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바쁘네요 ^^;;
씻고 자려다가 잼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노우에 선생님의 연세를 생각한다면 PG를 이렇게 생각하고 그리지 않았을까요?
윤대협을 매직존슨으로 가정한다면
김수겸을 존스탁턴으로 보고(이거야 많은분들이 말하시니뭐..)
이정환을 빅오 오스카로버트슨을 가정하여 그리지 않았을까요? 큰키도 그렇고 운동능력에
매직존슨이 존경했다고 하니까.. 대입해보면
가상의 매직존슨이 오스카로버트슨의 경지까지 올라와서 도전한다는??? ㅎㅎ;;
또 이정환이 오스카 로버트슨이면 이명헌은 월트 프레이저 라고 볼수있지 않을까요?
오스카로버트슨과 동시대의 인물이면서도 말수도 적었다고 하는데다
믹스영상만 봐도 수비실력과 스틸실력은 게리페이튼보다 좋은거 같으니 오스카 로버트슨이
월트 프레이저의 수비에 고생했을듯..
p.s: 마성지를 제리웨스트 라고보면 이정환이 전국구 슈팅가드를 보러간다고 햇으니
nba3대 라이벌이라는 오스카로버트슨과 제리웨스트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윤대협 : 매직존슨 <= 이정환 : 오스카 로버트슨 = 이명헌 : 월트 프레이저
김수겸 : 존스탁턴 마성지 : 제리웨스트
마지막으로 송태섭은 먹시보거스가 아닐까 싶어요
작은키에 운동능력 좋고 중장거리는 거의 전무하지만 이노우에 선생님이 그릴당시라고치면
평득 5점정도는해주는대다 스틸좋고 항상 큰상대만 상대해오던게 닮은거 같네요
이렇게 해놓으면 스토리가 좀 되는듯해서요
자기전에 재미있겠다 싶어서 주저리 떠들어봤어요 ^^;
첫댓글 송태섭은 피닉스선즈에서 바클리와 호흡을 맞췄던 케빈 존슨이라는 말을 들었던거 같아요.
매직과 윤대협은 잘 맞네요.
오스카, 윌트, 제리의 플레이는 직접 보지 못하여 아쉽네요.
케빈존슨은 제가 플레이당시에 직접 봤었는데;;
슈팅능력이 너무좋아서요 득점도 잘하는 가드라는 기억이 남아있어서요
김수겸의 플레이스타일이 스탁턴과는 그리 맞는다고 생각은 않습니다.
굳이 따지자면은 마크 프라이스와 비슷하다고 할만하죠.
성현준 역시 브래드 도허티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고요(7풋 장신이었지만 부드러운 스탭이 일품이었죠)
ㅋㅋ송태섭이랑 보거스 뭔가 잘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