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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중 늙은이 아들이 한강횡단 수영을~!!
금빛 추천 1 조회 292 23.06.27 07:22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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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7 07:53

    첫댓글 여행길에서 금송님과 금빛님 뵜던거 같아요(닭띠 선배님?)
    글 솜씨도 대단히 좋으시고 그 휼륭하신 아드님 대단하시네요!!
    제가 한강걷기때 겨울에도 토욜아침 한강 도전하는 수영하는분들보는데 아마 늘 연습하셨겠지요
    머리도 육체도 휼륭하신 아드님 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3.06.27 09:46

    찬미님~~
    저도 몇번 뵌적이 있어서 반갑습니다
    한강 실전 체험은 한번도 안해보고 걍.
    아파트 단지내 수영장에서 취미로 했는데
    무모한 도전이어서 염려를 많이 했지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 23.06.27 07:50

    글머리에서 걱정을 해봤는데
    완주했군요.
    공부에 만능 스포츠에 대단하네요.
    일단 축하합니다.^^

  • 작성자 23.06.27 09:53

    난석님~~
    기라성 같은신 문우님 분들의 삶의방에 글을 쓰다니 무척 망설였습니다
    눈팅은 가끔 해서
    대단하신 작가분이라는건 알고 있었지요
    졸필에 댓글도 달아주시고 영광입니다

  • 23.06.27 07:52

    부모의 마음,공감 합니다.

  • 작성자 23.06.27 10:04

    늙은 부모가 어른 자식들한테도 항상 차조심 하라고 한다지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6.27 08:07

    아드님이 대단하십니다.
    수영을 무사히 잘 치루셨다니...

  • 작성자 23.06.27 10:06

    고집 부리고 강행을 했으니까
    결과도 좋아야지요
    다행입니다

  • 23.06.27 08:13

    전천후(?) 아드님에 축하드립니다.
    전 그런 아들 원했는데요 ㅎㅎ
    부러우면 진다니~
    이미 지난일인거죠.ㅎㅎ
    다들 자기분야에서 열심이니~

  • 작성자 23.06.27 10:15

    이건희 회장님이 하신 유명한 말이 있지요
    자식하고 골프하고 건강은 자기마음대로
    안된다
    돈으로도 살수없는 불가사의한 일이죠
    자기분야에서 하고싶은일을 하고 사는것도
    행복입니다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 23.06.27 09:15

    새벽에 헬스 다녀와
    바삐 금빛님 글을 봅니다 자랑스런 막내 아들 짱 입니다~~!

    S대 생들이 외골수에 공부 쪽으로는
    컴퓨터 인데 운동과
    사회성은 좀 아니거든요 (울 아들포함)~ㅎ

    공부도 운동도 만능인 막내 아드님
    인간승리의 모델입니다
    한강 수영완영 ~~!

    축하 축하 드립니다
    멋진글
    잘 쓰셨습니다.

  • 작성자 23.06.27 10:28

    금송님 분부대로 명령에 무조건 복종해야지요 ~^^
    삶의방은 감히 넘볼수 없는 넘사벽이라 생각
    글 쓰는것 엄두도 못냈는데
    용기를 줘서 조심스럽게 문을 두드려
    봤는데
    우와와~ 댓글도 많이 달아주셔서 힘이 납니다

    우리는 이심전심 말을 안해도 통하는 테레파시가 있어서 소통 공감하며 지내지요
    극찬과 덕담 고맙습니다 쎈스짱
    엄지척 이모티콘까지~^^
    기분 업되고 미소지어 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요


  • 23.06.27 08:42

    금빛님~
    휼륭한 아들을 두셨습니다.
    완주 하심 아드님께 축하 드립니다.
    이제는 안심 놓으시고 격려 박수
    많이 주세요.
    행복한 날 되세요.

  • 작성자 23.06.27 10:38

    샛별사랑님~~
    전에 내장산 여행 갔을때 소띠방과 동침도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과찬의 말씀
    고맙습니다
    격려.박수쳐주면 또 다음에 만행? 을 할까봐서 충고로 전환 모드입니다
    고운댓글 감사드립니다

  • 23.06.27 09:17

    지ㆍ덕ㆍ체 모두를 갖추고
    부모님께 삶의 활력소와 원동력이 되는 아들이니 얼마나 기쁘고 대견하실까요.

  • 작성자 23.06.27 10:58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부모 신경쓰게 하는일 1도없이 올바른 길만 가기에 그저 공짜로 키우고 거저먹은듯 하네요
    고시공부 뒷바라지도 장수 않하고 재학중에 1차.2차 동시합격을 해서 부모 지치지 않게 도와
    줬으니까 고맙지요 졸업후
    최소 3년은 해야 되는거라기에 그렇게 마음먹고 있었거든요
    시험이라고는 떨어져 본적이 없어서 실패를 모른것도 있어요
    귀한댓글 감사합니다.

  • 23.06.27 12:25

    스포츠광 이라니
    어려운 고시 공부에 언제 짬짬이 운동을 했을까
    전천후 기질 이군요
    훌륭한 아들 두셨군요
    저도 주위에서 효자 아들이라고 하는데 아직 결혼을 안하고 있으니 과연 효자 일까요 ㅎ

  • 작성자 23.06.27 11:16

    운동신경은 천부적으로 타고났고
    키가 185센티로 왕 기럭지에 체격도 좋아서
    운동하기 맟춤인것 같아요
    공부하다가 스트레스 쌓임
    오밤중에도 나가서 농구한판 하고 들어오겠다고 나가고 나홀로 여행도 다녀오고
    자기관리를 나름 잘하면서 이겨낸것 같아요

    안단테님.
    늦게 좋은 배우자를 만나라는 사주도 있어서
    넘 염려마세요
    하늘의 뜻이지 우리의 영역이 아니거든요
    귀한댓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 23.06.27 10:17

    대단하고 훌륭한 아드님을 두셨네요
    영특한 머리는 부모를 닮는다지오ㅡ

  • 작성자 23.06.27 11:28

    민정님
    고차원적인 삶의방에 처녀입성했는데.감사하게도 호응도가 좋아서 부담을 덜었습니다
    항상 구수하고 특유의 재치있는 유머 감각으로
    명 해설사를 하시는데 엄지척입니다
    우리 카페의 보물이지요

    어쩌다가 두사람의 장점만 꼭찍어서
    닮아서 다행입니다
    칭찬댓글 고맙습니다

  • 23.06.27 10:24

    서울대 법대를 나오고 부장판사를 하시는
    것 만으로도 큰 효도를 했군요
    그런데 한강 왕복 수영하는 것 저도 어렸
    을 때 제1한강교에 있는 작은 섬에서 한
    번 해봤는데 수심이 깊으면 오히려 수영
    하기가 쉽더라구요 그리 염려 할 일은 아
    니며 더구나 대회같은 경우에는 경찰들
    이 있어서 금새 구해집니다

    어쨌던 글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쭈욱 좋은소재로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3.06.27 11:44

    나이가 어리다면 좀 걱정을 덜했을 텐데요
    검색을 해보니까 무슨 본인의 잘못으로 사고가 났을때는 협회에 책임을 묻지않는다는 각서에 싸인도 하고
    생명을 담보로 해서 후덜덜 했지요.
    실전 연습도 없이 걍 밀어부친 불도져 정신
    무탈하게 완영해서 천만다행 입니다
    차마두님
    재능부자이시고 카페 일등공신 이십니다
    앞으로도 멋지고 아름다운 동행 부탁합니다

  • 23.06.27 10:45

    금빛님~~닭방에서 온라인상으로나마 뵙고
    오랜만에 올려주신 글을 접합니다.
    1.8km를 걸어가도 힘들텐데 수영으로 대단합니다.
    그런 결단력이 있기에 오늘날에 부장판사에 오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사히 완영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3.06.27 12:02

    망중한님
    띠방에서 서로 댓글달며 답글달고 소통하며
    지냈기에 삶의방에서 만나니까
    더 친근하고 반갑습니다
    덕분에 명품사진도 구경하고 힐링 잘했지요

    승부욕.성취욕 결단력.
    다 타고나는것 같습니다
    밖에 쉽게 나타내 보이지도 않음서
    내재되어 있는 활화산갈은 열정과 끼는 대단합니다
    고운댓글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건날 되세요


  • 23.06.27 11:31

    금빛 선배님 효자 아드님을 두셨씀을 축하 드림니다
    선배님의 닉이 금빛임을 학씰하게 증명 하는 결과 임니다
    앞으로의 남은 인생 여정이 온통 금빛이시길 바램 함니다

  • 작성자 23.06.27 12:12

    어머나
    신화님 이시여~~
    님 닉도 넘 임팩트하고 한번들음 뇌리에 저장되는 멋진 닉네임 이신데요
    금빛은 저도 최대 만족하는 닉인데 공감해주니니까 더 빛을 발하는것 같고
    과찬과 격려글 고맙습니다
    금빛으로 신화를~^^
    화이팅,,

  • 23.06.27 12:43

    금빛 님의
    말 그대로 금빛 아드님이셔요~
    그렇게 키워주신 부모님 덕분일 거 같아요~
    다 큰 아들이지만
    부모는 항상 노심초사~
    이렇게 우리의 삶이 이어가나 봅니다~^^

  • 작성자 23.06.27 16:04

    오로지 자녀교육에 올인하고 헌신한 삶을 알기에 서로 효도 경쟁하듯 알아서 잘 합니다
    특히 막내며눌이 미리 한템포 앞서가는 배려심으로 쎈스짱이지요
    금빛같은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 23.06.27 16:40

    부장판사로 재직중인
    아드님
    생각만해도 행복해보이십니다
    그 소중한 아드님
    걱정왜 안하셨겠어요.
    무사히 완주했다니
    삶방에 경사났네요.
    부러워 말자 했건만
    솔직히 부럽습니다.ㅎ
    금빛선배님
    닉이 금빛으로 빛납니다.

  • 작성자 23.06.27 17:01

    우와~~
    귀하신 청담골님께서 댓글도 달아주시고
    기분업 영광입니다
    삶에방은 넘 글솜씨 좋은분들이라서 내영역이
    아니구나
    가끔 눈팅만 했었죠
    그런데 따뜻한 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시니까
    의욕이 넘치네요
    많이 배우고 갈고 닦아서 저도 동참해 보겠습니다.
    진솔한 과찬의 댓글 감사합니다

  • 23.06.27 23:36

    삶 방에 걸맞는 글을 읽으며 글의 흐름에 감탄이 나옵니다
    멋진 아들 그리고 끈질긴 승부욕 정말 남자 답네요
    부모님 걱정을 끼쳐 드리려는 마음보다는 당신의 아들 이렇게
    건강하답니다 라고 보여 주는 것 같아요 그 효심이 참 곱게 보입니다
    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3.06.28 00:38

    박희정님
    모자지간의 갈등을 참 곱게 포장해 주셔서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깨달음을 주시는 글에 공감이 갑니다

    부모마음과 자식의 마음은 서로 다르기에
    대립하고 트러블의 원인이 되죠
    해피엔딩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귀한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6.28 05:59

    금빛금송
    두분이 삶방에 오시니 금꽃처럼 환합니다.ㅎ
    막내아드님 대단하고 그 아드님 누가 낳아 키우셨는지 장하신 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6.28 11:40

    삶방에는 조심스럽게 문을 똑똑 노크하고
    처음으로 글을 써서
    올려봤는데 모두들 반겨주시니까
    고맙습니다
    별꽃님을 금송님한테 들어본거는 같네요

    그렇게 사력을 다해서 한강횡단을 했으니까
    그다음날 몸살이라도 났을까
    전화하니까 아주 컨디션 좋다고 ~~체력도 운동으로 다져진 킹.왕.짱~^^

    보통 책만보고 조용히 정적인 영감님 판사님들과는 완전 반대로 만능 스포츠맨에 동적인
    낭만의 멋을 즐기는 스타일이지요.
    이런 취향도 며눌과 코드가 맞아서 스윗하게
    잘 지내는것 같아요
    별꽃님 칭찬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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