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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째 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He hath made every thing beautiful in his time: also he hath set the world in their heart, so that no man can find out the work that God maketh from the beginning to the end.(전3:11절).
새벽기도회365-2022년12월16일(금요일) - 경외함으로 회복할 경건과 공의
찬송: ‘아버지여 나의 맘을’ 새 424장(통 216장)
1.아버 지 여 나의 맘 을 맡아 주 관 하시 고
완악 하 고 교만 한 것 변케 하여주 소 서
2.온유 하 고 겸손 하 여 화평 하 게 하시 고
망령 되 고 악한 일 을 물리 치게하 소 서
3.하나 님 의 은총 속 에 나를 보 호 하시 고
주의 사 랑 줄이 되 어 나를 매어주 소 서
4.구세 주 의 흘린 피 로 죄를 씻 어 주시 고
성령 이 여 하늘 길 로 나를 인도하 소 서 아 멘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전도서5장1~9절
1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2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3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4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5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 6네 입으로 네 육체가 범죄하게 하지 말라 천사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께서 네 목소리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7꿈이 많으면 헛된 일들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8너는 어느 지방에서든지 빈민을 학대하는 것과 정의와 공의를 짓밟는 것을 볼지라도 그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높은 자는 더 높은 자가 감찰하고 또 그들보다 더 높은 자들도 있음이니라 9땅의 소산물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있나니 왕도 밭의 소산을 받느니라.
1Keep thy foot when thou goest to the house of God, and be more ready to hear, than to give the sacrifice of fools: for they consider not that they do evil. 2Be not rash with thy mouth, and let not thine heart be hasty to utter any thing before God: for God is in heaven, and thou upon earth: therefore let thy words be few. 3For a dream cometh through the multitude of business; and a fool's voice is known by multitude of words. 4When thou vowest a vow unto God, defer not to pay it; for he hath no pleasure in fools: pay that which thou hast vowed. 5Better is it that thou shouldest not vow, than that thou shouldest vow and not pay. 6Suffer not thy mouth to cause thy flesh to sin; neither say thou before the angel, that it was an error: wherefore should God be angry at thy voice, and destroy the work of thine hands? 7For in the multitude of dreams and many words there are also divers vanities: but fear thou God. 8If thou seest the oppression of the poor, and violent perverting of judgment and justice in a province, marvel not at the matter: for he that is higher than the highest regardeth; and there be higher than they. 9Moreover the profit of the earth is for all: the king himself is served by the field.
말씀요약: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제물보다 낫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말을 내지 말고 말을 적게 하며, 하나님께 한 서원은 반드시 갚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빈민을 학대하고 정의와 공의를 짓밟는 것을 볼지라도 이상히 여기지 말고, 더 높은 자가 자기 감찰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말씀해설: 하나님 앞에서 삼가라(1~7절)
불의로 가득 찬 이 땅을 고칠 희망은 예배자에게 있습니다. 해 아래의 불의와 학대를 보고 탄식하던 전도자가(4:1절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 보았도다 보라 학대 받는 자들의 눈물이로다 그들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그들을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그들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 So I returned, and considered all the oppressions that are done under the sun: and behold the tears of such as were oppressed, and they had no comforter; and on the side of their oppressors there was power; but they had no comforter.) 시선을 돌려 ‘성전과 예배자’를 바라본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먼저 전도자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는 예배자에게 “네 발을 삼갈지어다. Eschew four steps.”(1절)라고 권면합니다. 발을 삼가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행위를 살핀다는 의미입니다. 전도자는 바른 예배를 위한 세 가지 조건을 제시합니다. 형식적 제물을 드리려 하지 말고 말씀을 청종할 것(1절 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Keep thy foot when thou goest to the house of God, and be more ready to hear, than to give the sacrifice of fools: for they consider not that they do evil.), 중언부언하는 기도를 하지 말 것(2~3절 2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3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2Be not rash with thy mouth, and let not thine heart be hasty to utter any thing before God: for God is in heaven, and thou upon earth: therefore let thy words be few. 3For a dream cometh through the multitude of business; and a fool's voice is known by multitude of words.), 성급한 서원 혹은 거짓 맹세를 하지 말 것(4~7절 4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5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 6네 입으로 네 육체가 범죄하게 하지 말라 천사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께서 네 목소리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7꿈이 많으면 헛된 일들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4When thou vowest a vow unto God, defer not to pay it; for he hath no pleasure in fools: pay that which thou hast vowed. 5Better is it that thou shouldest not vow, than that thou shouldest vow and not pay. 6Suffer not thy mouth to cause thy flesh to sin; neither say thou before the angel, that it was an error: wherefore should God be angry at thy voice, and destroy the work of thine hands? 7For in the multitude of dreams and many words there are also divers vanities: but fear thou God.)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예수님의 산상 수훈에서도 강조된 바입니다(마5:33~37절 33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33Again, ye have heard that it hath been said by them of old time, Thou shalt not forswear thyself, but shalt perform unto the Lord thine oaths: 34But I say unto you, Swear not at all; neither by heaven; for it is God's throne: 35Nor by the earth; for it is his footstool: neither by Jerusalem; for it is the city of the great King. 36Neither shalt thou swear by thy head, because thou canst not make one hair white or black. 37But let your communication be, Yea, yea; Nay, nay: for whatsoever is more than these cometh of evil,6:7절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But when ye pray, use not vain repetitions, as the heathen do: for they think that they shall be heard for their much speaking,7:24절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Therefore whosoever heareth these sayings of mine, and doeth them, I will liken him unto a wise man, which built his house upon a rock:).
□ 하나님께 예배하는 교회 공동체가 주의할 세 가지 행위는 무엇인가요? 내가 하나님 앞에서 회복해야 하는 경건 생활은 무엇인가요?
불의와 학대가 일상이 된 세상(8~9절)
하나님 형상을 잃어버린 사람 세상에서 불의는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입니다. 전도자는 권력을 잡은 ‘높은 자’에게 빈민이 학대를 당하고, 정의와 공의가 무너지는 현실을 목격하더라도 이상하게 여기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높은 자’의 불의한 행위를 감찰하는 ‘더 높은 자’의 존재를 알려 줍니다(8절 너는 어느 지방에서든지 빈민을 학대하는 것과 정의와 공의를 짓밟는 것을 볼지라도 그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높은 자는 더 높은 자가 감찰하고 또 그들보다 더 높은 자들도 있음이니라. If thou seest the oppression of the poor, and violent perverting of judgment and justice in a province, marvel not at the matter: for he that is higher than the highest regardeth; and there be higher than they.). 전도자가 알려 준 ‘더 높은 자’는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히12:23절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To the general assembly and church of the firstborn, which are written in heaven, and to God the Judge of all, and to the spirits of just men made perfect,)입니다. 감찰하시는 하나님은 정하신 때에 악인의 행위를 심판하십니다(시10:14,18절 14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주는 재앙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시니이다 18고아와 압제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14Thou hast seen it; for thou beholdest mischief and spite, to requite it with thy hand: the poor committeth himself unto thee; thou art the helper of the fatherless. 18To judge the fatherless and the oppressed, that the man of the earth may no more oppress.). 악의 승리가 당연해 보이는 불의한 세상을 보면서도 교회 공동체가 좌절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일상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의를 행하며, 불의한 이 세상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 ‘높은 자’의 불의한 행위를 감찰하시는 ‘더 높은 자’의 존재는 어떤 교훈을 주나요? ‘더 높은 자’를 기억하고 내가 공의로 행할 일은 무엇인가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 바른 예배자로 하나님께 인정받기를 소망합니다. 매일 제 입술과 삶을 구석구석 살피며 삼가게 하시고, 말씀에 귀 기울여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복을 부리게 하소서. 불의가 가득한 세상이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기도하고, 세상에 진리의 말씀 전하기를 쉬지 않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하나님, 바른 예배자로 하나님께 인정받기를 소망합니다. 매일 제 입술과 삶을 구석구석 살피며 삼가게 하시고, 말씀에 귀 기울여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복을 부리게 하소서. 불의가 가득한 세상이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기도하고, 세상에 진리의 말씀 전하기를 쉬지 않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2년12월16일(금요일) - 경외함으로 회복할 경건과 공의
묵상 에세이
예배자가 따를 기준 –나 홀로 예배/송준기
많은 사람에게 셩경 말씀은 삶과 사회의 기준이 아니다. 그러나 예배자는 세상과 다른 기준으로 산다. 예배자는 매번 상세한 안내를 주시는 말씀 중심으로 모든 일을 진행하는 사람, 거룩한 사람, 그리고 구별된 사람이다.
성경은 세상 모든 것의 매뉴얼이자, 법전인데, 이를 무시하고 개인의 철학을 주장하면 당장 여러 문제가 터져 나온다, 그런 에가 역사에 수도 없이 많다. 경제사를 보자. 화폐를 만들었더니 가치 판단이 문제가 되었고, 자유 경제 시스템을 내놓았더니 이번에는 공정성이 문제가 되었다. 어는 대안이든 다시 문제가 되었던 역사는 얼마든지 있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새로운 피해자가 다시 가해자가 되며, 사람이 해답으로 내놓은 방편들이 마지막에 가서는 또 다른 혼란의 주체가 되곤 했다. 죄인인 사람이 이루는 세상은 불의하기 때문이다.
예배자는 다수의 사람과 다르다. 예배자는 다수결을 따르지 않는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예배자의 중심에는 항상 ‘말씀’이 있다.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더는 자의나 사견으로 살지 않고 그리스도로 산다.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새로워져 그리스도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새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다._규장
한절 묵상
본문: 전도서5장2~3절 2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3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2Be not rash with thy mouth, and let not thine heart be hasty to utter any thing before God: for God is in heaven, and thou upon earth: therefore let thy words be few. 3For a dream cometh through the multitude of business; and a fool's voice is known by multitude of words.
대체로 사람들은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함부로 말하고, 상급하게 서원하는 것을 가볍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기 입술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교만에 빠져 있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반면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절제할 줄 압니다. 그는 자기 말보다 하나님 말씀을 우선시하고, 말하기보다 듣기에 집중합니다. 교회 공동체는 입술을 열기 전에 귀를 열고, 말하기 전에 하나님 말씀을 듣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고 임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패망의 전조다.– 밥 소르기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새벽기도회365-2022년12월16일(금요일) - 경외함으로 회복할 경건과 공의
찬송: ‘아버지여 나의 맘을’ 새 424장(통 216장)
1.아버 지 여 나의 맘 을 맡아 주 관 하시 고
완악 하 고 교만 한 것 변케 하여주 소 서
2.온유 하 고 겸손 하 여 화평 하 게 하시 고
망령 되 고 악한 일 을 물리 치게하 소 서
3.하나 님 의 은총 속 에 나를 보 호 하시 고
주의 사 랑 줄이 되 어 나를 매어주 소 서
4.구세 주 의 흘린 피 로 죄를 씻 어 주시 고
성령 이 여 하늘 길 로 나를 인도하 소 서 아 멘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전도서5장1~9절
1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2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3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4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5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 6네 입으로 네 육체가 범죄하게 하지 말라 천사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께서 네 목소리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7꿈이 많으면 헛된 일들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8너는 어느 지방에서든지 빈민을 학대하는 것과 정의와 공의를 짓밟는 것을 볼지라도 그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높은 자는 더 높은 자가 감찰하고 또 그들보다 더 높은 자들도 있음이니라 9땅의 소산물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있나니 왕도 밭의 소산을 받느니라.
1Keep thy foot when thou goest to the house of God, and be more ready to hear, than to give the sacrifice of fools: for they consider not that they do evil. 2Be not rash with thy mouth, and let not thine heart be hasty to utter any thing before God: for God is in heaven, and thou upon earth: therefore let thy words be few. 3For a dream cometh through the multitude of business; and a fool's voice is known by multitude of words. 4When thou vowest a vow unto God, defer not to pay it; for he hath no pleasure in fools: pay that which thou hast vowed. 5Better is it that thou shouldest not vow, than that thou shouldest vow and not pay. 6Suffer not thy mouth to cause thy flesh to sin; neither say thou before the angel, that it was an error: wherefore should God be angry at thy voice, and destroy the work of thine hands? 7For in the multitude of dreams and many words there are also divers vanities: but fear thou God. 8If thou seest the oppression of the poor, and violent perverting of judgment and justice in a province, marvel not at the matter: for he that is higher than the highest regardeth; and there be higher than they. 9Moreover the profit of the earth is for all: the king himself is served by the field.
말씀요약: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제물보다 낫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말을 내지 말고 말을 적게 하며, 하나님께 한 서원은 반드시 갚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빈민을 학대하고 정의와 공의를 짓밟는 것을 볼지라도 이상히 여기지 말고, 더 높은 자가 자기 감찰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말씀해설: 하나님 앞에서 삼가라(1~7절)
불의로 가득 찬 이 땅을 고칠 희망은 예배자에게 있습니다. 해 아래의 불의와 학대를 보고 탄식하던 전도자가(4:1절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 보았도다 보라 학대 받는 자들의 눈물이로다 그들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그들을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그들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 So I returned, and considered all the oppressions that are done under the sun: and behold the tears of such as were oppressed, and they had no comforter; and on the side of their oppressors there was power; but they had no comforter.) 시선을 돌려 ‘성전과 예배자’를 바라본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먼저 전도자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는 예배자에게 “네 발을 삼갈지어다. Eschew four steps.”(1절)라고 권면합니다. 발을 삼가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행위를 살핀다는 의미입니다. 전도자는 바른 예배를 위한 세 가지 조건을 제시합니다. 형식적 제물을 드리려 하지 말고 말씀을 청종할 것(1절 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Keep thy foot when thou goest to the house of God, and be more ready to hear, than to give the sacrifice of fools: for they consider not that they do evil.), 중언부언하는 기도를 하지 말 것(2~3절 2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3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2Be not rash with thy mouth, and let not thine heart be hasty to utter any thing before God: for God is in heaven, and thou upon earth: therefore let thy words be few. 3For a dream cometh through the multitude of business; and a fool's voice is known by multitude of words.), 성급한 서원 혹은 거짓 맹세를 하지 말 것(4~7절 4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5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 6네 입으로 네 육체가 범죄하게 하지 말라 천사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께서 네 목소리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7꿈이 많으면 헛된 일들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4When thou vowest a vow unto God, defer not to pay it; for he hath no pleasure in fools: pay that which thou hast vowed. 5Better is it that thou shouldest not vow, than that thou shouldest vow and not pay. 6Suffer not thy mouth to cause thy flesh to sin; neither say thou before the angel, that it was an error: wherefore should God be angry at thy voice, and destroy the work of thine hands? 7For in the multitude of dreams and many words there are also divers vanities: but fear thou God.)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예수님의 산상 수훈에서도 강조된 바입니다(마5:33~37절 33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33Again, ye have heard that it hath been said by them of old time, Thou shalt not forswear thyself, but shalt perform unto the Lord thine oaths: 34But I say unto you, Swear not at all; neither by heaven; for it is God's throne: 35Nor by the earth; for it is his footstool: neither by Jerusalem; for it is the city of the great King. 36Neither shalt thou swear by thy head, because thou canst not make one hair white or black. 37But let your communication be, Yea, yea; Nay, nay: for whatsoever is more than these cometh of evil,6:7절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But when ye pray, use not vain repetitions, as the heathen do: for they think that they shall be heard for their much speaking,7:24절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Therefore whosoever heareth these sayings of mine, and doeth them, I will liken him unto a wise man, which built his house upon a rock:).
□ 하나님께 예배하는 교회 공동체가 주의할 세 가지 행위는 무엇인가요? 내가 하나님 앞에서 회복해야 하는 경건 생활은 무엇인가요?
불의와 학대가 일상이 된 세상(8~9절)
하나님 형상을 잃어버린 사람 세상에서 불의는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입니다. 전도자는 권력을 잡은 ‘높은 자’에게 빈민이 학대를 당하고, 정의와 공의가 무너지는 현실을 목격하더라도 이상하게 여기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높은 자’의 불의한 행위를 감찰하는 ‘더 높은 자’의 존재를 알려 줍니다(8절 너는 어느 지방에서든지 빈민을 학대하는 것과 정의와 공의를 짓밟는 것을 볼지라도 그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높은 자는 더 높은 자가 감찰하고 또 그들보다 더 높은 자들도 있음이니라. If thou seest the oppression of the poor, and violent perverting of judgment and justice in a province, marvel not at the matter: for he that is higher than the highest regardeth; and there be higher than they.). 전도자가 알려 준 ‘더 높은 자’는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히12:23절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To the general assembly and church of the firstborn, which are written in heaven, and to God the Judge of all, and to the spirits of just men made perfect,)입니다. 감찰하시는 하나님은 정하신 때에 악인의 행위를 심판하십니다(시10:14,18절 14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주는 재앙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시니이다 18고아와 압제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14Thou hast seen it; for thou beholdest mischief and spite, to requite it with thy hand: the poor committeth himself unto thee; thou art the helper of the fatherless. 18To judge the fatherless and the oppressed, that the man of the earth may no more oppress.). 악의 승리가 당연해 보이는 불의한 세상을 보면서도 교회 공동체가 좌절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일상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의를 행하며, 불의한 이 세상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 ‘높은 자’의 불의한 행위를 감찰하시는 ‘더 높은 자’의 존재는 어떤 교훈을 주나요? ‘더 높은 자’를 기억하고 내가 공의로 행할 일은 무엇인가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 바른 예배자로 하나님께 인정받기를 소망합니다. 매일 제 입술과 삶을 구석구석 살피며 삼가게 하시고, 말씀에 귀 기울여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복을 부리게 하소서. 불의가 가득한 세상이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기도하고, 세상에 진리의 말씀 전하기를 쉬지 않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하나님, 바른 예배자로 하나님께 인정받기를 소망합니다. 매일 제 입술과 삶을 구석구석 살피며 삼가게 하시고, 말씀에 귀 기울여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복을 부리게 하소서. 불의가 가득한 세상이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기도하고, 세상에 진리의 말씀 전하기를 쉬지 않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2년12월16일(금요일) - 경외함으로 회복할 경건과 공의
묵상 에세이
예배자가 따를 기준 –나 홀로 예배/송준기
많은 사람에게 셩경 말씀은 삶과 사회의 기준이 아니다. 그러나 예배자는 세상과 다른 기준으로 산다. 예배자는 매번 상세한 안내를 주시는 말씀 중심으로 모든 일을 진행하는 사람, 거룩한 사람, 그리고 구별된 사람이다.
성경은 세상 모든 것의 매뉴얼이자, 법전인데, 이를 무시하고 개인의 철학을 주장하면 당장 여러 문제가 터져 나온다, 그런 에가 역사에 수도 없이 많다. 경제사를 보자. 화폐를 만들었더니 가치 판단이 문제가 되었고, 자유 경제 시스템을 내놓았더니 이번에는 공정성이 문제가 되었다. 어는 대안이든 다시 문제가 되었던 역사는 얼마든지 있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새로운 피해자가 다시 가해자가 되며, 사람이 해답으로 내놓은 방편들이 마지막에 가서는 또 다른 혼란의 주체가 되곤 했다. 죄인인 사람이 이루는 세상은 불의하기 때문이다.
예배자는 다수의 사람과 다르다. 예배자는 다수결을 따르지 않는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예배자의 중심에는 항상 ‘말씀’이 있다.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더는 자의나 사견으로 살지 않고 그리스도로 산다.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새로워져 그리스도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새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다._규장
한절 묵상
본문: 전도서5장2~3절 2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3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2Be not rash with thy mouth, and let not thine heart be hasty to utter any thing before God: for God is in heaven, and thou upon earth: therefore let thy words be few. 3For a dream cometh through the multitude of business; and a fool's voice is known by multitude of words.
대체로 사람들은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함부로 말하고, 상급하게 서원하는 것을 가볍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기 입술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교만에 빠져 있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반면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절제할 줄 압니다. 그는 자기 말보다 하나님 말씀을 우선시하고, 말하기보다 듣기에 집중합니다. 교회 공동체는 입술을 열기 전에 귀를 열고, 말하기 전에 하나님 말씀을 듣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고 임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패망의 전조다.– 밥 소르기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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