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가니니 바이올린 소나타 마단조 Op.3
Nicolo Paganini (1782-1840)
Sarah Chang, violin
Simply Sarah
Sarah Chang Plays Popular Encores 1997 DDD
01. The Dance Of The Gobins (Antonio Bazzini) 02. Cantabile In D Major (Nicolo Paganini) 03. Introduction & Tarantella, Op.43 (Pablo De Sarasate) 04. Waltz-Scherzo, Op.34 (Peter Ilyich Tchaikovsky) 05. Berceuse, Op.16 (Gabriel Faure) 06. Hora Staccato (Grigoras Dinicu) 07. Masks (From Romeo And Juliet) (Sergey Prokofiev) 08. Sonata No.12 In E Minor, Op.3 (Nicolo Paganini) 09. On Wings Of Song, Op.34 No.2 (Felix Mendelssohn) 10. Sonata Movement (Sonatensatz), Op.Posth. (Johannes Brahms) 11. Melodie (Christoph Willibald Gluck) 12. Banjo And Fiddle (William Kroll) 13. Nocturne, Op.51, No.3 (Jean Sibelius) 14. Zapateado, Op.23 (Pablo De Sarasate)

Works for Violin and Guitar
파가니니에 대해 별로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면모가 있다. 그는 탁월한 기타리스트였던 것이다. 그것도 일시적인 관심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의 음악적 경력 전체에 걸처 기타를 위해 정규적으로 작곡을 했던 것이다. 물론 그는 언젠가 기타라는 악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었다. "나는 이 악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내가 사고하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생각할 뿐이다. 나는 가끔씩 작곡할 때 이 악기를 집어 든다. 나의 상상력을 자극하거나 환상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말이다. 그러한 일은 바이올린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이다. 내가 보기에 그 악기는 그러한 일에 쓰이는 것 외에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이다." 하지만 100곡이 넘는 기타 독주곡의 수와 기타를 포함하는 실내악곡의 수를 단순히 헤아려 봐도 그 말이 거짓이라는 것을 우리는 금새 알 수 있다. 게다가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기법 중 다수의 훌륭한 측면들이 그의 기타 연주에서 영향 받은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파가니니의 기타 작품들은 그의 바이올린 작품들에 비해 음악적으로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 장대하여 열광적인 갈채를 받는 작품들은 없지만, 그 대신 우리는 조용하고 매우 친밀감있는 작품들을 발견하게 된다. 마치 작곡가가 바이올린보다 기타에 훨씬 더 신뢰를 갖고 있기라도 했던 것처럼 말이다. 파가니니의 기타 작품들을 통해서 우리는 화려하고, 공적인 파가니니 옆에 좀더 사색적이고 덜 치장한 그리고 좀더 사적인 그이 모습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드라마 <모래시계>는 두 청년과 한 여인을 축으로 하여 사랑의 방정식과 삶의 선택 방식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최대 화제이다. 이 드라마에 사용되었던 파가니니의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음악 - Music for Violin and Guitar>은 애잔한 멜로디도 매력적이지만... 음색이 다른 두 대의 악기가 서로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처럼 우리 삶 또한 그런 모습이어야 한다는 너무도 인간적인 소망을 담아내고 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금 그대로의 모습처럼 늘 내게 머물러 있었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간직하고 있는 당신에 대한 느낌이 영원할 수 있었음 하는 겁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가끔 내게 해주었던 핀잔과 잔소리를 변치 않고 해주었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당신 곁에 살아 있음을 느끼고 살았음 하는 겁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금껏 나를 믿어 주었듯이 앞으로도 내내 나의 힘이 되었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당신의 영원한 친구로 살았음 하는 겁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내가 혹 당신을 실망시키는 일이 있더라도 나의 의지를 꺾진 않았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당신을 영원토록 연인으로 생각하며 살았음 하는 겁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내가 당신에게 해 준 것이 많지 않더라도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생각했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당신의 그 생각이 들어맞았음 하는 겁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금까지 한 나의 바람이 당신이 쉽게 지나쳐 버리진 않았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당신을 좀 더 사랑 할 수 있었음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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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가 당신께 바라는것이 있다면 아트힐에서 영원히 나의 첫번째가 되어 주길 바랄 뿐입니다 그래서 내가 당신을 영원히 연인으로생각하며 더욱 사랑할 수 있었으면 하는겁니다 좋은멘트 감사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런 마음을 가졌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가 당신께 바라는것이 있다면.....영원히 건강하게 우리 곁에 머물러 주시는 겁니다....그래서 우리가 당신을 기억할 때 참 넉넉하고 아름다웠던 사람이었다고 여긴다면 얼마나 좋을까요....감사드리며....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곡으로도 연주되는 이곡은....모래시계의 주제곡으로도 쓰였었죠....클래식이라기 보다...드라마 주제가로 더 많이 느껴지는...저절로 최민수와 고현정이 연상되는곡이죠.....좋은곡 감사 드려요~
늘 다정한 인사남기고 가시는 우리님....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우리곁에 머무르시기를.....
역쉬!! 나 으 훌륭한 벗님일세!! 명심, 또 명심하지요.......너무나....따랑......
제가 某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이 연주곡..언제 들어도 행복입니다 물
향기님
항상 감사해여...^^*
별님의 선한 눈동자만큼 선율이 곱지요?......이렇게 함께하여 주시니 더욱 행복합니다....아름다운 밤 되시기를....
마음의 안정을 더 느끼게 하는 좋은 음악 감사해요
애잔한 선율이 우리의 마음을 고동치게 하다 그 여운을 깊게 남기고 갑니다.....길동님과 함께 듣는 선율이 더한 그리움을 가지게 하는군요....반갑습니다...
모래시계 <혜린의 테마>가 슬픕니다,,,곡이 참 이중적이죠,,,저렇게 애수를 띠다 격정적으로 넘어가는군요,,,후반부 기타의 반주가 참 좋습니다,,,기타,피아노와 함께 바욜린 원맨쑈에 백댄서로서 재대로입니다,,,끝 부분서요?,,기타가 화가 났나 봅니다,,,바욜린 뛰어 도망가니 세차게 따라 붙는군요,,,,떨어지기 싫으나 봅니다,,,,,,,근데,결국 헤어졌군요,,,최민수 교수형으로요,,,,,,,,,,,,,,,,,,,,,,,,,,,,,,,,,,,,,,,
죽으면 잿가루로 뿌려집니다,,,강에 뿌려지는 건 존재의 미약함 같아 싫습니다,,,지리산 노고단 정상서 바람과 함께 였으면 좋겠습니다,,,,대장금서,정상궁도 노고단 정상서 장엄하게 흩날리더군요,,,장금이 손으로요,,,모래시계도 그랬습니다,,,최민수 유분을 박상원 고현정이요,,,,환상의 저 배경음과 함께,,같은 유분도 지리산 정상서 흩날리니,순간 죽음도 관현악이 되더군요,,그것도 사랑한,아끼는 제자의 손으로 였으니 참 행복입니다,,,이후 생각했읍니다,,세상 최고의 장례는,유분되어 사랑하는 사람들에 의해 노고단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거라구요,,,혜린의 테마에 생각나서 입니다,,,참,좋습니다,,,,파가니니 화이팅~!입니다,,,,
피치님...제가 너무 무거운음악을 올렸나요? ....실은 '모래시계' 드라마 보지 못했답니다...그냥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소나타가 좋아 올린 것인데...얘기를 너무 비약시키시니..... 덩달아 마음 한구석이 아려오네요....우리 그냥....파가니니만 듣자구요.....
워메,워짜스까~ 우리 쌤께서 멍석을 말아버리시넹,,,-_-,,,,,하기사 모래시계를 안보셨으니,,,,모래시계의 그 장대한 스케일하며(당시 기준으로),,,그래서 쌤 위해 게시물 논평을 재게제합니당,,,," 드라마 <모래시계>는 두 청년과 한 여인을 축으로 하여 사랑의 방정식과 삶의 선택 방식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최대 화제이다.",,,그때의 느낌들이 되살아나,잠시 똥폼좀 잡았답니다,,,쌤요,알았쮜요,,,?,,,,^(^,,,헤헤헤헤,,,,,,,,,
흐미~좋은거,,그리고 슬픈거,,,,,,,,,,,,,,,,,원조 호박님 감사합니다,,^(^
흐미~저한테 왠 감사효??....물꽃향기님께 드려야죵~우끼는 강냉이시넹~
接神이옵니다,,憑依의 아시죠,,,짜짠~!
흐미~전 가방끈이 짤바서리...그리 어련말은 모르구먼요~물꽃쌤께 여쭤봐야쥐~
물박님은 워낙 끈이 길어서,,,,,,우선 단위 부터,,,난 미터인데,물박님은 키로미터유,,,,,,,,,,,,,,,,,,,,,,,,
아고고,,,저는 센티 미턴디.....


와~~~~! 멋지다.....! 모래시계에 삽입되었다는데...실제로 모래시계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으니...어떤 감정때 이 곡이 들어갔을까요.....하여간 듣기만 해도 그냥 마음이 싸아~! 합니다.! 감사합니다..좋은 날~!
저두 드라마는 못봤는데 모두들 드라마 얘기로....듣기만 해도 싸아~한 파가니니만 들린답니다....아름다운 밤되시기를....
밤새 듣고 있으면 되겠죠? 행복한 밤되세요.
그러시다 우울증 걸리십니다...밤새는 안되고 두 번만, 딱 두번만 들으시고 밝음으로 향하소서....
-음색이 다른 두 대의 악기가 서로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처럼 우리 삶 또한 그런 모습이어야 한다는 너무도 인간적인 소망을 담아내고 있다.- 다른 댓글들은 모두 딴청을 부려 안심이다. 손으로 뜯는 악기 기타는 옛날부터 내려오는 형태인 고지식한 나이요, 활을 쓰는 바이얼린은 르네상스 후기 바로크 초에 개발된 당시의 새로운 향기님이라. 어찌 조화롭지 않겠는가? 그 까짓 파가니니 음악이 흐리지 않아도 좋다. 꽃이 흐트려져 있어도 좋다. 벗지 않아도 좋다. 모래시계를 영원히 몰라도 좋다. 조화롭게 내 가슴 속 깊숙히 퍼져있는 그 향기면 족하다
늦게 다녀가셨군요...에궁~~그 사이 소리가 오데로 바람이 났던건지!! 다시 데려다 놨습니다.../ '음색이 다른 두 대의 악기가 서로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처럼 우리 삶 또한 그런 모습이어야 한다는 너무도 인간적인 소망을 담아내고 있다'....저도 그러한 모습을 소망하며 살아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