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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여러분이 고1이라면 문과, 이과 중 어디를 선택하시겠습니까?
풀코트프레스 추천 0 조회 3,553 14.09.19 16:17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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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19 16:25

    첫댓글 적성에 정말 맞는다면 문과이고, 둘 다 그냥 이도저도 아니면 이과 갈 것 같습니다. 이과->문과 전향은 가능한데, 문과->이과 전향은 말도 안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수학을 배우는데 있어서 너무 힘들 것 같네요 저도 처음에 선생님들의 추천과 가족들의 추천으로 이과갔다가 피보고 3학년때 전과했네요... 근데 확실히 대학 입학은 문과가 정말 어렵긴 하더군요 제 주변에는 이과로 지방대 간 친구는 못 본거 같아요 아무리 공부 못해도 수도권 선에서 끝난 것 같은데, 문과는 지방대도 조금 많았습니다. 어딜가나 본인 하기 나름이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적성에 맞추는 것이 최우선이라 생각합니다.

  • 14.09.19 16:25

    문과

  • 14.09.19 17:51

    수학잘하면 이과 전 문과나와서 컴공으로 프로그램 개발중인데...수학을 못해서 문과로...컴공과를 선택하길 잘한거 같아요 요즘 개발자 작장수명이 늘고있다고 해서 다행인듯

  • 14.09.19 16:35

    적성에 맞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14.09.19 16:41

    진짜 적성이 중요해요. 전 인문계 언어 석사 출신인데 지금은 IT업계에서 일합니다 ~ 제가 느낀점은 인문학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입니다.

  • 14.09.19 16:48

    이과

  • 14.09.19 16:49

    취직생각하면 이과가나을거같네요.. 학문이라는게 취직이랑 연관시키게 되서 차 아쉽지만..컴터공학처럼 어느정도의 수학만 공부하는 과도있구요

  • 14.09.19 16:52

    닥이과

  • 14.09.19 16:54

    전 문과공부가 하고싶어 문과왔지만, 평균적으로 비슷한 성적의 친구들을 비교해보면 이과간 친구들은 서울 내에서 대학레벨을 하나씩 높여서 가더라고요. 문과보단 이과가 상위권 대학가기 조금 더 수월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냥 제 주관적 경험입니다.

  • 14.09.19 18:00

    개인적으로 이 의견은 동의못하겠는게, 제친구들 사이에서도 문과2등급인애가 이과2등급인애보고 "나도 이과였으면 xx대학갔겠다" 이러면 저랑다른친구(둘다 이과였다가 재수때 문과로바꿈) 같은 2등급이라고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말라고 반박했었거든요ㅋㅋ이과가 공부량도그렇고 수학도그렇고(저희때는 문과는 미적분도 안했어요) 훨씬어렵다고 봅니다 막말로 같은머리로 같은시간공부하면 문과가는게 더 좋은학교갈듯합니다(수학과학영재 아니라면)

  • 14.09.19 18:25

    @passionCP3 저도 passionCP3님 의견에는 동의 못하겠네요. 저희땐 등급이라는 개념이 없던 세대였고(교육과정 자체가 다른거죠) 실제로 제 주변과 함께한 경험입니다. 그리고 공부량 자체가 많다해서 대학을 어렵게 가는건 아니죠. 일반화해서 이렇다고 얘기한 것도 아니고 그냥 제 경험이라는 겁니다.

  • 14.09.19 18:24

    @pull-up Jumper 아 ㅠㅠ 죄송합니다 풀업점퍼님 기분나쁘게하려는 의도는아니었는데 제주변에서있었던 분위기가 생각나서 달아봤습니다 물론 대학가기쉽고어렵고는 정원이랑 계열 안에서 어느수준에있는지가 중요하겠지요

  • 14.09.19 18:30

    @passionCP3 네. 사실 저도 수능수학 백분율 1% 나왔지만 문과라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가중치나 메리트가 없더라고요. 사실 전 수학성적도 좋은 편이었는데 문과공부가 더 하고싶어서 온 사람이라..갠적으로 이런 이슈 있을때마다 좀 자존심상하긴 합니다ㅎ아무튼 passionCP3님 댓글 첨엔 기분이 그닥 좋지 않았던 건 사실이었지만 사과해주시니 배려가 느껴져서 훈훈하고 감사합니다. 유부남 직장인의 오랜만의 농구 외의 답글이었습니다. 즐카페 생활 하세요^^

  • 14.09.19 23:17

    수리가형과 수리나형 자체가 너무 넘사벽이라.. 그리고 이과친구들이 대학을 더 잘 간 것처럼 보이는건 의대, 약대, 치의대 효과도 있어요.

    님처럼 나형에서 1%하시는 분들은 모르겠는데 1등급 걸치시는 분들부터는 가형하는 사람이랑 넘사벽입니다.

    가형 3등급이 나형 1등급 수준이라고 봅니다. 가형에서 50%백분위 찍던 애들도 나형옮기면 못해도 3등급에서 잘 하면 2등급까지 찍힙니다.

    수리는 등급이나 백분위로만 보면 넘사벽이에요. 가형이 범위가 넓고 어려운건 차치하고 표본의 숫자가 나형이 1/4보다 적고 그 1/4의 수학능력이 나형을 보는 3/4보다 압도적으로 높죠.

  • 14.09.19 23:25

    @Sees 그쪽 정원까지 모두 고려했죠. 그래도 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쪽은 총 대학입학 인원에 비한다면 비중이 적습니다. 그리고 문이과 정원을 비교한다면 오히려 문과보다 이과쪽이 상위권 대학일수록 정원이 많습니다.
    수학쪽 공부량에 대해서는 당연히 동감합니다.

    그리고 위에도 적었디만 저는 등급세대가 아니라 교육과정이 최소 3단계는 차이가 나서 모르겠습니다만..그냥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고등학교 이과 동창들도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던차라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 14.09.19 23:24

    @pull-up Jumper 정원으로보면 그렇구요. 수학을 기반으로 한 학습능력에 대해 이야기하는겁니다.

    이과생 20명과 문과생 20명을 한 반에 합쳐놓고 같은 방법으로 교육시킨 후 언어, 수리(나), 외귀어, 사탐, 과탐으로 수능을 봐서 성적을 내면 이과생이 문과생보다 높은 성적을 낼 것이라 장담합니다.

    이과 수능 백분위 10%학생과 문과 수능 백분위 10%학생의 학업성취도 자체가 조금 차이가 난다고 보구요. 그 차이만큼 대학간판이 차이가 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반등수인데 이과가 더 대학 잘 가네? 이과가 대학가기 쉬워. 이게 아니라 애초에 같은 반등수 찍으면 이과애가 더 학업성취도가 높은거에요.

  • 14.09.19 23:25

    @pull-up Jumper 제가 얘기한건 평균의 이야기고 최상위권은 당연히 잘놈잘일테구요.

  • 14.09.19 23:32

    @Sees 네. 저는 비평준화지역 고교를 나왔고, 위에도 적었다시피 수학못해서 문과를 선택한 케이스가 아니었고 물론 제 고교동창들도 대부분 저같은 케이스였습니다. 그래서 생긴 생각의 차이일 수도 있겠네요. 문이과 나뉘기 전 같은 등수 찍던 애들이 문과 택한 친구들보다 이과를 택한 친구들이 최상위권 대학을 좀 더 가긴 했거든요. 그래서 동창들끼리 얘기하면서 이미 나온 얘기이기도 했습니다.

  • 14.09.19 23:32

    @pull-up Jumper 문과를 선택한 학생 중 "수학을 못해서" 혹은 "물리가 어려워서"가 이유인 학생들이 적지 않은 비율로 있기 때문에 평균학습능력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어가 싫어서", "세계지리가 어려워서" 이과를 선택하는 학생은 별로 없거든요.

    특정과목, 특히 수학을 피해서 진학한 학생들이 많이 있는 이상 어쩔 수 없는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체능계열 학생들이나 실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대부분 문과과목들을 보는 것도 이유중에 하나일테구요.

  • 14.09.19 23:35

    @Sees 예체능이나 실업계쪽이 백분율을 깔아주지만 그들때문에 애초에 상위권대학 갈 애들이 못가지는 않죠.

  • 14.09.19 23:36

    @pull-up Jumper 그렇죠, 다만 "같은 백분위=같은 학업성취도"가 아니라는 것의 근거는 될 수 있죠.

  • 14.09.19 23:39

    @Sees 그건 당연하죠. 어떤 말씀인지 정확히 이해합니다. 다만 문과 상위권들이 이과 상위권쪽에 비해 떨어질 건 없다는 거지요. 그리고 대학진학 관련한 것도 저와 동창들 경험을 적은거고요.

  • 14.09.19 23:39

    @pull-up Jumper 첫 댓글에서 비슷한 성적이면 이과가 더 좋은 대학을 가기 때문에 이과가 대학가기 더 쉽다, 라고 주장하셨길래 그런건 아니다라는 반대입장을 밝혔을 뿐이에요~ 즐거운 금요일밤 보내시길

  • 14.09.20 04:05

    저는 이 분 말씀과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제 성적이 뛰어난 편도 아니고 수학을 정말 하기 싫은 것도 있기도 했고 해서 인서울 중위권은 생각도 못하고 지방 국립대를 기준으로 두고 원서를 썼거든요... 근데 확실히 국립대는 문과보다는 이과가 월등히 많이 갔습니다...
    한반에 30명 기준으로 문과 4개반 이과 6개반이 있었는데 문과에선 국립대 합격컷이 한 반당 10명이 채 안됐거든요... 근데 이과에서는 이보다는 훨씬 많이 갔죠...

  • 14.09.19 17:08

    공부를 되게 잘하고(상위권 대학 갈 실력) 문과가 적성에 맞다면 문과가고. 그렇지 않다면 이과요. 어중간하게 문과간다면 참 할거 없어 보이더군요. 이과는 대학이 좋지 않더라도 기사 자격증 하나 따서 영어 점수 갖추면 취직에 문과보다 유리하니까요.

  • 14.09.19 17:29

    제 생각엔 문과->이과는 안되지만 이과->문과는 그나마 가능한 편이니 일단 취직 잘 되는 이과로 갔다가 정 아니면 갈아타는게... 사실 수학을 못해서 문과로 가면 문과에서도 좋은 성적 얻기 힘들거든요

  • 14.09.19 17:31

    윗분들이 적어 주셨듯이 적성에 맞는게 제일 우선인 것 같고, 고교 생활로 한정한다면 수학을 얼머나 해낼 수 있는지, 즉 수학을 포기한 상태인지 반은 잡고 있는건지 아니면 최상위권인지가 제일 중요할 것 같구요. 취업이나 적성 부분 제외하고 대학진학을 생각하면 비슷한 레벨의 문과 이과 학생 중 이과 학생이 반단계에서 한단계 정도 대학선택 수준이 쉽습니다. 이과계열이 문과계열보다 대학진학면에서 유리해요.

  • 14.09.19 18:02

    저는 어느과목 특별히잘하고 재밋고 한것아니라면 문과추천합니다

  • 14.09.19 18:08

    다시 가도 이과...수학쪽이 공부하기 편한 체질이라...-_-ㅋ

  • 14.09.19 18:10

    문과생인데 취업이 막막하니 돌아간다면 이과할래요 ㅜ

  • 14.09.19 18:22

    선택시점까지, 적성이나 목표가 뚜렷해지지않는다면 이과를 권합니다. 물론 수리과학쪽으로 아예 적성이 안맞는다거나, 흥미재능이 정말정말아니다싶은 정도는 아니어야~~,,

  • 14.09.19 18:34

    문과 제가 언어에 재능이있는줄 20대 후반되서야 알았네요 그때로 돌아간다면 3개국어는 할듯

  • 14.09.19 18:34

    문과 최상위권 들어갈 자신 없다면 닥이과

  • 14.09.19 19:00

    <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이과과목은 못하겠다> 레벨이 아니면 이과갑니다.

  • 14.09.19 19:26

    경제학을졸업한 .. 취준생입니다
    한마디합니다

    무조건 이과가세요~~

  • 14.09.19 19:29

    고등학생 대부분이 자신의 적성은 문과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요, 또 그 중 대부분은 수학이 무서워서 일테고요. 진짜 하고 싶어서 문과 가는 것, 혹은 최상위권, 제외하면 이과 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 14.09.19 19:38

    이과쪽이 맞아서 2학년때 이과를 갓다가 하고 싶은 일 때문에 문과로 전과를 했네요 ㅎㅎ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처음부터 문과로 갔을 것 같아요 무엇을 하고 싶은가가 제일 중요한거 아닌가요??ㅎㅎㅎ

  • 14.09.19 19:56

    아이들한테 취업잘된다는 이유로 이과가라고 하진 못할거 같아요. 각자 하고 싶은게 있고 적성이 다르니까요.
    설사 그게 현실적인 조언이라 할지라도 단순히 돈에 미래를 선택하라는건 우리 기성세대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해요.

  • 14.09.19 20:02

    무조건 이과...... 취준하면서 너무 느껴요....ㅜㅜㅜ

  • 14.09.19 21:20

    이과요. 문과생인데요. 진짜 취업할 때 힘들었어요. 기계과 갈래요..

  • 14.09.19 22:09

    전 고교시절 수학이 진절머리나게 싫었고 그 이유로 문과를 선택 후 대학에서는 사회과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직장인 7년차 째입니다.(대기업 B2B 해외영업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에게 누군가 글쓴분과 같은 질문을 한다면 전 주저없이 답할겁니다. 그냥 고민도 말고 뒤돌아보지도 말고 이과 가라고요. 수학? 그거 고교 때는 진심 싫죠. 근데 컴공 등 수학 어느 수준만 해도 되는 공대 나오는게 인생에 몇배는 도움이 되는듯 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상.

  • 14.09.19 22:16

    적성이 이과여도 문과갑니다. 인문학은 정말 매력있는 학문이에요.ㅠㅠ 숫자를 볼시간에 글을 읽을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 14.09.19 22:37

    만약 저 고1이 제 동생이라면 나중에 취직 생각해서 이과가라고 조언하고 싶네요 차피 이 나라에서 대부분은 적성따윈 엿먹어 수준이라.....좋아하는 일을 잘해서 그걸로 살 수 있다는 건 축복같아요

  • 14.09.20 02:10

    제가 학생이라면 취업과 별개로 하고 싶은 것을 해보고 싶네요-

  • 14.09.20 04:14

    저는 아이 낳으면 수학에 대해 엄청 얘기해줄겁니다..... 어렸을때부터 관심을 갖게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저같은 경우는 초등학생 때부터 역사, 지리, 정치, 도덕 같은 과목에 흥미가 있었고 시험보면 공부 안해도 점수가.잘 나왔거든요... 수능때도 사탐 1112등급 나왔구요.... 반면 수학은 공부해야겠다는 의지 자체가 없었습니다.... 고등학교때 모의고사 보면 첫.페이지 4문제.대충 풀고 30번문제나 확률 통계 문제 가지고 한시간동안 노가다.문제 푸는 수준이었죠.... 잘찍으면 30점 5~6등급, 푼것 마저.틀리면 9등급....

  • 14.09.20 04:16

    글 쓰신 분께서 이정도 수준 아니시면 이과 추천해드립니다... 대학교 와서 동아리 친구들 보면 공대 수업 못따라가서 줄줄이 F맞는 친구들도 지금은 나름대로 직업 갖고 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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