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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화
미친듯이 심장이뛰는 그녀 유난희였다. 얼굴이 홍당무같이 빨개진 난희는 멀뚱멀뚱하게 선우를쳐다봤다.
그것도 아주 귀엽고..금방이라도 입술을 흠치고싶을정도로 깜찍했다.그런 난희를보고 침을한번 꿀꺽 삼키는 선우였다.
"아 진짜 미치겠잖아.그렇게 쳐다보지마"
"그럼 뽀뽀하면되잖아.나두 여자야,쳇 계속이러면 진짜 삐질꺼야.흥"
"풉‥."
"나 진짜 한번삐지면 무서운사람이거든?!"
"아 몰라‥."
남자는 왜, 사랑하는 여자를 아껴주고싶은마음에 그 여자를 아끼고 아끼는 면이 있다.
그래서 함부로 하지도못하고 옆에서 안절부절하는남자는 요즘에 별로없지만서도! 우리의 하선우는
몇몇 안되는남자중 하나였다.비록 돈을위해 다른여자에게는 미친듯이 키스하고, 잠자리도 함께하는 선우였지만
그래도‥.난희에게는 하고싶어도 못하는 그런 바보 멍청이였다.
그런선우의 마음을 모르는 난희는, 스킨쉽을 강요했던거였다‥.여자로써는 참으로 자존심상하는일이 아닐수없다.
난희는 '에라이 모르겠다!'하고 선우의 작디작은 얼굴을 감싸고 귀엽게 인상을쓰며, 진하면서 가볍게 기습 뽀뽀를했다.
'쪼옥-'
그리고 난희는 고개를 숙이고 맥주를 들이켰다. 어벙벙한 선우는 멍~하게 난희를 쳐다보았다.
선우가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는 난희는 괜시리 짜증을 냈다.
"뭐뭐!!왜쳐다보는데!"
"에씨‥.너 오늘따라 왜이렇게 들이대. 사람미치게-0-"
"죽을래 하선우!"
"나 진짜 미치면, 너 확!!!!!!!"
선우는 자신의 얼굴을 당황한 난희의 얼굴과 최대한 가까이 댔다. 그리고 씨익 웃으며 입을열었다.
"덮쳐버린다!-0-"
"뭐.뭐?"
놀랜 난희를 보고 배를부여잡고 깔깔웃고서 난희의 머리를 엉크러놓는 선우였다.
"너 왜이렇게 귀엽냐! 막 들이대질않나! 장난에 당황하질않나! 오늘따라 유난히 이상하네.유난희-0-"
"쳇‥. 이제 안들이대!!!! 안들이대면 되잖아."
뿔이 잔뜩난 난희는 얼굴이 씨뻘게 져서는 맥주를 연달아 마셨다. 그런난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선우였다.
*AM 01:00
과도한 알코올섭취 때문인지. 좀처럼 취하지않는 선우도 알딸딸했고. 난희역시 필름이 끊길랑 말랑했다.
둘이 나란히 어깨동무를하고 비틀비틀거리며 술집에서 빠져나왔다. 기분이 좋은 선우는 노래를 흥얼거렸다.
"앗싸!ㅇ_ㅇ 호랑나비~!한마리가♩♪♬"
선우의 노랫소리를 듣고 욱!!!!!!!!!!하는 난희였다.
"에씨!"
"왜!-0-"
"신나게부러!!신나게!!!!"
"최대한!!신나게 부른거다 뭐."
"이렇게 부르란말야.이렇게!!! 앗싸! 호랑나비~!한마리가~!유후!꽃밭에~~!앉았는데!!!"
"아싸라비요~♬우리못난이 노래잘부른다!!!"
이둘이 동내가 떠나가라 노래를 흥얼거리며 우연히 도착한 곳은‥. 모텔촌앞이였다.
선우와 난희는 부르던 노래를 멈추고 우두커니 서서 모텔촌을 쳐다보았다.
선우는 머리를 긁적거리며 입을열었다.
"우리가 왜 이 앞에있지?에씨! 가자가자!!! 집에 데려다줄게 시간도 늦었다!"
그냥가려는 선우의 옷을 붙잡는 난희였다.선우는 아무말없이 난희를 쳐다보았다.
난희는 고개를 푸욱 숙이고 입을열었다.
"나 오늘‥.집에 안들어갈래"
"뭐?!?!?"
"집에 안들어간다구! 너랑있을래"
"야‥.야 못난이,너‥. 너 오늘 왜이래,"
"내가 뭐‥,!"
"다‥.다큰 여자가!무‥.무슨 늑대같은 남자랑 같이있겠다고 하는거야!!안되, 빨리집에가자 "
"싫다구!싫어!너랑같이있는다구!!!"
"내가 무슨짓을 할줄알고!! 내가 무섭지도 않냐 넌!"
"안무서워! 사랑하는남자인데 뭐가무서워!"
"난 오늘따라 니가 너무 무섭다ㅠ0ㅠ"
이 둘은 결국‥, 한 모텔에 들어왔다. 그리고 침대에 나란히 앉아있었다. 선우는 똥마려운 강아지마냥
안절부절 못하고 담배를 피며 다리를 심하게 떨고 있었다.
"후‥."
한 10분여간 아무말없이 있던 선우와 난희였다. 난희는 안절부절못하는 선우를 빤히 쳐다봤다.
그리고 선우의 입술을 그대로 덮쳤다. 미친듯이 키스를 해댄 난희와 선우였다. 강열한 난희의 모습에
아주많이 놀랬던 선우는‥. 잠시 주춤하다가 난희보다 더 강열해졌다. 난희와 키스를하며
난희를 눕히고 그대로 난희의 위에 올라와있는 선우였다. 선우는 조심스레 난희의 윗도리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그대로‥. 선우의 손은 난희의 민감한부위쪽으로 살며시 들어갔다‥.
선우가 느낀 난희의 길은 약간 좁았다. 선우는 더욱더 강열해졌다. 술도 먹을대로 먹었겠다.
둘다 미쳤다. 이상하게 미친게아니라, 너무좋아서 너무행복해서 미쳤다.
\다음날.
어두운 커튼사이로 햇빛이 살금살금 세어나왔다. 난희와 선우는 둘이 꼬옥 껴안고 달게 자고있었다.
부수럭부수럭 움직이면서 잠에서 깬 선우였다. 그리고 곧바로 난희도 잠에서 깼다.
이 둘은 눈이 마주쳤다. 난희는 쑥쓰러운듯 씨익 웃었고, 선우는 난희의 입술에 살짝쿵 뽀뽀를했다.
선우와 난희는 나란히 모텔밖으로 빠져나왔다. 그리고 해장국집에 들어가 밥을 맛있게먹었다.
"지후 병원가자!"
"어?"
"지후보고싶어. 너랑 쏘옥 빼닮은 리틀선우 지후"
"리틀선우?-0- 야야야, 그런소리 하지마!그리고 무슨 나랑 쏙 빼닮아!죽을래"
"왜왜왜!!지후 어린애치곤 잘생겼어! 얼짱이라구 얼짱,"
"얼짱은 무슨~!"
난희가 편해질대로 편해진 선우는, 자기의 본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고있다.
약간 유치하면서 귀여운 저 성격, 질투로 약간씩 부린다.
난희는 지후의 선물을 사기위해 문구완구점에 들어왔다.
"선물같은거 안사도 된다니까,"
"내가 사주고싶어서 그래~!음. 어떤게 좋을까?머리가 좋아지라고 퍼즐사야겠다!!!"
\병원.
난희는 히쭉히쭉웃으며 자기가 먼저 지후의 병실문을 활짝 열어재꼈다.
난희를 본 할머니와 지후는 활짝웃으며 난희를 반겨주었다.
"허허,아가씨 왔구만 그래."
"안녕하셨어요 할머니^ㅇ^"
"그려그려,"
"헐크누나!ㅇ.ㅇ"
"헐크?-0-‥."
"응! 삼촌이 헐크누나랬어!! 그치 삼촌!!!"
지후는 해맑은 눈빛으로 선우를 쳐다보았다. 약간 당황한 선우는 하하하. 웃으며 난희를 쳐다보았다.
난희는 찌-릿, 선우를 살짝 째려보고 다시 지후를 보며 활짝웃었다.
"지후야,누나가 헐크같아?!"
"아니아니! 천사같아!"
"어머~!우리지후~~!이뻐죽겠어!아참 누나가 지후선물사왔는데!!!"
"선물?!ㅇ.ㅇ"
"응!선우씨 그거좀 줘봐."
그리고 선우는 손에들려있던 퍼즐을 지후의 침대에 놓아주었다.
"에이.이게뭐야 퍼즐이잖아!ㅠ0ㅠ"
식상한 선물에 약간 실망을한 지후였다. 그런지후를 보며 입을 연 난희였다.
"퍼즐이 어때서~!퍼즐맞추고 이러면 머리도좋아지고,그리고 또 얼마나 재밌는데!자 누나랑 한번해볼까?!"
그리고 난희는 서슴없이 엄청많은 퍼즐을 지후의 침대에 쫘악 엉크러 놓았다.
난희는 그 퍼즐을 하나씩 하나씩 마추기 시작했다.
"지후야.여기는 어떤 퍼즐로 맞춰야할까?누나는 모르겠네~"
지후는 약간씩 호기심을 발동하고 퍼즐을 이리저리 훑어보며, 퍼즐하나를 들었다. 그리고 퍼즐판에 맞추었다.
"와~!우리지후 잘하네!!!"
"헤헤헤!재밌다! 삼촌,할머니! 같이하자 재밌어!ㅇ_ㅇ"
이렇게, 할머니, 선우, 난희 그리고 귀여운 지후는 다같이 성인용퍼즐을 맞추었다.
"완성!!ㅇ_ㅇ"
그리고 박수를 짝짝짝 치는 지후였다. 그런지후와 함께, 같이 박수를치며 좋아하는 난희였다.
"이것봐! 재밌지?그치?!"
"응!너무재밌어! 누나 맨날맨날 오면안되?!ㅇ_ㅇ"
"맨날맨날?"
"응!!누나 좋아!"
"음.누나가 일하니까‥.일주일에 3번어때?!"
"힝.싫어싫어!4번!"
"그래!4번!!!!"
사이좋은 난희와 지후를보고 씨익 웃고, 표정을 굳히고 입을연 선우였다.
"야 하지후! 이누나 내꺼야~!좋아하지마!에비!에비!"
"힝.싫어! 내꺼야!!!"
"내꺼라니까!-0- 꿀밤맞아볼래?!"
"삼촌미워! 삼촌싫어!"
철딱서니 없는 선우를 보며 호되게 혼을내는 난희였다.
"아이구.선우씨!! 왜이래 유치하게~~! 나는 지후꺼야.그치 지후야?!"
"응!!!헤헤헤"
그렇게. 지후와 신나게 놀아준 난희는, 지후가 자는모습까지 지켜보다 선우와 함께 병원밖으로 빠져나왔다.
"들어가봐~!있다가 전화할게."
"데려다줄게."
"아이구,됐어요. 들어가봐!!!! 택시온다!!! 택시 택시!"
데려다준다는 선우를 극구 말리고 기어코 혼자 택시에 올라탄 난희였다.
난희가 탑승한 택시는 휘웅~ 하고 어느새 저멀리 가버렸고, 선우를 씨익웃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하여간 못말려.풉‥."
때마침, 요란하게 울려대는 선우의 핸드폰벨소리였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뭐야.누구세요?"
-저 이은혁‥.난희누나랑 아는 동생 그 고삘인데요
"고삘이?!어!!너!! 근대 니가 내번호는 어떻게 알고 전화했냐?-0-너 내 스토커냐!"
-할말있는데, 잠깐 만날수있을까요?
"무슨할말! 난너랑 할말없어 꼬맹아."
-진짜 중요해요.지금 당장.러브리로 와주세요.
뚜..뚜..뚜...............,
"아씨! 이 쪼끔한게 어디서 전화를 그냥끊어!-0- 혼구녕을 내줘야지 안되겠네!!!"
그리고 선우는 곧바로 두팔을 걷어붙이고 러브리로 향했다.
\러브리.
먼저와서 선우를 기다리는 은혁이였다. 선우는 씩씩대며 은혁의 앞자리에 터억 앉았다.
"할말이 뭔데? 여기까지 오라마라야!쪼끔한게"
"휴‥.난희누나 그만 놓아주세요"
"이거 하는짓 되게 귀엽네. 형아한태 혼나볼래?-0-"
"나‥.형이 무슨일하는지 다알고있거든요? 만약 난희누나가 형이 그런일 하는사람인줄알면, 난희누나는 어떨꺼같아요?"
다 안다는 은혁의 말에 완전 진지하진 선우였다.
"뭐?"
"난희누나 생각해서, 그냥 이쯤에서 정리해요.내가 이럴말할 입장이 아니라는건 아는데, 너무도 잘아는데.
난 난희누나의 천사라서, 난희누나를 지켜줘야되거든요."
"너 내 뒷조사했냐, 꼬맹아"
"뒷조사‥.그런일할만큼 대단한 사람은아니예요. 길가다 유연히 봤을뿐이예요. 몇일동안 곰곰히 생각하다가
지금 형 만나서 이야기 하는거 뿐이고요."
"야 고삘이‥.오지랖그만떨고 그냥 가라.너"
"난 솔직히, 형이 난희누나를 정말로 좋아하는지, 사랑하는지 모르겠거든요. 그런쪽에서 일하는사람들은 보통 가식이잖아요"
"한마디만 더하면‥.너 진짜 내손에 죽는다 고삘이"
"과연 난희누나가, 그 사실을알면‥.무슨생각이 먼저 날꺼같은지, 생각해 봤어요?"
"............."
"난 생각해봤어요.난희누나의 심정을‥, 제일먼저는 너무놀래서 아무생각없이 멍! 때리겠죠.그리고 혼자있으면서 별에별 생각 다하겠죠.
돈 뜯어먹을라고 만나는건가?아니면 심심풀이로 만나는건가?"
"야 고삘이!!!!"
"........"
"내일은 내가알아서해.니가 뭘안다고 설쳐, 꼴같지도않은일로 나 협박하는거냐?"
"협박이 아니라,난 난희누나를 생각해서"
"역시 어린애들은, 생각하는거까지 어리다니까. 엄마찌찌나 더먹고와."
그리고 그냥 휙, 나가버리는 선우였다.
선우는 담배를 피며 한숨을 푸-욱 내쉬고 손으로 이마를 만지작 거렸다..
그리고 선우는 깊게,생각에 잠겼다. 순수하고 해맑은 난희를 생각하니 가슴이 더 미어졌다.
당장이라도 그 일을 관두고 싶었지만, 그럴수 없던 선우였기에, 자신의 직업때문에 사랑하는 난희를 잃을까, 난희가 자신에게 실망할까
조마조마하고, 불안했던 선우였다. 이때, 선우의 핸드폰벨소리가 울렸다. 난희의 전화였다.
선우는 난희의 전화를 받지않고, 그대로 술집으로 향했다‥.
술집에 오자마자, 안주는 먹지도않고 술만 연달아 마셨다. 그 술집에서 반나절을 홀딱 보낸 선우였다.
선우는 심하게 어지러운대도 자신의 주머니에있는 핸드폰을 꺼내들고, 1번 버튼을 꾸욱 눌렀다.
-여보세요.야 하선우!!하루종일 전화도 없고, 뭐야 너!!
"후‥.지금 잠깐 좀 보자."
-어딘데!!
"준꼬‥."
-또 술먹어?! 목소리들으니까 혀도 완전 꼬였네, 꼬였어!
"빨리와‥."
뚜-욱.
그대로 전화를 끊고, 술을 또 마시는 선우였다.
*****
집에있던 난희는 고개를 갸웃 거리며 급하게 집밖으로 빠져나갔다.
난희가 준꼬안으로 들어와서, 술을 미친듯이 먹고있는 선우를 발견해, 선우의 곁으로 터벅터벅 걸어갔다.
그리고 선우의 손에들려있던 컵을 빼앗고, 선우의 옆에 앉았다.
"무슨일인데, 이렇게 술을먹어. 무슨 속상한일 있었어?"
"유난희‥."
"응.그래, 말해봐"
"너‥.나랑 만나면서, 나 무슨일하냐고 안물어봤어‥?"
"어? 그야, 먼저 말해주길 기다리고있었지!"
"‥.휴"
"그래,그럼 지금말해봐.무슨일 하는데?^ㅇ^"
술이 많이 취한상태에서도 환하게 웃고있는 난희의 얼굴이 선명하게 보이는 선우였다.
선우는 한참을 뜸을 들이다가 입을열었다.
"‥.나 존나 더러운놈이다."
"어? 니가 왜 더러워! 이렇게 깔끔하고 잘생겼는데."
"휴,나‥.거짓말도 하고 입술도 팔고,몸도팔고, 여자등쳐먹는 일하고 먹고살아."
"어‥?"
"생각만해도 존나 더럽지."
"….하선우"
"나, 가끔 재비짓도 하고, 맨날 출근하는곳이 호스트바야."
"‥!!거짓말."
"진짜야‥.거짓말아니야 유난희."
"진짜야?! 어?! 장난이지.그치!!"
난희를 보고 애써, 고개를 돌려 눈물을 삼키는 선우였다.그리고 또 한번 한숨을 내쉬고‥. 술을 들이켰다.
난희는 심각하게 그런 선우를 쳐다봤다.
선우는.............그런 난희를 쳐다볼수가 없었다.
첫댓글 쪽지보자마자바로달려왔어요!*.* 선우랑난희랑....ㅠㅠ 힝 다음편도기대할께요!
우엥...ㅠㅠ어째요...ㅠㅠ재밌어요~
드뎌 나왔다~^-^되따 많이 기달렸어요ㅠㅠ담편 역쉬 기대할께요^ ^*
ㅇ 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ㅜ 어떻게에에에 ! 그래도 난희는 이해해주겠지 ???????? 너무 재밋어요 ㅋㅋ 쪽지 완전 감사해욧 !ㅎㅎ
꺄>_< 난희라면 이해해줄꺼야! 지후를 위해서 선우가 희생?하는거니깐!
아??난희는 이해해주겠지.......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꺄!!!!!!!!!!!!기다렸는데 쪽지잘받았써요^ㅡ^ 너무재미있어요!!!!!!!!!!!!선우랑난희의사랑좋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재밌어요 ~
아 역시 너무 재밋어요 ㅎㅎ
지금은몰라도나중엔잘되겠죠ㅠ3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