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소 제한구역 야투 시도 개수 100개 이상 기준입니다.
1. 조아킴 노아 - 44/106(41.5%)
2. C.J.맥칼럼 - 57/126(45.2%)
3. 데릭 로즈 - 81/176(46.0%)
4. 케빈 러브 - 57/121(47.1%)
5. 빅터 올라디포 - 74/154(48.1%)
6. 타이릭 에반스 - 68/141(48.2%)
7. 데니스 슈로더 - 74/153(48.4%)
8. 제프 티그 - 90/185(48.6%)
9. 토니 알렌 - 68/140(48.6%)
10. 데미안 릴라드 - 101/207(48.8%)
느낀 점이 몇 가지 있네요.
1 - 조아킴 노아와 케빈 러브는 확실히 전성기에 비해서는 폼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물론, 노아는 원래 득점을 잘하는 선수가 아니고 지금도 리바운드와 어시스트에서는 좋은 공헌도를 보여주고 있고, 러브 역시 평균 10개가 넘는 리바운드를 걷어내주고 패스도 잘 뿌리지만.. 그럼에도 빅맨 2명이 이 목록에 끼어있다는 것은 좋은 모습은 아닌 듯...)
2 - 애틀랜타와 포틀랜드는 두 팀 모두 기대치에 비해서 선방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경기력에 기복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개인적으로 받았는데, 리딩을 맡고 있는 두 명이 이 목록에 모두 끼어 있다는 것이 원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애틀랜타 - 슈로더와 티그, 포틀랜드 - 맥칼럼과 릴라드)
3 - 토니 알렌은 올 시즌에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도 5경기가 있고, 출장 시간도 적은 편인데(평균 23.8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려 140개나 제한 구역 야투를 시도하면서 케빈 러브나 CJ맥칼럼 같은 팀의 주축인 선수들보다도 많은 시도 개수를 보이는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역시, 슛은 없고 속공과 컷인을 즐겨하는 스윙맨이라는 것이 이 수치에서도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러브,, 아직 젊은데 아쉬워요. 미네소타 제2의 늑대 모습은 완전히 사라졌어요,,,, 다시 폼 찾으리라 믿어요.
1. 14년 말에 어시수치가 높았던 패인트에서 짧은 패스를 활용한(지금의 벅스와 비슷한) 오팬스 방식이 부저-댕 이탈 가솔의 합류로 15년 불스에서 보이지 않았고 16년 호이버그는 벤치로 돌리기 시작했고 1빅맨을 쓰고 핸드오프를 쓰는 방식이라 오팬스에서 포스트로 공격을 하지도 않고 재한구역 시도수가 팀내 5위... 그리고 대부분 슛팅이 팁입니다 (팁슛은 대부분 성공률이 좋지 못하고 작년 드러먼드의 야투율을 깍아먹은 주범입니다) 팀내 가장 많은 팁슛을 시도중 깁슨,가솔 19개 - 노아 32회
2. 제한구역의 슛비중이 맥칼럼 17.3% 릴라드 29.9% / 드라이브로 프리드로를 얻어내는 수치는 1.1-2.8개 릴라드 2.6-5.6개 ... 제한구역에서 프리드로우로 득점하는 비율을 생각하면 나쁜수치는 아니라고 보고 제한구역에서 득점이 승패에 큰영향을 주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3점 효율이 워낙 좋은 듀오고 리그에서 이 듀오의 위상은 골스 다음이니까요...
http://stats.nba.com/tracking/#!/player/drives/?sort=DRIVES&dir=1
아..그냥 제 느낌을 말한거고 저도 릴라드 맥칼럼 팬이고 실력은 인정합니다..^^
@라존롼도 아 냅... 덕분에 생각해볼게 많아서 수치를 좀 찾아봤습니다;(__) 리그에 최종 수비들이 많아진것도 영향이 있는거 같고요... 아무튼 재미있는 주제였습니다
제한구역이라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
패인트존 안에 골밑 반원의 공간을 말합니다... 레이업 덩크 팁샷 골밑슛 같은것들이 제한구역 슛팅으로 분류되더라구요
@BIGJT 답변 감사합니다.
러브는 너무 급해요. 상대 높이를 의식해서 그런건지 이지샷도 많이 놓치더군요..
의외로 훅샷은 잘 넣던데 여유를 좀 가졌으면;;
기록 찾아보니 레이업 성공률이 43%인데 훅샷은 66.7%..
노아는 레이업 놓치는 경우가 진짜 많더라고요. 항상 세게 던지는 것 같습니다.
놔는 독보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