁니다.
    그리고 카와이는 출장 시간이 짧지만 누적 기록도 압도적입니다.
    WS/48이나 PER같은 비율 기록이 아니라 누적 기록인 WS를 보면
    이번 시즌 1위가 커리 (7.7), 2위가 레너드 (7.5) 고
    듀랜트가 4위 (5.9), 르브론이 8위 (5.1) 입니다.

    그리고 카와이가 공격 기록 누적 기록은 떨어질지 몰라도
    박스 스코어에 기록되지 않는 수비에서 듀랜트나 르브론에 비해 압도적입니다.
    만일 현재 시점에서 투표한다면 1st team F 한자리는 레너드겁니다

  • 작성자 16.01.07 19:58

    네 이게 관점의 차이일 거 같아요. 말씀하신 척도들을 관점에 넣는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죠. 다만 커리와 하든의 경우는 공격에서 부담하는 시간 당 노동량에서 (USG%) 별 차이가 없었을 정도로 외관상 공격에서 전면에 나서는 정도가 비슷했던 게 시간과 액면 득점의 차이를 상쇄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수비는 음... 물론 투표인단이 다르지만 디펜시브 팀이란 게 따로 있어서 구멍이 아니고서는 선택지를 좌지우지할 만큼 임팩트가 크진 않을 거 같아요.
    레너드의 퍼포먼스가 가진 장단이 투표인단의 코드와 맞을 것이냐가 관건인데 저는 회의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 16.01.07 15:57

    카와이의 퍼스트팀 최대의적은 릅도 듀랭이도 아닌 폽영감입니다ㅋ

  • 16.01.07 16:14

    현재까지로만 봤을때 카와이 걱정이 아니고,
    르브론과 듀란트가 남은 자리 하나를 두고 걱정해야할 판 같습니다.

  • 16.01.07 16:36

    레너드가 정말 좋은 선수인건 맞지만 아직 르브론,듀란트에는 밀린다고 봅니다
    오히려 1~2년 전만해도 확실히 밑이였는데 올해부터 비빌수라도 있는게 많이 성장한거겠죠
    한동안은 르브론,듀란트가 위라고 생각되지만 워낙 레너드가 성장이 빨라서 내년에는 모르겠네요
    단순비교해서 레너드가 르브론,듀란트 대신 클블,오클에서 뛴다면 클블,오클이 지금보다 좋은 성적내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그리고 레너드는 르브론,듀란트 보다 팀내 영향력이나 공격할때 수비 압박도 덜하죠

  • 저도 아직까진 레너드가 르브론이나 듀랜트에 밀린다는데는 동의하네요. 다만 공격할때 수비압박은 수비할때 에이스 스타퍼를 추가한다면 비등해진다고 보여지네요.

  • 16.01.07 16:39

    르브론이 시즌아웃이 아닌이상 듀란트or카와이의 싸움일듯 싶네요

  • 16.01.07 19:22

    레너드가 대단하지만 듀란트나 르브론이 지금 샌왕의 레너드 자리에 들어가면 리그 파괴시킬듯요ㅋ

  • 16.01.08 16:06

    음... 둘다 너무나도 위대한 선수이지만 카와이가 지금 샌안의 자리에 가장 잘 맞는 퍼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압도적인 모습이 수비로 질식시키는 것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선수비의 핵이 카와이라서요

  • 16.01.07 20:07

    후반 퍼포먼스에 따라 갈릴것 같습니다. 지금은 밀리는 것 같지만 카와이 믿습니다.

  • 16.01.07 21:46

    1월 14일 클리블랜드전
    1월 30일 클리블랜드전
    3월 12일 오클라호마시티전
    3월 26일 오클라호마시티전
    4월 12일 오클라호마시티전

    이 5경기에서 카와이 레너드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 16.01.07 22:13

    저도 이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경기에서 카와이가 이 둘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고 남은 시즌 경기에서 스퍼스가 리그 1, 2위를 한다면 카와이의 퍼스트팀 입성이 불가능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 16.01.07 22:14

    귀여운레너드 인천전자랜드로 오세요~♥

  • 16.01.07 22:20

    안양 kgc로 오세요~♥ 근데 저는 댓글 남기고도 오글 거리는데 이런 댓글을 계속 남기시다니ㅎ

  • 16.01.11 13:03

    선수평가를 떠나서 올시즌 퍼스트팀이라면...현재 기준에서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지만 시즌전체를 보면 듀란트의 결장여부가 많이 작용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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