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모아미래도 아파트, 부실공사 의혹 .. "전체 점검 들어간다"
세종시 모아미래도 아파트 단지가 부실시공 논란을 빚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관계자는 19일 세종시의 철근없는 아파트가 적발된 것과 관련해 "내일(20일)부터 행복도시 내 공사중인 전체 공동주택에 대해 철근배근 시공상태를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1-4생활권에 있는 모아미래도 아파트의 경우 철근이 적게는 10~20%, 많게는 50~60%가량 줄여 지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실은 행복청이 17일 철근 간격을 확인하기 위해 비파괴검사를 진행한 결과에서 드러났다. 4개동 20개소 샘플조사에서 16개소가 불일치 한 것으로 조사됐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319174209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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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청라 푸르지오에도 내진설계에 필수인 인방보인가 뭔가 철근 빼먹고 50층 넘는 아파트 지었다고
난리가 났지만 결국 안전문제에 이상 없다라고 했던 기억 나는데....
청라푸르지오 매물 가격이 5억대~7억대...실거래가 되는지는 의문이지만...
저 세종시 부실시공 아파트 3억대....
몇억씩 대출받아서 산 아파트가 부실시공이라면....
이런데도 규제가 필요없다거나 암덩어리다??
대출받아서 분양받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대출금과 집값이 떨어지는 상황이니 어떻게든 계약취소 하려고 할테고...
건설사 입장에서는 안전검사에 이상없다로 통과 되어서 어떻게든 계약을 유지하려 할테고...
법의 판단은 지금까지 느껴지는 봐로는 당연히 건설사 입장에 서줄테고....
긴 싸움이 시작되겠지만 결국 피는 일반 서민들이 보게 되어있다라는 결론....
그리고 저렇게 판명난 아파트는 저렇게 뉴스타는것으로 이미 시세도 끝났다고 봐야할겁니다.
누가 저런 아파트 들어갈라나요....
전국의 모든 아파트...특히나 신규로 지은지 5년 이내 아파트들 한번 비파괴 검사인지 뭔지 제대로 해보면
후덜덜 한 상황 벌어질거 같아 보입니다.
나 사는 동안 무너지지 말라고 빌고 살아야 하는건지....
에휴....할말이 없네용
일단 앞으로는 [선시공 후분양]으로 제대 바꾸면서 분양시 건물에 대한 감리 철저히 해야한다라는
일반적인 대책밖에는 답이 없는듯....
첫댓글 선 시공, 후 분양이 정답인 듯 싶네요... 더불어 정당한 가격 !!
아파트 수명 30년밖에 못쳐주는 이유중 하나...또 먼 옛날 야기가 아닌 1년전 이야기...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30301.010030755060001
건축자재 불량도 상당하겠죠
비리 공화국에서 충분히 있을수있는 상황.
하청업체가 공사단가 올려달라고 협상했다가 않되서 고의성인데..
그럼 발주업체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최소한 철근간격은 맞는지 확인도 하지않는것 자체가 웃김
또한 감리업체는 놀고 있었던 모양..
직업의식과 책임감보다는 개인주의와 금전적이득이 더우선하는 시대
그러니 올바르게 사는 사람들이 대접받지 못한것이지.
옳은 것을 하고 옳은 것을 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를 바랍니다.
아파트 제대로 짓기 데모 시작!!! - 북한의 지령으로 판단됨
그래서 아파트엔 안들어간다는데 수억 땡겨 값아나가면서 임대아파트, 빌라, 하꼬방등에 사는 사람들 얼매나 차별 했을꼬....꼴에 중산층이라구 자부하며.....
진도 견디는덴 공구리가 철근 빼쳐먹으면 벽돌식 벽보다 낳을것도 없시유 그리구 그 전것들도 설계대로 철근들 다 들어간 건물 없을거임....
이걸 한마디로 하면.....부실건물 한방에 와르르르....ㅋ.......
한국은 하루살이 도시들이 너무 많다.
나중에 그 많은 아파트들은 어떻게 될까?
거기에 살던 사람들의 운명은?
아파트 수명이 다했을 때 그 도시들의 모습은?
한국은 아파트 공화국...하루살이 도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