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경 단원, 서부초등 강당을 울리다!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꿈과 희망을 듬뿍 주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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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초등학교 대강당에서 2만여 관중들이 운집한 가운데 거행된 '제3회 정기 연주회' 장면
베누스토 트럼펫 수석 신재경 단원이 이끄는 서부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22일
서부초등학교 대강당에서 2만여 관중들이 운집한 가운데 거행 되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엘빔보, 인빅타, 인스탄트 콘서트 등 주옥 같은 명곡들이 흘러나왔
으며 강당입구를 비롯해 2층 객석에 까지 뛰어노는 초딩들로 극성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베누스토 오케스트라 악장 김효경님과 바이올린 파트 이수정 단원과 이정림 오보
에 수석이 내빈으로 자리해 행사를 빛내 주었다.
이정림 오보에 수석은 "신재경 선배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신 지휘자, 나중
에 밥 안쏘면 연습실에 못들어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휘를 맡은 신재경 지휘자는 행사 종료후 많은 여자들의 둘러쌓여 선물과 꽃다발을 받아 정신
이 없었으며, 이로인해 축하해주러간 류은영(남) 단원을 찬밥신세로 만들었다.
신재경 지휘자는 현재 서부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대구베누스토 오케스트라 수석 트럼팻터이
자 장래가 촉망되는 일등 신랑감이라고 한다.
놀이터 통신 류카프료
첫댓글 재경이형~못가서 미안! 갈려고 했는데...하필.. 업무상 일이 생기는 바람에... ㅠ.ㅠ
나도~ 꼭 가고 싶었는데... 아쉽다...
나도...가까이에 있는데..서부초랑.ㅋ
하하하하... 가까이서 또 멀리서 모두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또 다시 베누에 충실한 수석(근데 왠 수석??) 나팔수가 되겠습니다. (__)
와 ~ 너무 멋잇다 ~
헐 수석 짤리뿌따 고마.,ㅠㅜ.ㅎㅎ 수고했어요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