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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NBA
 
 
 
카페 게시글
Indiana Pacers 오늘 깜짝 놀라서 소리쳤던 장면..
Eric Gordon 추천 0 조회 261 12.03.27 21:5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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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28 02:15

    첫댓글 정말 중요한 샷이었죠. 전혀 택도 없는 포물선이라고 생각했는데 빨려들어가네요. 진짜 말도 안되는 손목힘입니다.. 살짝 팅기는 그 손목스냅으로 3점을 막 꽂아버리니까요. 폴 조지가 코비스타일이 될려면 무엇보다 볼핸들링이 훨씬 더 좋아져야 합니다. 오늘 중요한 얼리오펜스상황에서도 상대방의 압박에 볼핸들링이 불안한 상황들이 많이 연출되었죠...

    제가 시즌 초반부터 진짜 밀어보는게 이 녀석 볼핸들링 좋아지면 지금보다 2배는 더 파괴적인 공격력을 보여줄 겁니다.. 1시즌만에 슈팅을 개선해왔으니 재능은 충분해보입니다. 다음시즌까지는 볼 핸들링을 업그레이드시켜오면 자유투얻어내는 능력도 훨씬 좋아질겁니다.

  • 12.03.28 17:55

    조지의 장점은 무수히 많지만. 단점도 확실한 녀석이죠.. 볼핸드링이 심각한 문제긴한데.. 이게 쉽게 고쳐지질 않는 문제라서요... 베테랑급도 아직까지 문제있는 선수들이 제법있고.. 특히나.. 그레인져또한 이문제가 좀 심각합니다.
    볼핸드링이 가장 조지의 장점을 깍아 내리고 있고.. 또한 계속 자라나는 키도.. 볼핸드링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어요.

  • 12.03.28 18:02

    또. 수비또한 장점만 있는게 아님니다. 이친구 모험적인 수비가 많기에 파울트러블로 자주 걸리고.. 또한 스크린에 자주걸림니다.. 이건 뭐..신장때문인데.. 이것때문에 3번 정착을 시켜야 되는게 아닌지..심히 걱정됨니다..
    패스라인을 읽어서 스틸하는게 최고 장점이고.. 하지만 오프더무브을 이용한 선수들에게 심히 약점을 보이고 있죠.. 전에 레딕같은 선수에게 심하게 얻어먹었죠..

    제가 생각에는 카터나 르브론처럼 등지고 플레이하는 선수들또한 잘막지는 못합니다.. 뭐 어찌됐건.. 수비센스는 있는 선수이니.. 수비부분에서 충분히 발전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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