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내일 계획대로 부산에 갑니다. 부산에 참 오랜만에 가보는군요.
6월13일 이후 약 2달여만에..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동그리,무소유님이 저를 미워?하는지 못나오신다고 하는군요. 쩝..
그래서 내일 아침에 서울역 출발하여 부산에 간다음..
부산에서 무엇을 할지는 아직 결정을 못했습니다.
금정산성이나 다시 한번 공격해 볼까 생각중인데 날씨가 더워서..
다대포(대포가 많다지요?)나 오랜만에 가서 낮잠좀 자고 갈 생각도 해봤구요.
복천동고분군에 있는 무슨 박물관에 갈까 생각도 해봤고.
6월13일에 가본 해운대 동백동산을 다시 갈까?
아니면 해운대신도시북쪽에 있는 장산폭포를 가볼까?
아니면 강서구 벽지지역을 탐험해 볼까?
아니면 김해지역을 갈까 이러지리 머리를 굴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금강공원 좋나요?
한번 가볼려구요..
거기에 금강산이 있지는 않겠죠? ㅋㅋㅋ
부산에서 볼일은 다 마친 다음 부산역 또는 구포역에서 밤 8시이후 출발하여 청도에 도착하여 민박집으로 갈 예정입니다. 청도역까지 마중나와 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