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저희들을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자비하신 주님. 저희를 향한 주님의 사랑과 은혜는 깊고도 변함이 없으시건만 부족한 저희들은 세파에 휩쓸려 이리저리 흔들리는 믿음 없는 삶을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어떤 시련과 유혹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능히 이겨낼 수 있는 굳센 믿음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주님, 우리 모두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만을 나타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 급격히 변화하는 세계 정세 안에서 우리나라가 여러가지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모든 국민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하나로 뭉쳐 위기를 잘 극복하고 더욱 부흥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수험생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시고 지치지 않게 하시며 평상심을 유지하여 원하는 대학에 모두 합격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우리 사회에 큰 일꾼들 되게 하시고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존귀한 사람들 되게 하옵소서. 은혜의 주님. 3대 담임목사님을 청빙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에 있습니다. 주님 보시기에 가장 합당하신 목사님을 청빙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사람의 생각과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성도님들의 마음을 온전히 헤아리시고 우리 교회를 부흥시킬 수 있는 선한 목자를 모실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제 단위에 서실 김경민 목사님을 축복해 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붙드셔서 모든 성도님들이 감동을 받는 권세있는 말씀을 전하실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주님의 귀한 사역자로서 크게 쓰임 받게 하시고 영육간에 늘 강건하시도록 지켜주시옵소서. 환우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해 주시옵소서. 건강을 회복하여 함께 찬양하고 예배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고 수고하시는 더웨이 찬양팀과 글로리아 찬양대 한 분 한 분을 기억해 주시옵소서. 저들의 찬양과 연주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부르는 자나 듣는 자 함께 은혜와 감동을 받는 귀한 시간 되게 하옵소서. 교회 곳곳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손길들 위에도 한 없는 축복을 내려주시옵소서. 저희들에게 늘 새로움을 주시고 소망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는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