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난석 선배님 반갑습니다 글벗의 인사동 갤러리에서 단소곡 연주하는 모습 멋지십니다. 선배님 삶방에서 무엇을 얻고자 노리는 것이 있다면 선배님 이력서엔 어울리지 않으심을 본인이 잘 알고 계시니 그저 삶방 문우님들과 시샘없이 어울리시고자 하루 일상을 선보이는 모습 모두 잘 알고있지요. 현재의 선배님 모습이 참 행복해 보이십니다. 이만하면 백 점입니다..ㅎ
요천순일지고 꼭 듣고 싶어집니다 곡과 함께 들어 있는 그 내용이 더 가슴에 닿네요 편안한 일과를 보내고자 하시는 그 마음에 고개 숙여집니다 아무릴 없듯이 그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밤의 바람을 맞으며 귀를 쫑깃 세워봅니다 바람편으로 단소의 소리가 들릴까 싶어서요 좋은날 행복한 날들이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난석 선배님 반갑습니다
글벗의 인사동 갤러리에서
단소곡 연주하는 모습
멋지십니다.
선배님 삶방에서 무엇을 얻고자
노리는 것이 있다면
선배님 이력서엔 어울리지 않으심을 본인이 잘 알고 계시니
그저 삶방 문우님들과
시샘없이 어울리시고자
하루 일상을 선보이는 모습
모두 잘 알고있지요.
현재의 선배님 모습이
참 행복해 보이십니다.
이만하면 백 점입니다..ㅎ
이만하면 이만점 아닌가요?
뭐 웃자고 해본 소리지만 ㅎ
저에겐 그때 청담골님이 후미 리딩할 때처럼 걷기방에서 뒤쳐지지 않고 걷기하는 노림수가 있지요.
그게 저에겐 제일의 노림수랍니다.ㅎ
인사동 겔러리를 다녀오셨군요.
저도 개인전은 못열고 단체로 사진작품 전시회를
몇번했던 곳이라 정감이 가는곳입니다.
올려주신 글 잘읽고 갑니다.
네에 그러셨군요.
그것도 한때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캬~~~~~~멋있으세요
선배님과 온유
<진정 노리는거 1도 없다> 파 ~~~~
파~~~ 라~
크아아.
그런데 온유님은 모태 이꽈라면서 언뜻언뜻 내비치는 사유의 실마리가 놀날 노짜네요.ㅎ
인도의 스님 나가르주나가 中論을 펼쳤는데
그 핵심이 파사현정(破邪顯正)인데요
삿된 걸 깨부수고 바른길을 가라는 거지요.
바로 거리사의와도 맞닿는데
변두리만 울려도 저와 통하니
이걸 어쩌지요?
천상 연말엔 차라도 한잔 노려봐야 할것 같네요.ㅎ
@난석 선배님
가만~~ 뵈면
은근
모태 이과들을 (개)무시 하시는 경향이 있으신 거 같아요 ㅋㅋ
@온유 ㅎㅎ
그건 아니고요
실마리를 따라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거라고 봐요.
그게 상호 어울려 나가는 거라고 생각한답니다.
온유님이 파 라는 운을 띄웠기에 그래봤어요.
재미있자고 해본건데
언짢았다면
저의 부족함 때문이지요.
죄송~^^
@난석
언짢긴요~~~~
무슨 그런말씀을요
전
선배님께서 상대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완전 기분 좋아요~~~~~
솔직히
무시당해 마땅한 수준이거든요ㅋ
@온유 ㅎㅎ
안 언짢다니 다행~~~^^
거리사의...
글씨체가 독특하네요~
유유자적~
이 말이 잘 어울리시는 난석 님~
누구에게나
함께 있으면 좋으신 분이시지요~
넘 칭찬했나요??
ㅎㅎ
글씨체가 궁금한가요?
전서체랍니다.
전서체를 갑골문자 비슷하게 변형시켰답니다.
예술이니까요.
내가 너무 아는척하는거 같아 죄송.ㅎ
유유자적, 그거 흉내나 내보는거지요.
너무 칭찬했다면 조금 걷어가시죠.ㅋㅋ
@난석
갑골문자
윽
@온유 그게 원래 점 보는 거였다지만
예술이라니까요 뭐.
잔잔한 글 잘 읽었습니다
이를 꾀할 때 뿐만 아니라
글을 쓸 때도 의를 생각해야 할 듯합니다
난석선배님 글 읽으면서 생각한 것입니다
나오는대로 쓰고 싶은대로 마구 쓴다면
반드시 후회할 일이 생길 것입니다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조심하려고 노력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조심한다고는 하는데
믿거라 하고 가끔 풀어질 때가 있데요.
그것도 조심해야겠지요.
저도 그중의 한사람 이네요
노리는것 반개도 없고
그저 잼난 카페 오랫동안 함께 할 예정 입니다
아이구우 그래도 저하고
사진 한 번은 더 찍어야하지 않나요?
지난번 사진은 입학사진이니까
졸업사진으로요.
물론 웃자고 해본 소리랍니다.ㅎ
요천순일지고 꼭 듣고 싶어집니다
곡과 함께 들어 있는 그 내용이 더 가슴에 닿네요
편안한 일과를 보내고자 하시는 그 마음에 고개 숙여집니다
아무릴 없듯이 그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밤의 바람을 맞으며
귀를 쫑깃 세워봅니다 바람편으로 단소의 소리가 들릴까 싶어서요
좋은날 행복한 날들이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네에, 고맙습니다.
여기에서 선보일 생각도 해보지만
카페규정도 있으니 생각만 하다 갑니다.
거리사의
좋은 글 다시 배웁니다.
인사동갤러리 서예전에 참석하시고 단소도 부시고요.
행복한 나날들
누리시는 모습
고마워요 별꽃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