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기자기합니다
밧줄구간과 네발로 기어가는 구간 또 홈통구멍을 빠져나오는거까지
오봉산은 지루하지 않게 산행을 즐기는 산입니다


청평사로 빠지는 삼거리구간입니다
몇몇은 청평사로 빠지기도 하고 우리는계속해서 똑바로 갑니다

정진구님

걸어온 능선을 다시한번 보아도 멋집니다

비타민님 정관기님

마린님

정말 멋있는 노송입니다
마테유스님 정진구님

이런노송이 많은 오봉산 입니다

오보로드님 마린님

족보나라님


천년 고찰 청평사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밧줄에 신나하시는 비타민님 정관기님


청평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이렇게 멋드러진 소나무가 너무 많아요
그냥 갈 수가 없습니다

4월의봄 하늘입니다

골드님

이익근님

재미를 주는 산
웃음을 주는 산
마음을 여는 산
나의 몸댕이를 받아 주는 산
이런 오봉산이 참 좋다

하산 할 수록 진달래가 자주 눈에 보입니다


우측으로 빠지면 바로 청평사입니다

색이 고은 진달래

아래에 다다르니 시원한 계곡물이 흐릅니다
발을 담그면서 얼굴을 계곡물로 씻어 주기도 합니다

시원한 계곡물에 족욕을 하고 올라오니 청평사가 보입니다
바로 선착장으로 이어집니다
배후령에서 여기까지 4,4km 입니다 2시간30분

길목은 어느덧 녹색의 잎새가
물들고 있습니다

조금내려왔습니다
구송폭포입니다
산수유 꽃사이로 쏟아지는 물줄기가 시원합니다


일년 내 내 물줄기는 쏟아진다고 하네요

거북바위입니다
거북이 닮았나요



공주설화

청평사로 들어올려면 무조건 입장료를 내야합니다

청평교를 건너 갈겁니다

청평교를 건너면 유람선 운항시간표가 보입니다
청평교까지 5,5km 걸었네요 선착장까지 1km는 더 걸어야 합니다

또한 다리를 건너면 향토음식을 파는 길 거리 노점이 있네요
우리도 맛있는 점심이 준비가 돼 있어서 말입니다
한번 들렀다 가야 하는데 참으로 아쉽습니다

소양강입니다
수량이 엄척 줄었습니다 여기서보면 바닥이 드러나 있으니 쩝

배후령에서 청평사 선착장까지 6,5km 거리가 됩니다
길이 169.75㎞. 한강의 제2지류이며, 북한강의 제1지류이다. 홍천군 내면 명개리 만월봉(1,281m)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흐르며
계방천이라 불리다가 척천천·자운천·방대천 등을 합류하고 내린천이라 불린다.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에서 서화천이 흘러들며,
소양호를 이룬 뒤 춘천시 우두동에서 북한강으로 흘러든다.

선두 대장님이십니다
미리 도착해서 인원수에 맞춰 예매를 해서 기다리고 있네요
편도 3,000원 좀 비쌉니다

청평사 선착장을 출발한 소양3호 10분만에
유역의 연평균강수량은 1,100~1,200㎜이며, 강에는 어름치·열목이 등의 냉수성 어종을 비롯하여 쏘가리·뱀장어·메기·붕어·잉어 등이 서식하고 있다.
인제읍 합강리에서 뗏목을 타고 소양강, 북한강, 한강 본류를 따라 서울의 노량진까지 내려오면서 부른 〈합강리 뗏목아리랑〉이 전한다.

소양강 선착장에 닿습니다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에 건설된 소양강 댐은 다목적 댐이며,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특히 이곳에서 인제읍까지 배가 운항하여 강원도 내륙산간지역의 교통로뿐만 아니라 설악산국립공원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배에서 바라본 오봉산 입니다

한번에 올 수가 없어 선두 먼저 도착을 했습니다

같이 못찍었다고 ㅋㅋ


소양강 선착장 전경입니다

대호님
달랑 한~컷

30분 뒤
후미가 도착을 합니다

이것 또한 훗 날 추억이 되리라 소양강에서 인증을 남깁니다

다시 버스를 타기위해 소양댐 기념탑으로 가기 전
소녀상과 함께 니나님 태동호님

산배드님

전설님
소녀상과 함께 인증을 합니다

다시 버스로 이동해 아랫쪽 대형주차장에 자리를 잡고
오늘 점심은 삼겹살 파티를 열었습니다

4월의 어느날 오봉산 산행을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호반이라는 뜻은
춘천에는 강과 호수(소양강, 의암호, 춘천호 등) 등 물이 많기 때문에
호숫가의 도시, 즉 호반(호숫가)의 도시라고 하게 되었답니다.
첫댓글 청평사는 일년에 한번은 가기에 남다르긴합니다
곧 다시 가야 하는데 그때 모습 다시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늘 수고에 감사드리고 주작산에서 뵙지요~~~^&^
심심하면 가시는군요 뭣 하러 가시는지 놀러
아니면 괴기 잡으러 아님 배타러 ㅎ
어느 봄날의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겠지요~~~ 감사합니다
오봉산 산행에 유람선에 점심 디풀이 삼겹살까지 정말 죽여주는 맛
끝내줬습니다 모두 다 추억으로 묻어 두겠습니다...
대호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도 갔다오셨는데 한장은 있어냐 할거 같아서 말입니다.
재미있었겠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