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알럽 여러분
가입한지 7년? 쯤 되는거같은데도 엔게에 글쓰는건 처음이네요 ㅋㅋ
신년목표 중 하나로 블로그 운영을 생각해보고 글을 처음 써봤습니다.
허접한 글이지만 나름 뜻깊어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블로그 글이라 평어체? 반말투?의 글이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커탐 듀오의 스크린플레이 - 2016.01.12. 골든스테이트 VS 마이애미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는 골든스테이트의 원투펀치.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탐슨 콤비의 헌신적인 스크린 플레이가 눈에 띄었다.
현재 NBA 최고의 슈터 두 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두 슈터가 서로를 위해 헌신적인 스크린으로
찬스를 만드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마이애미 히트와의 1월 12일 홈경기 4쿼터 중후반에 나온 장면.
커리가 탐슨에게 스윙을 하라는 신호를 보낸다.
신호를 본 탐슨은 스윙하여 오른쪽 코너 방향으로 이동.
커리는 탐슨에게 스크린을 걸어 슛찬스를 만들어 준다.
하지만 제럴드 그린의 좋은 수비로 탐슨은 빠져나가지 못했다.
자신의 찬스가 막힌 탐슨.
하지만 지체없이 드라기치에게 스크린을 걸고 커리는 빠르게 왼쪽 45도로 공을 받으러 이동한다.
여기서 보것의 2단 스크린도 찬스 메이킹에 도움을 주었다.
패스를 받아 던진 3점슛은 깨끗하게 림을 갈랐다.
영상으로 플레이를 감상해보시길.
순간이었지만 리그 최고의 슈터가 서로의 찬스를 만들어주려 노력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최고의 슈터인 두 사람이 팀플레이에 집중하는 모습이 골든스테이트의 힘이 아닐까 생각해 본 계기도 되었다.
경기 결과는 골든스테이트의 승리.
(http://blog.naver.com/starysj617/220600423098 원문 주소입니다.)
허허 다 쓰고보니 어색한 문장도 많고 부끄럽군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틈틈이 운영해보려 합니다. 처음이라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블로그와 엔게 첫 글이라 뭔가 감동적.. 이군요.
다들 굿밤되십시오.
첫댓글 첫글에 첫 댓글 답니다 ㅎㅎㅎ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ㅋㅋ
워 세세하시네요.. 누구나 이해가 잘 될듯 합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니까 양방향 보것 그린 다 있네요 어느 방향으로 나가도 2단 스크린에 걸리는
오 그렇군요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어차피 우승은 워리어스!
좋은 글입니다. 스크린게임이 대세인 요즘이라 해도 골스는 타 팀과 그 수준을 달리하는 듯 하군요
기회가 되면 스퍼스글도
슈터간의 스크린을 통한 유기적인 플레이는 동아리 농구에서도 충분히 써먹을 수 있는 전술이군요. 화이팅합시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