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가 가면 길을 터 줘야 하는데 어떤 승용차가
아무리 싸이렌을 울리고 경적을 울려도 안 비켜..
금쪽 같은 골든타임을 그렇게.. 속절없이 낭비하면
그걸 지켜보는 사람은 심정이 어떨까요?
속 터지겠죠?
"저런 나쁜 놈이 있나~!!"
승용차는 왜 그랬을까? 도대체 무슨 심뽀일까?
알고 보았더니, 날이 너무 더워서 에어컨 켜고, 창문 닫고,
헤드폰 끼고 음악 볼륨을 왕창 올려 놓아서
그 시끄러운 경적소리도 못 들었던 겁니다.
안 비켜준 게 아니라, 못 비켜준 거죠.
(실제로 소방관의 경험담, 방송에서)
알고 보니, 그럴 만두 하네~~
그 사람은 나쁜 사람입니까, 별난 사람입니까?
만약 어떤 큰 슬픔을 겪고, 그 아픔을 이기려고
그렇게 볼륨을 높였다면 그는 불쌍한 사람입니다.
"나쁜 놈은 어디로 갔나~!!"
그래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남을 함부로 비난하지 마라!
그는 내가 모르는 어떤 어려움과 싸우고 있을지도 모른다."
☞ 설사 때문에 끼어들기를 했다면
출처: 불교는 행복찾기 원문보기 글쓴이: 햇빛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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