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0 2006 Potential Free Agents (ESPN Insider)

[Duncan&Kidd홧팅]

Updated: Sep. 28, 2005, 2:20 PM ET

Bulls, bottom feeders look to be players next summer

By Chad Ford
ESPN Insider

내년까지 기다릴지어다.

이 말은 샬럿, 뉴올리언즈/오클라호마 시티, 그리고 더 적게는 아틀란타와 시카고에서 밀고 있는 주문(mantra)이다. 즉 모든 탑 프리 에이젼트들이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찾았고 네 팀모두 이번 여름 자신들의 노력으로 뭘 보여준게 없다는 이야기다. 레이커스는 모든 이들에게 자신들이 2007년 여름에 대박을 터뜨릴 준비를 한다며 2 년을 기다리라고 말했으니 한술 더 떴다.

몇몇 다른 팀들과 함께 그들이 가진 것이란 건 내년에 작업해야할 엄청난 분량의 캡 스페이스다.

캡이 $50 million 근처에 계속 유지된다면, 다수의 팀들이 다음 여름에 많은 캡 룹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밥캣츠, 호크스, 불스와 호넷츠는 모두 자신들의 처분에 따라 $10 million 이상의 캡 룸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그들이 정말 원하거나 아니면 사용할 수 있을까?

 매해마다, 프리 에이젼트 드림들은 항상 그저그렇게 끝나 보이곤 했다. 물론 그랜트 힐과 트레이시 맥그레이디는 2000년에 새로운 홈을 위해 팀을 나갔으며, 스티브 내쉬는 작년 여름 피닉스로 떠나 매버릭스에게 한방 먹였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일류 프리 에이젼트들은 거의 홈타운 팀을 떠나지 않는다. 제이슨 키드, 코비 브라이언트 그리고 이번 시즌에 레이 앨런과 마이클 레드 모두 합의를 봤다. 그러나 조 존슨과 래리 휴즈(비록 이들이 새로운 계약에서 수퍼스타와 같은 값을 받았지만서도)들과 같은 2류 프리 에이젼트들은 팀을 떠난다.

다음 시즌도 다를 건 없을 것이다. 단 하나의 수퍼스타라곤 피스톤즈의 벤 월리스가 있지만 그가 디트로이트를 떠날 가망성은 매우 매우 희박하다.

2류 그룹에는 다음 시즌에 더 푸른 녹초지를 찾아 나설 재능있는 비제한 프리 에이젼트들이 있다. 킹스의 페이자 스토야코비치, 불스의 에디 커리, 소닉스의 블라디미르 라드마노비치와 호크스의 알 해링턴.

제한적 프리 에이젼트 부류는 두텁지 않다. 이 클래스의 수퍼스타들인 야오 밍과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는 로켓츠와 선즈에 의해 장기 계약으로 잠궈지는 과정에 있다. 나머지 그룹은 글쎄... 증명된게 없다. 이때문에 그들의 영입이 가능할지 모르지만, 기억하라, 여름에 제한적 프리 에이젼트를 쫒아다니는 건 항상 아슬아슬한 일이라는 것을. 단 세 명의 top 제한적 프리 에이젼트들이 이번 여름 팀을 옮겼다. 호크스는 조 존슨에게 오버페이를 해야했고 클리퍼스는 제한적 프리 에이젼트 바비 시먼스와 마르코 야리치를 나가게 함으로써 관례를 따랐다.

여기 2006년의 프리 에이젼트 클래스에 대한 인사이더의 첫번째 훑어보기를 마련했다. 만약 이 리스트가 샬럿이나 아틀란타의 시즌-티켓 세일을 왕창 올려주지 못한다면 미안할 따름이다.

Top 10 2006 Potential Free Agents

Key: (R) = Restricted free agent | (PO) = Player Option | (ETO) = Player Early Termination Option

1. Ben Wallace, F/C, Pistons

피스톤즈는 월리스가 내년 여름 프리 에이젼트를 때리기 전에 장기 연장으로 재계약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다. 월리스는 여전히 NBA 최고의 포스트 디펜더이며, 놀랄만한 리바운더이자 샷 블럭커다. 그리고 진정한 무형의 것을 가져다 준다. 월리스는 이제 막 31세에 접어들었고 앞의 모습을 영원히 지속할 수는 없다. 공격에 있어서는 그는 여전히 평균 이하이며 자유투 문제는 이전과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는 피스톤즈의 엔진에 있어 필수적인 부품으로 남아있으며 -- 그들이 잃을 여유가 없는 선수다.

2. Peja Stojakovic, F, Kings (ETO)

지난 시즌 스토야코비치에게 새크라멘토에서의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은 거의 기정 사실인 것으로 보였었다. 그의 계약이 다가오자 갑작스레 예산 의식을 갖게된 말루프 형제는그가 맥스-타입 달러를 원하는다는 걸 알았다. 스토야코비치는 팀이 블라디 디박과 재계약하지 않은 것에 화가났었고, 크리스 웨버와 항상 어울리지 않았으며, 시즌 시작 때는 커다란 펑크를 냈다. 그렇지만, 킹스는 웨버를 트레이드했고 스토야코비치는 시끄러운 속에 시즌을 끝냈다.

현재, 샤리프 압둘-라힘과 반지 웰스의 영입으로, 킹스는 다시 한번 웨스턴 컨퍼런스 타이틀에 도전하려는 자세를 취하는 듯 하다. 만약 스토야코비치가 거기에 부응한다면 말루프 형제가 깔삼하고 두둑한 계약으로 보상해 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그들이 팀을 깨고 다른 방향으로 나갈 필요가 있다는 변명을 만들어 낼지 모른다. 어떤 경우든, 6월에 28세에 접어든 스토야코비치가 다음 여름에 돈을 받게될 기회는 있다.

3. Eddy Curry, C, Bulls (이 기사는 에디 커리 트레이드가 일어나기 며칠 전에 나온 것임을 주의하세요.)

그의 심장문제가 자신이 꾸며대던 것보다 심각해지지 않았다면, 커리는 기나긴 여름동안 불스와 줄다리기를 하느라 땀을 뺄 필요가 없었다. GM 존 팩슨은 그가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이번 해 커리에게 열린 마켓은 없으며 오버페이할 건덕지도 없다. 팩슨은 불스, 또는 아이지아 토마스를 빼고 그외 모든 이들이 커리에게 장기의 보장된 계약을 그의 심장 상태에 대해 안심될 때까진 해줄 수 없다는 걸 안다. 닉스마저 절망적으로 문을 닫은 상태라, 커리가 불스의 1년 계약을 받아들여 이번 시즌 빡세게 뛰어 GM들에게 자신의 heart가 (비유적으로나 문자 그대로나) 괜찮다는 걸 입증하는 길밖에 없다. 그가 이를 해낸다면, 불스는 테이블에 맨처음으로 다가갈 것이고 거대한 계약을 제공할 것이다. (결국 주인공은 불스가 아니게 됐어요 ^^;;)

4. Tayshaun Prince, F, Pistons (R)

리그에 들어온지 3년이 지난 후에도, 프린스는 여전히 레이더에 포착되어 있다. 이런 점은 부분적으로 그의 군더더기 없는 경기들 덕분이기도 하고, 무명이긴 하지만 심히 효과적인 선수들로 이루어진 팀에서 크나큰 무명의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 덕분이다. 프린스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평균 17.4 ppg, 5.3 rpg와 49 퍼센트에 육박하는 필드골로 정말 급부상했다.

그는 7푸터의 윙스팬을 가졌고, 유연한 운동능력이 있으며 수비와 득점을 모두 할 수 있다. 그는 여전히 좀더 자기 욕심을 낼 필요가 있지만(파이널에서 샌안토니오를 상대로한 그의 실망스런 모습은 그의 논거를 돕지 못했다) 조 존슨이 캡 아래에 있는 절망스런 팀에서 $70 million을 얻을 수 있었는데 누가 알랴? 피스톤즈는 이번 여름 프린스를 잡아 매기위한 연장계약을 하느라 분주히 움직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하기 위해서는 리차드 해밀턴 만큼의 돈(6년 $56 million) 또는 그 이상의 돈이 준비돼야 할 것이다.

5. Nene, PF/C, Nuggets (R)

그는 6-foot-11, 260 파운드에 놀라운 운동능력을 갖고 있고 겨우 23세에 접어들었다. 이렇게만 보면 모두의 머리속에 각인될만 하다. 부상과 코치의 변화와 로테이션 이슈로 인해 시달린 실망스런 시즌 후에, 네네는 이번 시즌에 그의 경기력이 한 단계 올라가길 희망하고 있다.

그의 리바운드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과 부상 신음들은 이번 여름 트레이드를 통해 그를 얻으려하는 팀들의 수를 줄이지 못했다. 너겟츠는 폴 피어스를 낚을 미끼로 그를 이용했으며, 앞으로도 그의 인기상승이 그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스타급 2번 가드를 안착시킬지 계속 지켜볼 것이다. 그가 시즌내내 덴버에 머물고 좋은 활약을 한다면, 마켓에서 최고로 인기있는 이름 중 하나가 될 것이다.

6. Al Harrington, F, Hawks

미래에도 해링턴이 아틀란타에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번 시즌과 그 이후에도. 팀은 계속해서 어려지고 있고 드래프트에서 No.2 픽을 잡아 해링턴과 같은 포지션에서 플레이하는 마빈 윌리엄스를 뽑았다.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전에 해링턴의 보금자리를 찾으려 애쓰는 호크스를 보게 될 것인데, 특히 조 존슨의 영입이 승리로 환산되지 않는다면 더욱 그렇다.

다음 해에, 그는 인기 상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비록 그가 아틀란타에서마저 커다란 수치들을 나타내보이진 않았지만, 그는 겨우 25 세이며 지난 시즌 17.5 ppg와 7 rpg를 기록했다. 마켓이 매우 빈약한 상황을 고려한다면, 알이 다음 시즌에 충분히 돈을 따낼 것이다.

7. Vladimir Radmanovic, F, Sonics

라드마노비치가 이 다음 시즌 시애틀에 잔류할 가능성은 희박에서 전무로 바뀌었다. 그가 1년 계약 오퍼를 받아들인 순간, 그의 떠나가는 차의 바퀴는 굴러가기 시작한 것이다. 소닉스에게 불행한 것이 이번 시즌에 그를 트레이드할 수 없다는 것이며, 이는 아무것도 얻는 것 없이 그를 잃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라드마노비치는 주전을 원했고 이를 위한 6년 $80 million 이상을 원했다. 소닉스는 이 요구들 중 아무것도 만족시킬 수 없었다.(우리가 그들을 비난할 순 없다) 궁금한 것은, 다음 여름에 다른 팀들은 그렇게 해줄까? 보도된 대로 유러피언 챔피언십에서 라커룸에 들어가 동료와 말다툼을 한 후로, 그는 이미 이번 시즌을 불안정한 스타트로 끊었다.

8. Jason Terry, G, Mavs

테리는 달라스 소속으로 매우 듬직한 시즌을 보냈다. 루키 데빈 해리스를 뒷받치는 벤치 멤버로 시즌을 시작해, 그는 시즌이 종결될 무렵 18.33 PER이라는 인상적인 수치를 남겼다. 테리는 50 퍼센트 이상의 필드골 성공율과, 42 퍼센트의 3점 성공율을 기록했고 턴오버를 최소로 줄였다. 그렇지만 그는 28세를 넘겼고 대부분의 GM들은 여전히 그를 트루 포인트 가드라기 보다는 콤보 가드로 생각하고 있다. 이점이 다음 여름에 오픈 마켓에서 그의 가치를 한정시킬 수 있다.

9. Caron Butler, F, Wizards (R)

버틀러의 커리어는 뒤죽박죽이었다. 마이애미에서의 멋진 루키 시즌. 부상으로 점철된 서포모어 시절. 지난 여름 레이커스로 트레이드 그리고 이어서 이번 여름 위져즈로의 트레이드는 버틀러에게 불안정한 기반만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 버틀러는 레이커스에서 효과적인 스코어러였다. 특히 코비 브라이언트가 라인업에서 빠졌을 때는.

길버트 아레나스와 앤트완 제이미슨의 볼-호깅(공에 집착하는) 방식에도 불구하고 래리 휴즈가 해낼 수 있던 것을 알아내기만 한다면 떠오르는 시즌에 대한 희망을 어느정도 가질 수 있다.

10. Joel Przybilla, C, Blazers

여전히 공격에서는 약점이지만, 지난 시즌 프리지빌라는 블레이져스에게 있어 리바운딩 및 샷블러킹 머신으로 탈바꿈했다. 경기당 단 24분을 뜀에도 불구하고 경기당 블럭 수에서 리그 7위에 랭크됐다. 그리고 그의 리바운딩 레이트(rebounds per minute)는 리그 10 위에 랭크됐다. 드래프트와 오픈 마켓에서 센터의 부족을 생각해 본다면, 프리지빌라가 이번 시즌에도 계속 모습을 유지한다면 대박을 칠 수도 있다. 그리고 단 25세의 나이를 감안하면, 그는 아직도 상종가를 가질 여력이 있다.

others to watch:

Unrestricted: James Posey, G/F, Miami (PO); Matt Harpring, F, Jazz; Keith Van Horn, F, Mavs; Lorenzen Wright, F/C, Memphis; Speedy Claxton, PG, Hornets; Tim Thomas, F, Knicks; Kelvin Cato, F/C, Magic; Marc Jackson, C, Nets (ETO); Bobby Jackson, G, Grizzlies; Nazr Mohammed, C, Spurs; Sam Cassell, PG, Clippers, Bonzi Wells, SG, Kings.

Restricted: Mike Dunleavy, F, Warriors; Drew Gooden, F, Cavs; Chris Wilcox, F, Clippers; Jared Jeffries, F, Wizards (R); Fred Jones, G, Pacers (R); Jiri Welsch, F, Bucks (R); Trevor Ariza, F, Knicks (R).

Chad Ford covers the NBA for ESPN Insider.

- 이하 원문 -

Updated: Sep. 28, 2005, 2:20 PM ET

Bulls, bottom feeders look to be players next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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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
By Chad Ford
ESPN 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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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 'til next year.

That's the mantra being pushed in Charlotte, New Orleans/Oklahoma City, and to a lesser extent, in Atlanta and Chicago, now that all of the top free agents have found homes and all four teams have little to show for their efforts this summer. The Lakers take this exercise one step further, telling everyone to wait two years as they prepare to make their big splash in the summer of 2007.

Ben Wallace and Tim Duncan
Chances are Big Ben will keep doing the dirty work in Detroit.

What they do have, along with several other teams, is a boatload of cap space with which to work next year.

Assuming the cap stays at around $50 million, a number of teams will be looking at a lot of cap room next summer. The Bobcats, Hawks, Bulls and Hornets all will have more than $10 million in cap space at their disposal.

Will they really want or be able to use it? Every year, free agent dreams always seem to come up a little short. Sure Grant Hill and Tracy McGrady bolted for new homes in 2000, and Steve Nash stunned the Mavericks last summer when he left for Phoenix. But on average, top-tier free agents rarely defect from the hometown team. Jason Kidd, Kobe Bryant and, this season, Ray Allen and Michael Redd all came close. But usually it's second-tier free agents, such as Joe Johnson and Larry Hughes (although they're paid like superstars in their new contracts), who bolt.

Next season should be no different. Only one superstar, the Pistons' Ben Wallace, is available and the chances of his leaving Detroit are very, very slim.

The second group has a number of talented unrestricted free agents who will be looking for greener pastures next season -- headed by the Kings' Peja Stojakovic, the Bulls' Eddy Curry, the Sonics' Vladimir Radmanovic and the Hawks' Al Harrington.

The restricted free-agent class is shaky. Yao Ming and Amare Stoudemire, the two stars from the class, are in the process of being locked up with long-term deals with the Rockets and Suns. The rest of the group is well ... unproven. That might make them available, but remember, going after restricted free agents in the summer is always a dicey proposition. Only three top restricted free agents changed teams this summer. The Hawks had to overpay for Joe Johnson and the Clippers followed form by letting restricted free agents Bobby Simmons and Marko Jaric walk.

Here's Insider's first sneak peek at the free-agent class of 2006. Sorry if this list doesn't generate a ton of season-ticket sales in Charlotte or Atlanta.

Top 10 2006 Potential Free Agents
Key: (R) = Restricted free agent | (PO) = Player Option | (ETO) = Player Early Termination Option

1. Ben Wallace, F/C, Pistons
The skinny: The Pistons will do everything in their power to re-sign Wallace to a long-term extension before he hits free agency next summer. Wallace is still the top post defender in the NBA, is an amazing rebounder and shot blocker, and brings with him some real intangibles. Wallace did just turn 31 years old and can't keep it up forever. Offensively, he's still way below average and the free-throw problem was as bad as ever last season. But he remains a vital cog in the Pistons' engine -- one they can't afford to lose.

2. Peja Stojakovic, F, Kings (ETO)
The skinny: Last season it appeared to be almost a forgone conclusion that Stojakovic's days in Sacramento were numbered. The Maloofs, who are suddenly getting a little budget conscious, knew he wanted max-type dollars once his contract came up. Stojakovic was upset that the team didn't re-sign Vlade Divac, didn't always get along with Chris Webber, and started off the season in a major funk. However, the Kings traded Webber and Stojakovic ended the season on a tear.

Peja Stojakovic
Can Peja lead the new-look Kings to a title?

Now, with the additions of Shareef Abdur-Rahim and Bonzi Wells, the Kings appear poised to challenge again for the Western Conference title. If Stojakovic can get them there, expect the Maloofs to reward him with a nice, fat contract. If he doesn't, it might be the excuse they need to break up the team and move in a different direction. Either way, chances are Stojakovic, who turned 28 in June, gets paid next summer.

3. Eddy Curry, C, Bulls
The skinny: Unless his heart problem is worse than he's letting on, Curry shouldn't sweat his summer-long standoff with the Bulls. GM John Paxson knows what he's doing. There is no market for Curry this year and he's not about to overpay. Paxson knows that there is no way the Bulls, or anyone else except Isiah Thomas, are going to give Curry a long, guaranteed contract until they feel comfortable with his heart situation. Since the Knicks are hopelessly capped out, there's no place for Curry to go but to take the Bulls' one-year tender, play his butt off this season and prove to GMs that his heart (both figuratively and literally) is just fine. If he does, the Bulls might be the first to step up to the table and offer a huge deal.

4. Tayshaun Prince, F, Pistons (R)
The skinny: After three years in the league, Prince is still flying under the radar. That's thanks, in part, to his no frills games, and also due to his largely anonymous role on a team loaded with anonymous, but deadly-effective players. Prince had a real breakthrough after the All-Star break averaging 17.4 ppg, 5.3 rpg and shooting nearly 49 percent from the field.

He has the wingspan of a 7-footer, is a fluid athlete, and can both defend and score. He still needs to be more assertive (his disappearing act against San Antonio in the Finals didn't help his cause) but if Joe Johnson can get $70 million for a desperate team under the cap ... who knows? The Pistons will work hard this summer to lock up Prince to an extension. It's going to take Richard Hamilton money (6 years, $56 million), maybe more, to get it done however.

5. Nene, PF/C, Nuggets (R)
The skinny: He's 6-foot-11, weighs 260 pounds, is an amazing athlete and just turned 23 years old. That alone is enough to turn just about everyone's head. After a disappointing season plagued by injuries, coaching changes and rotation issues, Nene is hoping that this is the season that he takes his game to the next level.

Concerns about his relative lack of rebounding and injury woes didn't stop a number of teams from trying to acquire him via trade this summer. The Nuggets tried to use him as bait to pry away Paul Pierce, and will continue to see if his upside can land them the star two guard they desperately need. If he stays in Denver all season and has a good year, he could be one of the hottest names on the market.

6. Al Harrington, F, Hawks
The skinny: The future for Harrington in Atlanta is questionable, both this year and beyond. The team is going young and drafted a player with the No. 2 pick in the draft, Marvin Williams, who plays the same position as Harrington. Look for the Hawks to try to find a home for Harrington before the trade deadline, especially if the addition of Joe Johnson doesn't translate into more wins.

Al Harrington
Al Harrington looks like the odd man out in Atlanta.

Next year, he'll likely be a hot commodity. Though he's never put up big numbers, even in Atlanta, he's only 25 years old and averaged 17.5 ppg and 7 rpg last season. Given how thin the market is, that should be enough to get Al paid next season.

7. Vladimir Radmanovic, F, Sonics
The skinny: The chances of Radmanovic's staying in Seattle next season are slim to none. The minute that he took their one-year tender offer, the wheels of his departure were set in motion. Unfortunately for the Sonics, they'll be unable to trade him this season, which means they might lose him for nothing.

Radmanovic wants to start and he was looking for upward of $80 million over six years to do it. The Sonics couldn't satisfy either demand (not that we blame them). The question is, will anyone else next summer? After reportedly getting into a locker room brawl with one of his own teammates at the European Championships, he's already off to a rocky start this season.

8. Jason Terry, G, Mavs
The skinny: Terry is coming off a very solid season for Dallas. After beginning the season on the bench behind rookie Devin Harris, he came on toward the end of the season and ended up posting an impressive 18.33 PER for the season. Terry shot over 50 percent from the field, 42 percent from the arc and kept turnovers to a minimum. However, he just turned 28 years old, and most GMs still feel that he's more of a combo guard than a true point guard. That could limit his value on the open market next summer.

9. Caron Butler, F, Wizards (R)
The skinny: Butler's career has been all over the place. A nice rookie season in Miami. An injury-filled sophomore campaign. A trade to the Lakers last summer and a subsequent trade to the Wizards this summer leave Butler on unsteady ground. Last season, Butler was an effective scorer for the Lakers, especially when Kobe Bryant was out of the lineup.

Knowing what Larry Hughes was able to do despite the ball-hogging ways of Gilbert Arenas and Antawn Jamison should give him hope of a potential breakout season.

10. Joel Przybilla, C, Blazers
The skinny: He's still an offensive liability, but last season Przybilla turned himself into a rebounding and shot-blocking machine for the Blazers. He ranked seventh in the league in blocked shots per game despite averaging only 24 mpg. And his rebounding rate (rebounds per minute) had him ranked in the top 10 in the league. Given the dearth of centers in the draft and in the open market, Przybilla could cash in big-time if he keeps it up this season. At just 25, he still has some upside left in him.

Others to watch:

Unrestricted: James Posey, G/F, Miami (PO); Matt Harpring, F, Jazz; Keith Van Horn, F, Mavs; Lorenzen Wright, F/C, Memphis; Speedy Claxton, PG, Hornets; Tim Thomas, F, Knicks; Kelvin Cato, F/C, Magic; Marc Jackson, C, Nets (ETO); Bobby Jackson, G, Grizzlies; Nazr Mohammed, C, Spurs; Sam Cassell, PG, Clippers, Bonzi Wells, SG, Kings.

Restricted: Mike Dunleavy, F, Warriors; Drew Gooden, F, Cavs; Chris Wilcox, F, Clippers; Jared Jeffries, F, Wizards (R); Fred Jones, G, Pacers (R); Jiri Welsch, F, Bucks (R); Trevor Ariza, F, Knicks (R).

Chad Ford covers the NBA for ESPN Insider.

[삭5021]

Ford씨 인사이더그만두고 대학으로 간다고 하더니만, 완전 제대로 낚인 느낌 -_-;;;

[폭주천사]

일단 라드맨은 부상..덜덜덜

[BGRANT44]

이제 프린스는 빼야될 것같아요. 5년 5000만달러..우리 맵스의 죠쉬하워드도 그정도 받으려 할 것같은데..빅벤, 페자 ,네네가 주요선수네요. 근데 밴혼이 라드매노비치보다는 낫지 않을까도 싶은데..샤립처럼만 계약한다면

[과정을사는녀석]

프린스 연장계약 아직 확정안되었습니다. 그의 에이전트 Bill Duffy가 5년 45M~50M을 말하긴 했지만, 아직 듀마스가 그안에 승인 안했죠 ㅡㅡ;; 하여간 피스톤스 로서는 무슨일이 있더라도, 둘다 잡아야 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