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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카페- 인테리어,DIY,화초,요리,여행
 
 
 
카페 게시글
반려식물 VS 반려동물 스크랩 [우리집화초] 연두빛으로 물든 나무와 노랑 애니시다와 광대나물꽃
하이디 추천 0 조회 1,308 13.03.30 10:0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넘 보기 좋아요 

며칠만에 파란 연두빛으로 옷 갈아입은 놀이터 나무

연두빛과 노랑색을 보니 눈도 시원해지고

기운이 나요

.

 

  

 

 

 

 

우리집에 애니시다는 총 7개

지난번 애니시다 베란다걸이로 내어놓고

배경으로 찍힌 놀이터 나무엔

색이 없었는데

 

 

 

 

 

 

아유....

넘 이뿐  연두빛으로 갈아입은 놀이터 나무는  

노랑 애니시다와 환상 궁합을 자랑합니다.  

 

 

 

 

 

 

 

 

초점거리


성격이 지나치게 볼록하거나
오목한 렌즈 같아서 삶의 현실적인 지평에서
적절한 초점거리를 찾아내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는 천부적인 재능도
아무 소용이 없다.


- 랄프 왈도 에머슨의《스스로 행복한 사람》중에서 -


* 초점을 잘 맞추면
볼록렌즈 하나만으로도 불을 낼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볼록해도 초점을 잘 맞추면 됩니다.
자기 재능을 가꾸는 것, 꿈을 이루는 것,
이 또한 인생의 목표에 초점을
맞추어가는 것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미스김라일락에 꽃망울이 송송 올라왔어요!~

잎도 연두빛으로 갈아입고

파란 잎은 섬초롱

 

 

 

 

 

 

 

엄니 친구분이 준 산세베리아 커다란 항아리에 심어셨네.

나는 그 옆 광대나물꽃도 심어놓고

 

 

 

 

 

 

수요일 거제 봄나들이때 쑥이랑  
거제 도장포 밭에서 뽑아온  광대나물꽃입니다.
 
 
 

 

 

 

 

 

 

 

 

엔젤아이스 렌디

넘 이뻐요!

 

 

 

 

 

 

 

 

 

여기저기 분산되어 걸려있으니

물줄때 빠지는 아이가 있어 초록은 동색끼리 모여!!!

 

 

 

 

 

 

 

선반 중간에 제랴늄들

 

 

 

 

 

 

바구니에 레드 제랴늄 피고지고

한창 인물이 납니다.

 

 

 

 

 

 

 

거실 베란다 씨디장 양쪽으로 놓고

고재선반 올린 거실 선반엔

뉴기니아 봉숭아로만

제랴늄은 엄마방 베란다로 보내고

 

 

 

 

 

 

같은 거 같아도 매일 달라요.

아젤리아 제랴늄 중앙으로 자리 이동

 

 

 

 

 

 

부상으로 받은 삼단 선반엔 물 주기 편하게 제랴늄으로 모았어요.

창에는 임파첸스 대신에 목마가렛  옮겨오고

 

 

 

 

 

 

햇살이 많이 필요한 아이들은 창가로 옮겨주고  

 

 

 

 


 
꽃이 지고난 여우꼬리
키가 무지 자라네요!

 

 

 

 

 

 

 

 

 

화사하고 싱그러운 분위기

엄마방 베란다 정원


 

 

 

 엄마 친구분이 사준 히야신스

 

 

 

 

 

 

향이 좋은 히야신스

 

 

 

 

 

마지막 한덩이 남은 호박 

 

 


 

 

 

 

 

 

 

널 처음 보았을때  분홍색 꽃이 낮게  피어있어

 꽃잔디인줄 알았어요

 

 

 

 

 

 

 

거제에서 가져온 광대나물꽃과 월동지낸 아스타 

 

어머나~~

 분홍색 꽃 너무 이뿌다는 내 말에 

거제 나들이에 우리 연희님 호미로 패어서  

한 가방 담아주고  짧은 나들이였지만

별 이야기 아님에도 깔깔거리고 웃을수 있어서

무척  행복하였습니다.

 

 

 

먹을 수 있는 광대나물인데 꽃이 핀

광대나물꽃이랍니다.

두 화분에 나눠 심었어요.

거제 연희님 친정 마당에서 케어온 맥문동도 아직 살아있는데

광대 나물꽃 너도 오래 오래 같이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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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30 11:45

    첫댓글 하이디님 베란다는 언제 보아도 예쁘고 탐이 납니당. 제라늄꽃이 시들면 꽃대를 잘라주시나요? 꽃대 밑을 잘라줬는데....

  • 작성자 13.03.30 12:01

    네 꽃이 반쯤 시들면 잘라주는데 가위가 없을땐 손으로 꽃대밑을 반대로 꺽으면 톡하고 잘 부러진답니다

  • 13.03.30 13:06

    하이디님은 참부지런하시네요 베란다가 주인을 잘만났어요ㅎㅎ^^

  • 작성자 13.03.30 14:31

    감사합니당~~ 임미엘님 ㅎ

  • 13.03.30 19:00


    눈물이 날까요..
    꽃이 너무 아름다워서 ....

  • 작성자 13.03.30 19:30

    감수성이 풍부하셔서 반가워요~^^♥

  • 13.03.30 20:50

    우리집 애니시다는 왜 꽃이안필까요?

  • 작성자 13.03.30 20:56

    왜 안필까요~? 애니시다에게 물어볼수도없고 그치요

  • 13.03.31 06:51

    거제도에 들판에 들 풀 꽃이 많아요~~~ 저도 약수터 갔다가 한줌 집어온것이 아주이쁘게 자람답니다~~ㅎ

  • 작성자 13.04.01 00:35

    해돋지님 거제에 사시나봐요.
    넘 부러워요!!

  • 13.04.01 00:57

    네~~거제도 고현에 살아요!!

  • 작성자 13.04.01 01:10

    네~~~ 거제는 도장포 바람의 언덕에 몇번 갔네요,.
    거제 시청옆 백만석 멍게 비빔밥이 늘 그립답니다요. ㅎ

  • 13.04.01 01:12

    ㅎㅎ바로 고 밑에 운동장 앞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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