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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팬티 보여요.' 이렇게 말하는 것은 실례일까요 호의일까요?
Duncan&Kidd홧팅 추천 0 조회 7,125 14.09.18 23:20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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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18 23:29

    첫댓글 우선 부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저도 언젠가 꼭한번...ㅡㅜ

  • 14.09.18 23:28

    말투에 따라 틀릴듯 ㅎㅎ

  • 14.09.18 23:29

    첫번째는 몰라도 두번째는 진짜 오버에요... 성희롱이될 수도있구요

  • 14.09.18 23:32

    공감합니다ㅎ 저같으면 첫번째도 말 못해드릴것 같습니다
    만약 제 바지 지퍼가 열려있는데 여자분이 말해 준다면 많이 무안할것 같아요

  • 14.09.18 23:30

    하도 험한 세상이니 적대감을 가지지 않을만큼의 거리감을 두면서 '저기... 다른게 아니라 화장 한번 고치고 오시는게 어떨까요?' 라고 얘기하면 적당히 알것같아요.

  • 작성자 14.09.19 00:01

    그정도 말하면 알아 들으려나요? 저기 첫 번째는 만약 했다면 바디 랭귀지 밖에 없었을 것이라 진짜 웃기긴 했을 거에요.

  • 14.09.19 00:08

    우리 남정네들이 걱정한답시고 직설적으로 얘기해주는거에 그분들은 정말 정색하더라고요. 나름 신경쓴다고 돌려얘기해줘도 싸다구 맞을수 있더라고요 ㅜ

  • 14.09.18 23:32

    전 솔직히 첫번째든 두번째든 말하지 않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 정말 말해주고 싶다면 주위사람에게(여자) 말해주는게 맞지않나 싶네요

  • 작성자 14.09.19 00:02

    아마 주위에 사람이 있었다면 저는 가차없이 쌩깠을 듯 합니다. ㅎㅎ 저의 경우엔 마침 사람도 없었구요.

  • 14.09.18 23:34

    그냥 천조각일뿐.. 다 부질없는것........

  • 14.09.19 00:32

    에휴

  • 14.09.18 23:35

    막 동생같아서 하는말이다 하면서 돌려서말하면되지 않을까요?

  • 작성자 14.09.19 00:03

    제목을 단도직입적으로 적어서 그렇지 아마 에둘러 말하려 애를 썼겠죠. 근데 당황한 건 저도 마찬가지라 실제 그 상황에서 말이 제대로 전달될까 그것도 의문이 들긴 하네요.

  • 14.09.18 23:44

    그 헬스장이 어디인가요? 3개월 끊고 싶네요

  • 14.09.18 23:46

    그 여성분이 그 이후 돌아다닐 때 지장이 있을 것 같으면 말해주고 아니면 그냥 혼자 보고 끝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굳이 말 안해도 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4.09.19 00:05

    네 저도 그 말씀대로 생각하는 쪽입니다. 근데 실제로 그 여자가 제 뒤를 계속 따라오니까 이런 생각 저런 생각 날 수밖에 없더라구요. ㅡ.ㅡ;

  • 14.09.18 23:48

    시신경삽니다

  • 14.09.19 00: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2222

  • 14.09.19 01:19

    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

  • 14.09.19 07:29

    ㅋㅋㅋㅋㅋ

  • 14.09.18 23:51

    저도 이거 정말 궁금하네요 얼마전에 짧은 치마바지 입은 여성분 뒤에서 계단 올라가는데 다리 사이가 훤히 보이더라구요.. 말하면 뺨 맞을까봐 넘어가긴 했는데 좀 찜찜하더라구요

  • 14.09.18 23:52

    중량판 삽니다

  • 14.09.19 00:14

    팬티 보인다는 직접적인 말 말고.. 그냥 옷이 말려 올라갔어요, 해도 고마워할겁니다.
    저도 워터파크에서 풀리기 직전인 비키니 끈을 보고 부끄러워서 말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 고민하다가 말해줬는데 정말 고마워 하시더라구요.

  • 14.09.19 03:01

    혹시 엄청 고민하시다가 더 이상 안풀릴것 같으니까 말씀하신거 아닌가요?^^

  • 14.09.19 11:12

    @둠키 천쟄ㅋㅋㅋㅋㅋㅋ

  • 14.09.19 13:12

    @둠키 에이 가망없다 ㅋㅋㅋ

  • 14.09.19 00:13

    뺨일듯해요..

  • 14.09.19 00:14

    음. 제가 비슷한경험이 있는데요ㅋ 그렇게 짧진않은 원피스였어요. 근데 제가 일하는곳 특성상 2층 계단을 오를일이 있는데, 남자동료가 너 그거입고 2층가면 안되겠다 하는데; 신경써주는건 알겠는데 뭐라고 답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올라가는거 보고있었나 싶고;
    위에 두 상황 다 너무 부끄러울거에요 그런말들으면ㅎㅎ 두번째상황에선, 당연히 말 안하는게맞다고 생각하구요ㅎ 처음껀.. 그냥 옷에뭐묻은것같다고 말하심이어떨지..

  • 14.09.19 01:28

    오~ 여성분이시다~ ㄷㄷㄷ

  • 작성자 14.09.19 01:46

    아... 뭔가 이해가 안 간다 싶었는데 작성자분이 여성분이셨군요. 네, 두 번째 상황은 이미 상황 종료된 거라 말 안 하는 게 당연했겠죠? 또 그런 일 있음 그 사람 성격인거고. ㅎㅎ
    처음껀 팬티가 보인다 안 보인다를 떠나서 살짝 퍼지는 옷이라 한 구석이 말리니까 완전 우스꽝스럽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중국인이라 실제로 메시지를 전달했었다면 어쩔 수 없이 손짓발짓 동원을 해야했을 거에요.

  • 14.09.19 00:32

    놔두는게 낫죠 뭐

    오해 살만한 행동은 안 하는것이 좋아서..

  • 14.09.19 01:28

    전 회사에서 그런 경우가 있었어요.
    퇴근시간 거의 다되서 여직원이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치마랑 함께 말려 올라가서 팬티가 보이더라구요.
    저도 첨엔 망설이다가 그 여직원이 퇴근한다고 인사하고 가길래 냉큼 따라가서 미스 리? 치마 말려올라갔어요~ 라고 알려줬어요. ^^
    그 여직원은 부끄러운듯 고맙다고하고 갔구요.

  • 작성자 14.09.19 01:49

    저는 연예인들 떼거리 토크쇼에서 분량 뽑을라 만든 이야기인 줄만 알았는데 제법 현실성있는 매커니즘인가 봐요. ㅡ.ㅡ;

  • 14.09.19 06:48

    이래서 비스게가 좋아요 어디서 듣지 못하는 고민거리
    일단 답은...그냥 납두는게 좋고 진짜 관심있는분이면 쪽지 건내주는게 그나마 변태소리 듣지않을까요?

  • 14.09.19 07:50

    저는 조용히 말해줍니다. 허리 수술허고 병실에누워 강제 고자삶을 살고 있을때 어느때와같이 간호사분이 와서 주사놓고 이것저것 확인하는데 지퍼가 열려있어서 다 보이더군요.... 짐까지 살면서 야동이나 인터넷으로만보면 그런팬티를 직접눈으로 볼줄은 몰랐지만 ㅎ 그날이 아마도 금요일이라 일끝나고 애인만나려고 그렇게 입었나보다 생각하고 조용히 말해줬습니다. 지퍼 열려서 다보입니다....문제는 제가 있던 병실이 6번째 병실이었는데 그전에 5x6명의 남자들은 구경만하고 말을 안해준거 같더군요....

  • 14.09.19 08:06

    친한애들만 말해주는 편이에요 모르는 사람한테는 괜히 무슨 일 생길수도 잇는 사항이라... 툭 치면서 옷이나 똑바로 입고 다녀 이러는 편입니다 굳이 단어를 꼭 집어서 말할 필요는 없자나요

  • 14.09.19 08:48

    그냥 무심한듯 지나치면서 팬티 보이는데요 라고 말하고 가던 길 그냥 지나치면 여자들이 카리스마에 뻑이 가죠...

  • 14.09.19 10: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쿨가이

  • 14.09.19 10: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판타지네요드래곤라자인줄

  • 14.09.19 09:25

    이런 건 다른 여성을 통해서 말을 전하는 편입니다.

  • 14.09.19 09:44

    두번째 상황에선 어떤 뉘앙스로 전달하든 자칫하면 성희롱으로 몰릴 수도 있습니다. 그냥 신경 쓰지 않는 편이 낫지요.

  • 14.09.19 10:47

    조심스레 말해주는게 당연히 맞지않나싶었는데 ㅡ.ㅡ 의외네요 으아 역시 여자는 잘모르겠다

  • 14.09.19 11:02

    아는 여자면 말해줘야겠죠?
    민망해하긴 할텐데
    안말해주는것도 문제고

  • 14.09.19 11:22

    2번쨰는 아무래도 말해주시는게 아닌거 같고..(아는분이면 살포시..모르는척하면서 치마가 이쁜데 신발끈같은거 묶꺼나 계단 올라갈떄 조심해야겠다~ 란식으로 돌려서 말하면 이해 하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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