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입장권 뽑으려고 천원역을 방문하였는데... 역 계단 위의 표지판을 보고 왠지 심상치 않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결국 무인화 되었다는 표지판입니다. 결국엔 입장권 뽑아보지도 못한채 역사만 촬영하였습니다.
맨 왼쪽에 보면 정읍역 열차시간표가 붙여져 있습니다. 아예 정읍역으로 유도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언제 여객취급 중지될지도 모를 천원역. 역무원이 철수하였지만 전철보조분소가 있어서 직원이 전기분야 직원은 상주해있습니다.
아래 두 사진은 승강장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표지판에 보이는 노령역은 이미 여객취급중지된 상태
저 멀리 보이는 노령산맥.
아, 그리고 천원역 입장권 있으신분, 한장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제가 10일에 갔었을 땐 역무원이 계셨지만 그 새 무인화가 됐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