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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 40년만에 고마운 해후 "
금송 추천 2 조회 311 23.06.26 19:30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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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6 20:10

    첫댓글 '무주상보시'
    참 큰 공덕을 쌓았습니다.

    사람이 사는 따스한 세상이지요.
    건안하세요. ^^

  • 작성자 23.06.26 20:23

    흔적님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무주상보시"
    귀한 댓글 감사
    합니다

  • 23.06.26 20:12

    그옛날의 같이 지내던 분들 만나면 그저 반갑고 좋지요
    지금 남부럽지 않게 잘들 살고 있으니 더 반갑고
    고맙지요

  • 작성자 23.06.26 20:27

    안단테님
    네. 맞습니다
    세월의 무상함이...
    살아 있을때 만나게 되어 감사했고.
    애들이 찿아준게 너무나 고마웠어요
    만나기전 에 참으로 설레였답니다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 23.06.26 20:17

    금송언니 정성이 놀랍습니다.
    그오래된 그기억을 더듬으며 만나서
    함께 하신 모습 삶의글로 올려 주셔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티브이는 사랑을 실고 프로많이 받는데 그느낌 드네요.잠시 추억속의 글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작성자 23.06.26 20:33

    수선화 님
    건강 하세요?
    어린애들의 장래는 희망입니다 잘되어 있는 그애들이 자랑스럽드라구요
    우리 애랑 대학은 다 달랐는데....
    다 훌륭한 직장에 잘다니고 있어서 보기 좋았어요
    귀한 댓글 고마워요

  • 23.06.26 21:02

    선배님은 베풀고 따뜻하게
    잘 해주셨을거 같아요~~^^

    세월이 흘러도 감사한마음에
    다시 보고 싶어졌을테고
    멋지게 장성한 모습에 뿌듯해 하시는
    선배님의 미소가 그려집니다♡

  • 작성자 23.06.26 21:21

    우리 신디공주님
    그러게요
    누나가 희생해서 훌륭하게 잘 되었지요
    그애들의 부모님들은 다 떠나시고 ....
    진짜 티브이는 사랑을실고 장면을 실감했어요
    귀한댓글 고마워요

  • 23.06.26 22:27

    삶의 잔잔한 감동의 글이네요
    잊고 살았던 사람과의 재회 그리고 이어지는 훈훈함이 가득한
    글들 참 보기가 좋네요
    늘 건강하시고 복 되신 날들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6.26 22:59

    박희정 님
    어릴때 봤던 어린 학생들이 중년이 되어 나타났을때
    감회가 남 달랐어요
    아 ~ 삶 이여 ...
    살아 있어서 감사 했지요 이젠 남은 시간이 얼마일지...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 23.06.26 23:01

    흐뭇한 이야기입니다
    어린 나이에 공부하겠다고 객지에 나와서 고생했던
    형제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 준 주인집 식구들~~
    40년이 지낸 후에도 그때의 정을 잊지 않고 다시
    만나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나도 홀홀 단신으로 서울에 올라와 하숙도 하고
    자취도 하면서 대학을 다녔는데 그 때가 생각나는군요

  • 작성자 23.06.26 23:27

    송지 선배님
    정성들여 쓰신 진솔한 댓글 고맙습니다

    두형제가 공부하겠다고 타향에 와서 힘들었지요
    지금도 초딩 동생이 한 얘기가
    또렷이 기억 나는게있습니다

    온식구가 기독교인인데 교회가기가 싫었던지 눈감고 시넷물을 건너 뛸때 안빠지면 예수님을 믿을꺼고 빠지면 안 믿을꺼라고요 ~~ㅎ
    결국물에 빠졌지요

    그얘길 하는데 기억하고 있드라구요
    애들이 참 착했어요
    그후 대학 나오고
    좋은 직장에 입사하고
    끌어안아 주는데 행복했습니다
    고운밤 되세요

  • 23.06.27 06:14

    한편의 휴먼 다큐멘터리를 본듯 훈훈한
    감동글 잘 읽었습니다
    지금도 색다른 음식하면 이웃분들께 퍼주기
    잘하시는데
    그시절 학생들에게도 엄청 살갑게
    대해주고 반부모 역할을 했겠지요
    안봐도 그림이 그려집니다

    도시로 유학와서 성공한 남매들을 40년만에 보면서
    감회가 새롭고 흐뭇 뿌듯하셨겠네요
    복은 짓는다고 하죠
    복을 지은사람은
    당대나 자식대라도 꼭 복을 받는다고 합니다
    천사표 금송님이 내 절친이어서
    자랑스럽네요

  • 작성자 23.06.27 08:50

    금빛님
    만남의 그날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고생끝에 낙이 온다더니 전주에서 힘든일들이 떠올랐어요

    엄하신 울시모님 그애들한테도 수돗물 쌔게 튼다고
    야단치시고~~등등

    3남매를 보는데 눈물이 나오려고 했어요 그애들도 나도
    힘들었던 세월 잘 이겨냈고...
    큰애가 음식을 자꾸 떠주면서 챙겨주는데 가슴이 찡했어요
    진솔한 댓글 감사합니다

  • 23.06.27 00:24

    금송 선배님~
    40년 만에 만남이 이루어 졌네요.
    공부 한다고 서울로 올라와 고생도 했겠지만
    휼륭하게 되어 좋습니다.
    영생고는 가수 송대관의 모교이기도 하네요.
    맛있는 식사도 함꼐 나누셨으니 뜻깊고
    행복한 날 되셨습니다.
    밖에 비가 오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 작성자 23.06.27 08:55

    샛별 사랑님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전주에 살 때 있었던 40년전 일인데 이 애들이 다 커서 전부 서울에 와 살고있더라고요.

    그리고 송대관이 동문이라고 합니다
    전주영생고는 자주 만나서 여의도에서동문회를 한답니다.

    근데 우리도 여의도에서 점심 식사를 했어요. 살다가 이렇게 기쁜 일도 있네요
    감사 합니다

  • 23.06.27 04:37

    참으로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금송선배님 댁에서 자취하여 공부하던
    3남매랑 정주고받고
    또 다시 동창이라 40년만에 만나게 되었군요. 감동스토리입니다.
    가족같은 모임의
    사진을 보니 든든한 장년들
    두 여인이 참 예쁩니다.

  • 작성자 23.06.27 08:59

    별 꽃님
    살다가 이런 일이 있다는게 기쁜일 이겠죠.

    작은 방에 살다간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렇게 우연히 만나게 되는 경우는 없지요
    정말 너무나 반가웠어요.

    꼬맹이들이 커서 의젓한 사회인이 됬고
    누나는 순주까지... 삶의 보람 이었습니다
    귀한댓글 감사합니다

  • 23.06.27 06:58

    언젠가
    미천한 제 글을 잘썼다고 칭찬하신적
    있으시지요...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정말로
    담백하고도 맛깔나게 잘 쓰십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날마다 좋은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3.06.27 09:06

    여백님
    고운댓글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님께서 해주시는칭찬 과찬 이지만 좋으네요

    삶이 힘든것만은 아닌듯 이렇게 행복한 일도 맞이하니 사람은 베풀고 살아야 됨을 새삼 느낍니다

    늘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23.06.27 10:17

    40년만에 재회라~~
    얼마나 반가웠을까요?
    이해가 갑니다.
    인증샷도 올리셨네요.
    잘보고가며 늘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23.06.27 13:01

    망중한님
    아이들은 희망이란 말이 맞습니다
    황등면 시골에서 전주가 큰 도시라고 유학 왔었지요

    저의 시모님이 엄하셔서 저도 그애들도
    힘들게 살았습니다
    지금은 국회의사당내 경찰경감으로
    서울교통공사 스마트 팀장으로 으젖해
    졌드군요

    살다가 이렇게 좋은일도 있다는거 감사할 따름입니다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 23.06.27 14:10


    금송 님도 시집 살이 했을 때인데
    셋방에 살던 어린 학생들에게
    따스한 정을 주셨었군요~
    상상만 해도
    훈훈한 이야기 입니다~
    사람은 모름지기 이렇게 살아야 하겠지요~^^

  • 작성자 23.06.27 14:54

    두용님
    잘도 짚어 내십니다
    어린것들이 누나에게 의지하며 타향에서 사는데
    알뜰하신 시모님은 수도물도 쫄쫄...

    전기불도 안껏다면
    난리~~
    어머님 그애들 집세주고살아요 너무나 상관 하지 마세요,

    그러나 또 그러시곤하셨지요
    30년모신 시모님 91세에 떠나셨는데요 시모님이나 친정모친. 허리가 휘도록 고생들 하셨지요

    우린 지금 너무나 좋은세상에서 누리고 사는데....
    두용님
    옛일들이 자꾸만 떠오르네요
    진솔한 댓글고맙습니다

  • 23.06.27 17:27

    금송선배님 반갑습니다
    지난 시간들 돌아보며
    조용히 써내려간 글속에서
    선배님의 자상한 돌봄이 돋보입니다.
    지금도 싸한 이웃보다
    정감있게 다가오는 이웃이 좋습니다.
    지나간 세월 기억 속에
    남아있었다니
    서로 잘 살아온 증거지요
    만남의 기쁨이
    아주곱게 사진으로 보여집니다
    소중한 인연
    오래 오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6.27 18:59

    청담골 후배님
    반갑습니다
    지나간 세월이 주마등 같습니다 그리고 살아온 삶에 감사 드렸습니다

    늘 님의 글들과 댓글들을 읽으면서 긍정적인 마인드가 나와 같다는 공감대 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옛말에 선한끝은 있으나 악한 끝은 없다고 하지요
    살아 오면서 베풀고 살다보면 이렇게 좋은일도 생기네요

    귀한댓글 감사 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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