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내린천은 한강의 지류중 최상류로 홍천군 내면의 오대산과 계방산 계곡에서 발원되어 인제군 상남면 개인산을 지나고 기린면 현리에 이르르면 가칠봉, 방태산 계곡에서 발원되어온 진동계곡, 방태천(방동천)이 합류하여 기린면을 지나 인제읍 합강리에서 인북천물과 합수하는곳까지가 내린천인데 거리는 약70km의 길이를 이루고 있다.
내린천의 특징은 물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고 있고 "내린천"이란 이름은 홍천군 내면의 '내(內)'자와 인제군 기린면의 '린()'자를 합쳐 내린천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내린천은 전국최초로 모험관광지로 조성되어 래프팅, 산악자전거, 번지점프, 패러글라이딩, 낚시, 산악인 등 많은 레져동호인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병풍같은 기암괴석과 은빛 백사장, 자갈밭 위로 물밑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맑은 물이 계곡을 따라 신비롭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보기만 해도 상쾌해집니다.
우리나라 유일의 남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강, 내린천은 지난 97,98년 정부의 내린천 댐건설 계획에 주민, 환경단체의 반대로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전국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내린천댐 건설이 백지화(1998년)되어 평온을 되찼았으며 지금은 연일 메스컴에서 접할 수 있습니다.
내린천 주변의 관광지로는 방동약수, 남한최대의 활엽수림지대인 진동계곡, 방태산휴양림, 설악산(대청봉), 대승폭포, 십이선녀탕, 옥녀탕, 백담사, 장수대, 오색약수 등이 있으며 내린천지역 행사로는 "전국와일드워터및래프팅대회", "합강문화제"와 겨울철 "빙어축제"와 "황태축제, 설피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내린천에는 메기, 누치, 마자, 피라미와 꺽지, 퉁가리, 쉬리 등과 천연기념물인 어름치와 열목어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래프팅 이란?
래프팅은 경관이 수려한 계곡 또는파도가 부서지는 해상에서 고무보트를 타는 레포츠로서 교육적 요소, 흥미요소가 복합적으로 가미된 수상레포츠의 종합편으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단체형 체험레포츠입니다.
래프팅은 4~10명이 한 팀을 이루어 귀명조끼, 헬멧, 패들등 안전장비 착용과 래프팅 기본교육을 받은 후 가이드와 함께 고무보트에 승선하여 3~4시간 동안 계곡급류를 헤쳐 나가는 신종 레포츠로 80년대 후반 국내에 도입되어 내린천, 한탄강 등에서 많은 동호인이 즐겨 왔습니다.
※래프팅의 특성
래프팅은 승선자 전원이 한마음이 되어 노를 저어야만 전진할 수 있으므로 협동심, 동료애, 희생정신이 배양되며 공동체 행동훈련의 극대화 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된다.
무동력선으로 오직 패들링(노젓기)에 의해서만 전진이 가능하므로 강인한 체력, 정신력, 지구력, 진취력, 도전의식,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래프팅 이동거리
※ATV 란?
ATV는 All Terrain Vehicle의 약자이다. 원래 농장용기계로 개발되어 농업용이나 운송용으로 사용을 하였으나 점차 레저스포츠로 발전하여 외국의 경우 대규모의 ATV대회까지 열리고 있다.
국내에 도입된지는 약 10여년정도 되어가며, 몇 년전부터 동호인들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가족단위 레저로 각광 받고 있다. ATV는 비포장도로는 물론 자갈이나 모래밭, 작은 웅덩이나 둔턱, 언덕에 이르기까지 웬만한 곳은 거침없이 나아간다.
1.5m 내외의 자그마한 몸체에 4개나 달린 큼직한 발통이 매력적이다. 마치 장난감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짚차가 못 올라가는 곳을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바퀴가 4개이다보니 웬만해서는 넘어질 일도 없으며, 주행방법도 아주 간단하고 아직 면허도 필요없으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5분 정도의 안전교육만 받으면 ATV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함께 하는 즐거움이 7월 24일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신청 바랍니다.
p.s: 빠른 신청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