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브랜드 (Cleveland) 합창단을 요구했습니다. 윌유비데어는 먼저 신스사이저와 앙드레아 크라우치
합창단과 작업을 했었지만 마이클은 믹싱을 담당했던 맷 포거에게 저것은 내가 생각했던
것이 아니야 That is not mine. 라고 말하며 사용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
그리고 곧 바로 소니에게
윌유비데어에 대한 구상을 말하였고 그날 사무실 에서 타미는 온갖 집기를 던지며 받아 들이기 힘들다고
악을 썼다고 전해집니다. 물론 타미 입장에서는 앨범 발표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마이클이 이와같은
요구를 하는것에 무척 당황했을수도 이겠습니다. 어찌되었건 타미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했고
마이클은 해야만 한다고 주장하며 일단 스튜디오에서의
모든 녹음은 일시적으로 중단됐습니다 마이클이 타미를
설득하기 위한 가장 큰 무기는 스튜디오로 앨범 녹음 중단이었고
타미는 마이클의 댄저러스 앨범녹음이 중단된
것에 대해 CEO 들에게 어떤 방법으로건 설명을 해야만 했습니다 .
약 21일정도의 시간이 지났고 소니측에서는
마이클과 접촉을 원했지만 마이클과 만날 수 없었습니다
마이클은 자신이 원한 요구사항에 대한 결정에 대하여 대변인을 통하여 듣기를 원했고
그외의 만남을 절대로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날로 부터 약 이틀 정도가 더 경과된
후 소니측에서는 타미에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일단 빨리 스튜디오에 돌아와
데인저러스를 완성하도록 유도해야만 한다고 결정을 내립니다.
결국 마이클은 스튜디오에 돌아왔고 여러 오케스트라들을 놓고 깊은 생각을 했지만
테일러 여사와 에이즈 기금마련 갈라쇼에서 만났었던 지휘자 쟈니맨델씨의 클리브린드
오케스트라로 결정하였고 합창단은 역시 30인조 클리브린드 합창단과 20인조로
구성된 앙드레아 &샌드라 크라우치 합창단이 결정되었습니다
일단 스튜디오는 클래식 음반전용 스튜디오인 스위스의 파를로폰 스튜디오(Parlophone)에서
시작하고자 했지만 타미가 너무나도 인원이 많아 예산을 훨씬 초과한다며
마이클에게 이것만은 양보해달라고 했지만 마이클은 미국내에 있는 스튜디오는
본인이 원하는 사운드를 표현 하기에 마땅한 곳이 없다.라고 주장하며
다시 한번 갈등에 휩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쟈니 맨델씨가 중재하였는데
오케스트라 사운드는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사용하는 뉴욕의 링컨센터에 있는
스튜디오 에서 녹음을 하고 나머지 어레인지 먼트를 파를로폰에서 하는것이 어떤가?라는
중재안을 내놓았고 마이클은 이것을 받아들였습니다
녹음이 시작되었고 믹싱을 담당했던 맷포거씨는 당시를 스튜디오
지너레이터 (Studio Generator) 2001년 3월호에 이렇게 회상합니다~~~~
그것은 엄청난 경헙이었어요 . 마이클은 정확하게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신시사이저로 똑같은 사운들를 표현한 첫번째 녹음 테잎이 있었지만
그것은 너무나도 차갑고 또한 그가 원한 웅장함같은건 없었어요 마이클은
42인조 오케스트라 와 모두합해 50명이나 되는 합창단 그리고
12명의 스튜디오 밴드를 한치의 오차도 없이 모두 컨트롤했어요.
하나하나 컨트롤하며 또한 놀랍게도 입으로 합창단이 어떻게 표현해주기를
이해가 쉽게 표현했습니다 .아~~하는 부분에 대하여 마이클이 직접 표현하였고
합창단은 감탄했습니다 .비올라가 필요한 시점에서 마이클은 녹음을 중단시키며
"멀리서 해가 떠오른다고 생각해보세요. 천천히 작은 빛이 올라와 아주 큰 빛덩어리로
온 세상을 빛추는거예요 ."생각지 못했던 그빛....빛 말이에요.
저는 마이클과 오랫동안 작업해서 그것이 무엇인지 이해할수 있었어요 하지만
처음 그를 맞는 사람들은 당황하죠. 그렇지만 지휘자 였던 자니 맨델씨는
마이클의 의사를 분명하게 이해했어요. 마이클은 지휘자인
쟈니맨델씨에게 모든 것을 보고 받았고 그가 그 많은 사람들을 컨트롤 하는것을 보면서
그자리에 있었던 소니CEO들은 아마도 안도 했을거예요 .
마이클은 소니 CEO들이 대체 무슨 일이길애 그렇게 많은 갈등을 겪었나 싶었을거에요.
그래서 의외로 마이클은 그들이 스튜디오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했고 약 10분정도 후에
모두 나가기를 원했습니다. 마이클은 이제 됐어요
" 제가 여러분들의 돈을 모두 훔친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면 나가주세요 "
이곳은 모든 것이 순수해야만 해요 .라고 말했고
모두들 키득거리며 웃었지만 마이클은 진지했어요 타미를 비롯해 소니 CEO들은 모두 나갔어요
그리고 마이클은 눈을 감고 합창단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인트로가 중요해요. 너무 중요해요 .그것은 깊은 어둠을 뚫고 나오는 하나의 빛 같아야만 해요." 천천히 아~~~그래요 합창단이 아~ 하면 클리브랜드 남성팀이 아~~~ 하고 해보세요. 그래요 아니에요 그것은 너무 감정이 없어요 아~견딜수없은 빛의 유혹 ... 고통스럽고 외로운 날들을 보낸 사람의 아~~~~ 마이클은 그런식이에요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놀라운것은 마이클은 누가 들어도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윌유비데어에 대하여 모두가 돌아간 새벽에 혼자서 그 스스로의 목소리를 합창단의
합창 위에 입혔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마이클은 쟈니 맨델씨에게 양해를 구하여 지휘자 조지 쩰(George Szell) 씨를 영입했습니다 .
그것은 한동안 스튜디오에 긴장감을 주었습니다. 쟈니 맨델 입장에서는
매우 불쾌한 것이었겠지만 마이클은 쟈니 맨델씨를 설득하였고 쟈니씨가
지위했던 윌유비데얼의 일부분을 조지 쩰씨(George Szell)의 지위로 다시 수정했습니다
월유비데어 이노래 듣고 눈물뺀적도 많은데 그댓가가 충분하내요 그렇게 힘든작업 인줄은몰랐었내요 역시 황제님 아님 불가능한일 입니다 완벽을 떠나서 특별한 사랑과 영혼을 뱃속에 아기처럼 가꾸고 다듬어 노래를 낳았습니다 오늘 절실히 그리워지는 황제님 ! 이글 올려주신님 감사드려요
깜보님 먼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마이클이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 누구와 싸우고 갈등하기가 어느 누구보다 싫었을거라 짐작되는데 이 곡의 의미와 진정성을 느끼게 하고싶은 마이클의 참마음이 그 힘든 마음고생까지도 마다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신것 같네요 이 곡으로 많이 번민하고 맘 고생했을 마이클을 생각하며 앞으로는 이곡을 들을때 귀가 아닌 가슴으로 들으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음악 미술 문학 도시 뭐든지 히스토리를 알면 더 이해가 잘되고 감동이 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깜보님의 이런글 또한 정말 소중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번 하는 말이지만 마이클 감사합니다
힐더월드,윌유비데어는 정말 아름답고 가슴 따뜻한 노래에요. 전 힘들때 이노래를 들으면 성스러워서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치유를 받아요. 하지만 그가 떠난후에 들으니 가슴 한켠이 아리기도 하답니다 ㅠㅠ 올려논 영상이 좀 아쉽기도 해요....., 감상하기엔 음질이 약간 떨어지네요
첫댓글 으아....깜보님 최고...저 이런기사 완전 사랑한다니깐요....감사감사..... 음캠에도 함가봐야겠네요....
배철수 음캠에 지금은 없으므니다.
김태훈의 CSI 자체가 사라짐 ㅠㅠㅠ
지금 보니 오타 투성이네욤 ㅋㅋㅋㅋ
윌유비데어 뮤비 만드는데 저런 사연이 있었군요.
' 세계적인' 이라는 수식어는 아무에게나 붙일수 없는거 같다는...
깜보님 좋은글 올려줘서 감사~^^♥
시력도 부실한데 스맛폰으로 보느라 힘들었다우 ㅋ
곡 하나하나 영혼을 불어 넣는다고 하시더니 정말 그런것 같아요 ~~~
아이 낳는 창작의 고통 과 비견될 만한 ㅋㅋㅋ 소니에서는 애간장 많이 탔을거예요 ㅋㅋㅋ
저는 마이클의이런 천재성을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해요...
천재 중에천재...
마이클은 작품에 대해서는 큰 책임감과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어떤 제약들로부터
자유롭기를 원했다...., 참 대단한 장인정신과 고집스러움이 오늘날의 위대한 마이클을 있게 한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폭풍감동입니다 ㅠㅠㅠ
하지만 결국엔 Sony 의 바람대로 초반부의 웅장한 코러스 부분이 radio edit 와 방송 버전에서는 삭제가 되어버립니다.
앨범엔 제대로 실린건지 궁금해요~!! 이런 망할소니 타미모토롤라 정말 미워요~~~
새삼 그리워지네요.
마이클은 오감 중에서도 청각과 촉이 매우 예민하고 발달된거 같아요~~~
봐도봐도 대단한 마이클!!
작은 화면으로 보고계실 향기님이 보여요 ㅎ
여기 부실한 시력 추가요.ㅠ
저 많은 글들을 치느라 손에 쥐났을 깜보님께 고양이라도ㅋㅋㅋ
하지만, 난 보고야 말았다는~~
합탕당? 에이즈 기금마련 랄라쇼를ㅋㅋㅋㅋ
고양이라도 ㅋㅋㅋㅋ 이게 뭐예요??????
시기 적적절하게 지적을 해주셔서 감솨 감솨해요 ~~~ㅎㅎㅎ
우왕...대단하세요ㅜㅜㅜㅜㅜ
정말 알면 알수록 대단한 황제님 ....,ㅠㅠㅠㅠ
우와 깜보님 매번 이런 자료들 정말 감사합니다..! 원하는 소리를 만들기위해 사람들과 갈등하고 타협하는것이 정말 어려운일이었을텐데 역시 마이클은.. 정말 항상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그보다 더 최고이신 분이신 것 같아요.. 와.... 너무너무 멋진마이클
원하는 소리를 얻을때 까지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는 걸로 유명하시죠....., 절대 양보하거나 뒤로 물러서지
않는 황제님 ㅠㅠㅠ 마이클은 음악을 만들때 청중을 생각해서 영원히 기억될 만한 노래를 만들기를
스스로도 원하신거죠.....ㅠㅠㅠㅠㅠ
월유비데어 이노래 듣고 눈물뺀적도 많은데 그댓가가 충분하내요 그렇게 힘든작업 인줄은몰랐었내요 역시 황제님 아님 불가능한일 입니다 완벽을 떠나서 특별한 사랑과 영혼을 뱃속에 아기처럼 가꾸고 다듬어 노래를 낳았습니다
오늘 절실히 그리워지는 황제님 ! 이글 올려주신님 감사드려요
스파이크리 감독이 신이라 표현한것처럼 여타 많은 평론가들이 얘기 하기를 신이 내려주신 선물이
정답인거 같아요~인류를 위로해주고 어루만져주기위해 태어나신 분 ...., 유일하게 오글거리는 찬사를 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유일하신분 ㅠㅠㅠ
깜보님 먼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마이클이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 누구와 싸우고 갈등하기가 어느 누구보다 싫었을거라 짐작되는데 이 곡의 의미와 진정성을 느끼게 하고싶은 마이클의 참마음이 그 힘든 마음고생까지도 마다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신것 같네요 이 곡으로 많이 번민하고 맘 고생했을 마이클을 생각하며 앞으로는 이곡을 들을때 귀가 아닌 가슴으로 들으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음악 미술 문학 도시 뭐든지 히스토리를 알면 더 이해가 잘되고 감동이 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깜보님의 이런글 또한 정말 소중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번 하는 말이지만 마이클 감사합니다
힐더월드,윌유비데어는 정말 아름답고 가슴 따뜻한 노래에요.
전 힘들때 이노래를 들으면 성스러워서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치유를 받아요.
하지만 그가 떠난후에 들으니 가슴 한켠이 아리기도 하답니다 ㅠㅠ
올려논 영상이 좀 아쉽기도 해요....., 감상하기엔 음질이 약간 떨어지네요
중복이지만 신입분들을 위해서 다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