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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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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시숙과 그녀 키메라~~~
다봄 추천 2 조회 1,058 16.08.02 21:02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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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02 21:09

    첫댓글 멋져요. 항상 안가본 길이 그립지요. 그래도 이렇게 우리에게 시간이 떠나가는군요.
    눈에 띠는 대목은 엉뚱한 글 '군대간 예비남편'을 기다렸다. 다봄님 정도의 연령이었던 여친
    제대 1년남기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게 어제같군요. 넋두리 미안합니다.

  • 작성자 16.08.02 21:18

    ~ㅎ 난 과학기슬님과 정 반대네요~
    군대 가기전 친구 였다가 군대 간 이후에 연인이 되어 결혼도 했답니다^^

    미안할 넋두리 아니랍니다~
    다 지나간..이젠 웃을 수 있는 기억이기도 하겠죠?^^

  • 16.08.02 21:55

    키메라는 괴물이라는 뜻을가지고 있으며 유전적으로는 한 종에
    다른 종이 결합되어 또 다른 종을 만들어낸다나 뭐라나 그렇지요.
    한때 우리나라에도 키메라 화장법이라고 유행햇지요.
    가수 패티킴에 어울리는 회장법이지요.
    카리스마 있는 여인들에게 어울리는 화장이지요.
    홍희씨가 그런 별명에 어울리는 여자분이라면
    아마도 우리 한국남자들 하고는 성격 상 안맞을꺼에요.
    그러니 그토록 애원하는데도 단호하게 유학을 갔겠지요.
    그러고보니 다봄님도 고무신 꺼구로 안신은 여자네요.
    나 은숙이처럼... ㅎㅎ

  • 작성자 16.08.02 21:26

    난 한명 알면 올인 하는 스탈이에요^^
    솔직히 선도 많이 들어왔는데 단 한번도 안보고
    주위에 꽤 따라 다닌 남자애들도 있는데 오직~ㅎㅎ~

  • 16.08.02 21:33

    키메라 의 The lost opera는 지금도
    엄청좋아합니다.

    이집트의 갑부 남편이 런던필에게 많은돈을
    지불하고 취입했다던 로스트오페라는
    클래식곡을 팝스타일로 편곡해 부른 메들리곡이지요.

    김홍희-키메라 와의 추억을 잘
    들었습니다.
    "별이빛나는밤에~~"
    벙개 쳐주시면 언제든 기다립니다

  • 작성자 16.08.03 07:32

    율리아나님이 신림동 갈때 벙개 쳐줘요~
    그 LP BAR~~ㅎㅎ
    키메라는 나름 귀엽고 멋졌다고 생각돼요
    꿈을 이루기 위해 과감히 프랑스 티켓을 움켜 쥐고
    나름의 첫사랑(?~)을 훌훌 벗어 던지면서까지..ㅎ

  • 16.08.02 21:58

    지난 추억이 새롭게 생각났나봐요
    추억이 있다는건 행복한 마음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16.08.02 22:45

    네~추억은 언제나 아름다울 수가 있지요~^^

  • 작성자 16.08.02 22:47

    @봄향기1 폰에 올라와 있다니 무슨 뜻인지요?~~^^
    삶방 글이나 몇개 다른방의 글도
    다음 화면에서 제목 치면 본인 글들이 뜨더라구요~

  • 16.08.02 22:05

    그런 인연이 있었군요.
    이집트 왕족과 결혼 했다는 설도
    언듯 들은 듯 합니다..
    무튼 매력적인 남편과 자녀들과의 사진의
    키메라 무척 다복해 보였습니다.

  • 작성자 16.08.02 22:50

    이집트 왕족과 결혼이 맞을거에요~ㅎ
    평범한 남자와의 결혼생활이 운명적으로 아니었던거지요^^

  • 16.08.03 06:14

    아~!! 그 분과 떠블 데이트도 하셨었다니 신기합니다.
    참 인상 깊었던 분이었는데...ㅎㅎ

  • 작성자 16.08.03 07:34

    어릴때의 같은 추억을 공유 했었던
    쪼그만 여인이 외국에 가서 나름의 유명한 오페라 가수가 되었을때
    참 놀래기도 하고 뿌듯 하기도 하고 감정들이 교차 했었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8.03 07:36

    어쨌던 본인의 의지로 꿈을 이루어 냈으니 똑똑한 여자 였죠^^

  • 16.08.03 07:04

    카메라...끝까지 읽지 않으면 헷갈리겠네요, ㅎ~~ 잼있게ㅡ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6.08.03 07:36

    얼굴 사진이 있는데요~ㅎㅎ

  • 16.08.03 10:59

    혹시 사진의 얼굴이 그 여자분 사진인가요?

  • 16.08.03 07:09

    키메라와 그런 인연이 있었군요.
    언젠가 키메라의 딸이 납치된 사건이 기억에 남아있어요 .^^
    젊은시절 추억의 한 페이지를 곱게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6.08.03 07:40

    이젠 젊은 시절의 추억거리가 솔솔 떠오르네요~
    나이 드신 엄마가 눈감고 옛날 얘기를 술술 하시던 기억이..
    살아계실때 그 즈음의 일은 기억 못하시면서..
    나두 그러지 않나..싶네요~ㅎ

  • 16.08.03 12:55

    지난시간들 그리움이죠
    그사람 내가 한때는 좋아했던 노래
    다시한번 들어보네요 다봄님 덕분에 ㅎㅎ

  • 작성자 16.08.03 19:00

    "그사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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